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주요 교단장들과 연합기관장들은 진보와 보수를 아우르는 연합기구 필요성에 대해 대부분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기총, 옛 것은 단호히 벗고 하나님 주신 새 사명 입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제19대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 취임감사예배가 12일 오후 6시 63 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2천여 교계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와 기대 속에 드려졌다. 이날 교계 원로인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는 '우리를 인도하시는 하나님'(창 12:1~5)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사람들이 한기총을 나가자고 했지만, 저는 한경직 목사님과 약속한 것이 있어서 한기총.. 
교계 지도자들 "진보·보수 아우르는 연합기구 나와야"
한국 기독교(개신교)를 대표하는 연합기구는 현재 크게 3개의 기관으로 나눠져 있다. 먼저 진보성향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총무 김영주 목사)가 있고 보수 성향의 연합기구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대표회장 홍재철 목사), 그리고 여기서 갈라진 한국교회연합(한교연·대표회장 한영훈 목사)이 그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한국교회 지도자들은 진보와 보수를 아우르는 연합기구 구성 구성의 필요성에.. 
[1보] WEA '서울 총회' 연기 결정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대표회장 홍재철 목사)은 12일 'Postponement of Upcoming General Assembly'라는 제목으로 WEA(세계복음연맹, 총재 제프 터니클리프 박사)와 공동합의문을 발표하며, 오는 10월 19일-26일까지 대한민국 서울 코엑스 아셈홀에서 개최하려고 했던 WEA총회 일정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연합" 외치던 한기총·한교연, 3.1절 행사로 '삐걱'
신임 대표회장과 함께 새롭게 출발하며 '연합'에 뜻을 두었던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대표회장 홍재철 목사)와 한국교회연합(한교연·대표회장 한영훈 목사)이 시작부터 엇박자다. 애국단체총협의회와 한기총이 3.1절 국민대회를 하기로 작년 12월에 합의를 하고 준비 중이었으나 이 대회를 한교연이 애총협이 함께 진행한다는 언론의 보도가 나간 것이 문제의 발단이었다. 10일 한교연 신임 대표회장.. 
한기총, 성명서 통해 이단해제 관련 분명한 입장 밝혀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대표회장 홍재철 목사) 이단사이비특별대책위원회(이단 대책위)가 이단 해제와 관련 부정적 여론을 인식한듯 관련 신학자들의 입장을 정리한 성명을 6일 발표했다. 한기총은 이날 '이단 해제와 관련한 신학자들의 입장과 고언'이란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최근 한기총은 류광수, 박윤식 목사에 대하여 이단해제를 결의한 바 있다. 일부 언론과 교단 및 속칭 이단연구가들이 합세하여 .. 
한기총, 홍재철 대표회장 재임 후 첫 실행위 개최…새 임원·위원장 임명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대표회장 홍재철 목사)가 6일 오전 부천 경서교회(담임목사 홍성익)에서 제25회기 첫 실행위를 개최하고 임원 및 상임·특별위원장들을 임명했다. 아울러 실사위원회 보고와 회원교단 제명 및 탈퇴의 건을 받았다... 
홍재철 목사 "회기 동안 한국교회 교통정리 할 것"
21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제25회 정기총회에서 대표회장 연임에 성공한 홍재철 목사는 당선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를 위해 제 신념을 다 바쳐서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홍 대표회장은 구체적으로 한교연 통합과 관련해 "한교연 관계자들과 대화 나눈 적은 없다"면서 "만나서 대화하겠다면 어려워진다"는 의견을 전했다... 
[CD포토]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와 한기총 홍재철 목사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과 15일 한구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를 신년 인사차 예방하고 국가와 사회 안정을 위해 교계가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기총, 엄기호 대표회장 후보에 'WCC 반대 각서' 요구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대표회장 홍재철 목사)가 8일 임원회의를 통해 전날 제19대 대표회장 후보등록을 마친 엄기호 목사에 대해 WCC(세계교회협의회) 반대 입장을 선언하는 내용의 확인서를 받기로 해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이날 오전 8시 서울 종로 한기총 사무실에서 진행된 긴급임원회의에서 한기총 측은 "정관 제3조에 명시된 바와 같이 종교다원주의, 용공주의, 개종전도금지주의, 일부다.. 
한기총 제19대 대표회장 선거…엄기호·홍재철 '양자대결'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제19대 대표회장 선거는 엄기호(성령교회) 목사와 홍재철 현 대표회장이 7일 오후 각각 후보등록을 마치면서 '양자대결' 구조가 됐다.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여의도순복음) 추천을 받은 엄기호 목사는 이날 후보등록 직후 "2년 전(대표회장 선거)에도 출마하려 했으나 양보하는 마음으로 물러섰었다"며 "개인의 영달이나 명예를 위해서가 아니라 한국교회 연합운동을 위해 교단의 추천을 .. 
예장합동, 보수주의 '제3의 연합기구' 설립 추진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대표회장 홍재철 목사)를 탈퇴한 대한예수교 장로회 합동(예장합동·총회장 안명환 목사) 총회가 보수신학을 추구하는 새로운 연합단체를 추진할 전망이다. 예장합동은 6일 오전 대치동 총회회관에서 2014년 신년하례예배를 드린 가운데 몇몇 증경총회장들은 한기총을 비롯한 교회 연합사업에 대한 언급이 있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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