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신대학교 강성영 총장이 지난 8일 서울신학대학교 성결인의 집에서 열린 한국기독교학회 정기총회에서 제27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번 선출은 ‘한국기독교학회 회칙’ 제8조 1항에 따른 절차로 진행됐으며, 신임 부회장에는 감리교신학대학교 유경동 총장이 만장일치로 승인됐다. 강성영 총장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후, “인공지능이라는 거대한 변화의 물결 속에서 한국기독교학회가 신앙의 본질과 인간.. 
“AI, 유능한 도구이나 인간 고유의 의식은 대체 못해”
한국기독교학회가 8일 오전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에서 ‘AI와 기술시대의 영성’을 주제로 제54회 정기학술대회를 열었다. 이날 학회에는 14개 회원학회 소속 약 350명의 신학자들이 모여 논문발표와 개별 모임을 가졌다. 주제발표에는 △윤철호 박사(장신대)가 ‘인공지능과 인간 의식 - 과학철학적 논의와 신학적 성찰’ △박욱주 박사(연세대)가 ‘마인드 업로딩의 인간학, 도덕정 창의성의 영혼.. 
“AI 시대 신학, 인간의 영적이고 실존적 차원 선언해야”
한국기독교학회가 14일 신길교회에서 ‘인공지능과 신학적 인간학’을 주제로 ‘2025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철 한신대 교수는 ‘신, 인간, 그리고 인공지능-AI시대의 신학적 인간학’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전 교수는 “AI는 인간과 기계, 주체와 객체, 창조주와 피조물 사이의 전통적 경계를 희미하게 만든다”며 “이는 단지 기술 혁명이나 산업과 경제의 격변을 넘어 인간 존재 자체의.. 
한국기독교학회, 6월 14일 춘계학술대회 개최
한국기독교학회는 오는 6월 14일 오전 10시, 서울 영등포구 신길교회에서 제54차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과 신학적 인간학"을 주제로 삼아,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는 오늘날 인간 이해에 대한 신학적 성찰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학회 측은 "모든 회원님의 가정과 학교, 교회, 사역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시길.. 
한국기독교학회 “AI, 인간 존엄성 지키며 선용해야”
신학자들이 AI(인공지능) 시대에 발생할 수 있는 윤리적 문제와 부작용에 대해 교회가 청지기적 목소리를 낼 필요성이 있다고 발표했다. 기독교 신학의 각 분야별 14개 학회가 모인 한국기독교학회(회장 황덕형 목사)는 17일 'AI 시대를 바라보는 한국기독교학회'란 제목의 성명을 내며, AI 개발과 활용에 관한 준칙을 발표했다. 학회는 지난해 11월 2일 제53차 정기학술대회에서 'AI와 기독교.. 
AI시대, 바람직한 교회의 역할은 무엇인가?
한국기독교학회(회장 황덕형)가 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소재 한우리교회(담임 윤창용 목사)에서 ‘AI와 기독교의 미래’라는 주제로 제53차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제강연에는 김명주 교수(서울여대, AI연구센터(RAISE) 센터장)가 ‘AI공존시대의 교회’ 손화철 교수(한동대)가 ‘기독교와 AI의 미래’라는 주제로 각각 발제했다. 인사말을 전한 황덕형 회장은 “신학이 교회와 사역의 현장.. 
한국기독교학회, 오는 11월 2일 제53차 정기학술대회 연다
한국기독교학회(회장 황덕형)가 오는 11월 2일 서울 강남구 소재 한우리교회(담임 윤창용 목사)에서 ‘AI와 기독교의 미래’라는 주제로 제53차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일정은 개회예배 이후 주제강연, 연구윤리교육, 주제토론, 학회별 발표시간, 폐회예배 순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에는 손화철 교수(한동대)와 김명주 교수(서울여대)가 발제하며, 주제토론에는 ‘인도주의적 AI활용에 관한 신학자 성.. 
“목회자 재교육 과정의 상설화 모색해야 할 때”
한국기독교학회(회장 임성빈)가 4일 오전 서울 광장동 소재 장로회신학대학교 한경직기념관에서 ‘대전환신대, 신학교육의 변화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설립 5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학준 박사(플러신학교)가 ‘대전환시대의 영적-도덕적인 전환을 위한 신학교육: 그 새로운 상상력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뉴노멀 시대, 온·오프라인 넘나드는 하이브리드 교회로”
한국기독교학회(회장 임성빈 박사)와 장신대 글로컬현장교육원이 최근 장신대 세계교회협력센터에서 ‘뉴노멀시대 하이브리드 목회, 이렇게 합시다’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행사는 성락성결교회·소망교회·오륜교회·여의도순복음교회·평광교회가 후원했고,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와 한국교회지도자센터가 협력했다... 
코로나 거치며 드러난 한국교회 취약성과 도전은?
한국기독교학회(임성빈 회장)가 29일 오전 서울 광장구 소재 장로회신학대학교 한경직 기념관 및 소양관에서 ‘포스트 코로나 신학과 교회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로 제51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됐다. ‘포스트 코로나 사회의 도래와 변화의 전망’이라는 주제로 발제하 이재열 박사(서울대)는 “세계인의 눈으로 보면 한국은 선진경제를 운영하는 민주주의 국가이자 .. 
“뉴노멀시대 교회 과제, 신앙인다운 신앙인·교회다운 교회 세우는 것”
CTS기독교TV(감경철 회장)가 최근 청주 상당교회(담임 안광복 목사)에서 ‘한국교회, 변화와 공존을 위한 인사이트’라는 주제로 2022 대한민국 목회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이날 컨퍼런스는 안광복 목사의 진행으로 임성빈 박사(한국기독교학회 회장)가 ‘뉴노멀시대, 한국교회의 변화와 공존을 위한 인사이트’라는 제목으로 강연했다. 임 박사는 “코로나 이.. 
한국기독교학회, 현장 응답형 융합학술프로젝트 최종선발
이날 발표한 5개 팀은 모두 한국교회 현장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프로젝트를 기획했고, 심사위원들은 모든 프로젝트가 필요함에도 불구, 예산의 문제로 2개 팀만 선정하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특별히 지형은 목사(성락성결교회)는 이날 발표에 대한 총평을 통해서 “모든 팀들이 교회 현장에 꼭 필요한 주제를 발표하였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한 깊은 이해를 통해서 프로젝트를 제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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