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가 동시에 늘고 있다. 그러나 고용과 소득 구조를 들여다보면 ‘일하는 사람이 늘면 생활이 나아진다’는 공식이 더 이상 단순하게 작동하지 않는다. 통계가 보여주는 변화는 가계 소비, 돌봄, 주거비 부담이 함께 얽힌 생활경제의 구조적 변화를 가리킨다... 
기준금리 인상 전망에 가계 이자 비용 다시 증가… 2030세대 주거비 부담도 급증
특히 소득 하위 계층의 이자 부담 증가폭이 두드러졌다. 여기에 20·30세대는 전체 연령대 가운데 유일하게 소득이 감소한 반면, 월세 등 실제 주거비 부담은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기준금리 인상 전망이 현실화될 경우 저소득층과 청년층의 체감 부담이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가계동향조사 소득 증가에도 소비 제약… 세금·이자 부담에 실질 소비 감소
지난해 4분기 가계 소득이 증가했지만 세금과 이자 비용 등 비소비지출이 빠르게 늘면서 소비 확대는 제한적인 흐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명목 기준 소비지출은 증가했으나 물가 상승을 반영한 실질 소비지출은 연간 기준으로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韓 가계소득 부진 OECD국중 심각
한국의 가계소득 부진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중에서는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소비 부진의 원인은 국내총생산(GDP)에서 가계소득 비중이 줄고 소득증가세가 둔화됐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