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규백 국방부 장관
    안규백 국방장관, 한미 조인트 팩트시트 발표 지연 배경 설명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한미 정상회담 이후 발표가 예정됐던 관세 및 안보 관련 ‘조인트 팩트시트(Joint Fact Sheet)’의 공개가 지연되고 있는 이유를 설명하며, 조만간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안 장관은 9일 KBS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금명간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며 “현재 양국 간 세부 조율이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의 대통령비서실 등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한국, 원자력 잠수함 자체 건조 추진 공식화
    정부가 추진 중인 원자력 추진 잠수함(핵잠) 사업과 관련해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한국 내에서 자체 건조를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명확히 밝혔다. 위 실장은 6일 오후 국회 운영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 출석해 “미국에서 건조하는 것은 생각하고 있지 않다”며..
  • 핵추진 잠수함
    트럼프, 한국 핵추진잠수함 건조 승인… 핵연료 공급·협정 개정이 최대 과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 직후 한국의 핵추진잠수함(핵잠) 건조를 공식 승인했다고 밝히면서, 우리 군의 핵잠 보유 논의가 본격화됐다. 그러나 핵연료 확보와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 문제, 기술적·산업적 준비 등 복합적인 과제가 남아 있어 실제 건조와 실전 배치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 경북 경주박물관에서 한미 정상회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트럼프 “한국, 관세 인하 대가로 3500억달러 지급”… 핵추진 잠수함 건조 승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경북 경주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 직후, 한국이 미국에 3,500억달러(약 500조원)를 지급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이 부과한 관세를 인하받는 조건으로 체결된 합의로, 트럼프 대통령은 동시에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건조를 승인했다고 덧붙였다...
  •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경북 경주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대통령 주최 정상 특별만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영접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필요성 공감… 한미, 조선 협력 협의체 신설 합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한국이 핵추진 잠수함 능력을 필요로 한다는 데 공감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이번 회담은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마련된 자리로, 양국은 동맹 현대화와 방위산업 협력, 핵심 전략산업 협력 등..
  •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경북 경주박물관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공식 환영식에서 거수 경례를 하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 트럼프 대통령에 핵추진 잠수함 연료 공급 요청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경주국립박물관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확대 오찬 겸 회담에서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연료 공급 허용을 요청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 제안이 핵무기 개발과는 무관하며, 한반도 해역의 방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현실적인 조치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