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낮 7대 종단 종교지도자들을 초청해 함께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이 가운데 한교총 공동대표로 참석한 김성복 목사는 여타 지도자들과는 다르게 "정부가 반대 목소리를 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 모습을 보여달라"며 고언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정부가 반대 목소리 듣는 모습 보여준다면, 갈등 해소 단초가 될 것"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낮 7대 종단 지도자들을 청와대 상춘재로 초청해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7대 종단 대표와의 간담회는 지난 2017년 12월과 지난 2월에 이어 3번째로, 문 대통령은 "국민통합과 화합을 위해 종교 지도자들이 큰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는 특히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 공동대표 김성복 목사는 대통령에게 "반대 목소리도 들어달..
  • 7대 종단 지도자들이 18일 낮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文대통령 "국민통합 위해 종교계가 조금 더 역할 해달라"
    7대 종단 지도자들이 18일 낮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을 추진하는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에 참여하는 종단 수장을 초청해 이뤄졌으며, "종교계가 주도적으로 참여했던 3.1운동의 의미를 함께 되새기는 자리였다"고 청와대 측은 전했다...
  • 3.1절
    7대 종단, 3월 1일 기념행사 함께 열고 타종식
    종교 지도자 초청 3.1운동 100주년 기념을 기념해, 주요 종교 대표자 간담회 및 기자회견이 프레스센터 20층에서 11일 11시에 개최됐다.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가 주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의중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이홍정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원행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오도철 원불교 교정원장, 김영근 유교 성균광장..
  • 한국종교인평화회의
    北, 남측 7대 종단 대표자에 평양 '남북 종교인 모임' 제안
    국민일보 보도에 따르면, 북한은 남측의 7대 종단 대표자들에게 평양에서 ‘남북 종교인 모임’을 갖자고 제안했다. 올해 안으로 예상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남한의 7대 종단은 개신교와 불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 천주교, 한국민족종교협의회다. 남북 종교인 모임은 4.27 판문점 선언과 9월 평양공동선언을..
  • 7대 종단 대표들 21일 평양 방문
    통일부는 19일 7대 종단 대표들의 북한 방문을 허용했다고 밝혔다. 7대 종단 대표와 실무자 등 총 24명으로 구성된 방북단은 오는 21일 중국 선양을 거쳐 평양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