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시에 건설하고 있는 반도체 공장. ⓒ삼성전자
    美반도체 보조금, 트럼프 2기서도 지속될까… TSMC 첫 지급 주목
    미국 반도체 보조금 지원이 트럼프 2기 정부에서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보조금 수령 가능성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TSMC가 첫 보조금을 받은 데다 트럼프 2기 상무장관 지명자도 반도체법 지속 입장을 밝혀 당초 우려와 달리 낙관론이 제기되고 있다...
  • 삼성전자가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시에 건설하고 있는 반도체 공장. ⓒ삼성전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미국 정부 반도체 보조금 최종 확정
    미국 정부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반도체 보조금 지원 규모를 확정하며 한국 반도체 기업의 미국 내 투자 계획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삼성전자는 약 47억4500만 달러(약 6조8800억 원), SK하이닉스는 약 4억5800만 달러(약 6600억 원)의 보조금을 각각 받게 된다...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바이든 행정부, 중국 반도체 수출 규제 강화 예고
    업계에 따르면 새로운 규제는 반도체 장비 및 기술 수출뿐 아니라, 중국 기업들의 AI 반도체 생산 능력 확장을 직접적으로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다만 주목할 점은 중국의 D램 제조사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가 이번 규제 대상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다...
  •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 2분기 역대 최대 매출 달성… 6년 만에 5조원대 영업이익
    이번 매출은 전년 동기 7조3059억원 대비 124.8% 증가한 수치로, 2022년 2분기의 13조8110억원을 크게 뛰어넘은 역대 최고 실적이다. 영업이익 역시 전년 2조8821억원 적자에서 흑자 전환에 성공했으며, 반도체 슈퍼 호황기였던 2018년 2분기(5조5739억원), 3분기(6조4724억원) 이후 처음으로 5조원대 실적을 달성했다...
  • 최태원 SK그룹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이저 플레이스 남대문에서 열린 연임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대한상의
    최태원 "반도체 업황 상승세 오래가지 않을 것"
    7일 업계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지난 2일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연임 기자간담회에서 "작년 너무 나빴기 때문에 올해 상대적으로 좋아지는 현상일 뿐"이라며 "올해 좋아진 현상이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난달 30일 경기도 이천 SK하이닉스를 방문해 반도체 생산라인을 둘러보던 모습.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SK하이닉스 “글로벌 협업으로 AI 메모리 솔루션 선도”
    SK하이닉스가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차세대 AI(인공지능) 메모리 솔루션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곽노정 사장은 2일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협업해 세계 최고의 고객맞춤형 메모리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며 "이를 통해 국가경제에 기여하고 AI 반도체 강국으로 올라서겠다"고 강조했다...
  • 반도체
    잇단 대만 지진에 글로벌 반도체 ‘휘청’… 메모리 가격 상승 불가피
    세계 주요 반도체 생산기지인 대만에서 연이어 강진이 발생하면서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수급 차질과 가격 상승 파장이 예상된다. 메모리 반도체가 주력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업체의 반사이익이 점쳐지는 가운데, 대만 의존도 높은 반도체 공급망 재편도 가속화될 전망이다...
  • 오픈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
    오픈AI, 도쿄에 아시아 첫 거점 개설... 삼성·SK와 협력 주목
    오픈AI가 일본 도쿄에 아시아 첫 거점을 마련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와의 인공지능(AI) 반도체 칩 생산 협력 가능성이 관심을 끌고 있다. 오픈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삼성과 SK 경영진과의 만남을 통해 협력 의사를 밝힌 바 있으며, 도쿄 사무소 개설이 양사와의 실질적인 협업으로 이어질지 주목되고 있다...
  • 한남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美中갈등 속 중고 반도체 장비 판매 중단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한국의 주요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미국의 대 중국 수출 통제 정책과 서방의 러시아 제재에 대한 우려로 인해 중고 반도체 제조장비의 판매를 중단한 것으로 보도되었다. 세 명의 소식통은 이들 기업이 장비를 창고에 보관하고 있다고 전했다...
  • SK하이닉스
    '최대실적' SK하이닉스, 성과급 연봉의 50%로 상향
    SK하이닉스가 직원들에게 연봉의 50%를 성과급으로 지급한다. 지난해 연봉의 30%를 지급한데 이어, 이번엔 최대 한도인 40%를 넘어서는 50%의 성과급을 주기로 한 것이다. SK하이닉스는 직원들에게 연봉의 50%를 초과이익분배금(PS)으로 지급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 SK하이닉스 16GB 비휘발성 D램
    SK하이닉스, 16GB 비휘발성 하이브리드 D램 모듈 개발
    SK하이닉스가 20나노급 4Gb(기가비트) DDR4를 기반으로 NVDIMM(Non Volatile Dual In-line Memory Module: 비휘발성 메모리 모듈) 기준 최대용량인 16GB(기가바이트) 제품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DDR4 모듈과 같은 성능을 구현하면서도 한 모듈에 D램, D램 두 배 용량의 낸드플래시 및 모듈 컨트롤러를 결합해 구성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