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은행
    KB금융지주, 명동시대 마감...6년여 만에 여의도로 이전
    KB금융지주가 국민은행 여의도 본점으로 자리를 옮긴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지주는 이날부터 3일간 사무실을 명동에서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본점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지난 2008년 9월 출범과 함께 서울 명동에 자리를 잡은 후 6년여 만에 이전하는 셈이다...
  • KB금융, 2~3개 제외하고 자회사 사외이사 없앤다
    KB금융지주가 2~3개 자회사를 제외한 나머지 자회사에는 사외이사를 두지 않는 방안을 추진한다. KB금융은 17일 내부통제 강화와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배구조 전반에 대한 개선안'을 내년 1월까지 확정해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KB금융, LIG손보 인수 '삐걱'
    KB금융지주의 LIG손해보험 인수 계획이 좌초 위기를 맞았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는 최근 윤종규 KB금융 회장 겸 국민은행장 내정자에게 LIG손보 인수를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불허'라는 표현을 공식적으로 쓰기는 어렵지만, 언제 (승인) 논의가 이뤄질 지 불확실한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 檢, 'IPT사업 비리' KB금융지주·납품업체 등 6~7곳 압수수색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김후곤)는 30일 KB금융의 통신망 인프라 고도화 사업(IPT) 비리에 연루된 의혹과 관련해 KB금융지주 본사와 장비 납품업체 G사 등 6~7곳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명동 KB금융지주 본사와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G사 본사, G사를 계열사로 둔 지배회사격인 S사 등에 수사팀을 보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사업관련 내부 서류 등을 ..
  • 윤종규 신임 KB금융지주 회장
    KB금융 신임 회장에 윤종규 前 KB금융 부사장 내정
     KB금융지주 4대 회장으로 윤종규 전 KB금융 부사장이 내정됐다. KB금융지주 회장추천위원회는 22일 차기 회장 압축 후보군 4인에 대한 심층면접과 표결을 진행한 결과 윤종규 전 부사장이 재적 3분의 2인 6표를 얻어 차기 KB금융 회장으로 내정됐다고 밝혔다. 윤 회장 내정자는 오는 11월 21일 주주총회에서 회장으로 공식 선임된다. 김영진 회추위원장 대행은 이날 표결을..
  • KB금융 회장후보..황영기 등 9명
    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2일 오후 KB금융 본사에서 제3차 회의를 열고 전체 후보군(84명)에 대한 심의와 평가를 진행해 9명의 1차 후보군을 결정했다. 이번 1차 후보군에는 KB금융 내부 인사 5명과 외부 인사 4명 등 총 9명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