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희숙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난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혁신위 1차 회의 결과 브리핑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국민의힘 혁신위, 단일지도체제 도입 제안… 최고위 폐지·조직 개편 본격화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 지도체제 개편을 골자로 한 혁신안을 제안했다. 핵심은 당 대표 중심의 단일지도체제 도입과 최고위원회의 폐지, 중앙당과 시도당 기능 강화를 통한 당 조직 전면 재편이다. 11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혁신위 2차 회의에서 호준석 혁신위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당 구조 개편 방안을 공식 발표했다..
  • 송언석 신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25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출 의원총회에서 당선 소감을 밝히고 있다.
    국민의힘, 혁신위 재정비 박차… 안철수 사퇴 후 새 위원장 인선 시동
    국민의힘이 안철수 의원의 갑작스러운 사퇴로 공석이 된 혁신위원장 자리를 빠르게 메우고 혁신위원회를 재가동하기 위한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어제 안철수 혁신위원장이 사퇴했다"며 "당의 변화와 쇄신을 바라는 당원 동지들과 국민 여러분께 혼란을 드려 송구하다"고 밝혔다...
  • 여야 혁신위원장, 12일 '정치 개혁' TV토론
    여야 혁신위원장들은 12일 한자리에 모여 '정치 개혁'을 놓고 난상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새누리당 김문수 보수혁신특별위원장과 새정치민주연합 원혜영 정치혁신실천위원장, 통합진보당 오병윤 원내대표, 정의당 심상정 정치똑바로특별위원장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정치개혁, 어떻게 이룰 것인가?'를 주제로 TV토론에 나선다. 토론회는 ▲국회개혁 ▲정당개혁 ▲선거개혁 등 3개 소주제로 나눠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