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일 대한민국헌정회 통일연구위원장이 오는 4월 총선과 함께 '코로나19'가 2020년 한반도 주변 정세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위원장은 최근 한신교회에서 열린 한국기독실업인회(CBMC) 제53차 정기총회 특강에서 "뜻하지 않게 나타난 코로나19가 중국과 북한에 엄청난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을 것 같다"며 "중국은 미국이 요구하는 국제질서를 수용하지 않을 수 없어 보이고,.. 
유기성 목사 “상황 어려울수록 주님 더욱 바라보자”
유기성 목사(선한목자교회)가 23일 주일예배에서 ‘예수님의 마음으로 보라’(고린도전서 4:14~21)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유 목사는 “상황이 어려울수록 주님을 더욱 바라봐야 한다”며 “어떤 상황에도 예수님의 마음으로 보기를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플로이드 맥클랑 선교사(올네이션스선교회 대표)의 저서 ‘겁 없는 가족’을 인용해 “우리가 같은 사람을 보고 같은 상황을 보아도 다 같은 것.. 
코로나19 여파, 돌봄 사각지대 아동 지원
코로나19로 지역사회 감염이 급속도로 확산되는 가운데, 바이러스 확산을 막고자 집단이용시설 등에 대한 휴관조치가 내려졌다. 대구광역시에 따르면 2.19일부터 3.6까지 지역아동센터 운영을 잠시 중단하고 코로나 확산에 대한 추이를 살펴 추후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들에 대한 서비스 지원을 살필 계획이라 밝혔다.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의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확진자 없고 대구 아닌 교회들도 ‘현장 주일예배 중단’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직접적으로 연관(명륜교회, 온천교회)이 되었거나, 확진자가 속출한 대구 혹은 그 인접 지역에 있지 않은 교회들 중에서도 주일예배를 현장에서 드리지 않기로 한 교회들이 늘고 있다. 서울의 대형교회 중 하나인 소망교회(담임 김경진 목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시적으로 현장 주일예배를 갖지 않기로 했다... 
‘우한 코로나’ 확진자 763명…사망자도 7명째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61명 늘어나면서 국내 확진 환자는 763명이 됐다. 국내 환자 중 대구·경북 지역 환자만 636명이다. 전체 환자의 83.3%다.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 환자는 129명이 증가해 458명이 됐다. 사망자는 23일 이후 1명이 더 늘어 총 7명이 됐다... 
[코로나 사태] ‘말씀과 순명’ 기도모임, 26일 일정 중단
지난 12일부터 매주 수요일 아침 7시 진행돼 온 ‘나라를 위한 기도모임-말씀과 순명’이 오는 26일 일정은 일단 중단하기로 했다. 당초 이날 양재 온누리교회에서 모임을 갖고 이재훈 목사(온누리교회)의 인도로 정주채 목사(향상교회 은퇴)가 설교할 예정이었다... 
전국 유치원·초·중·고 3월9일로 개학 연기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대응경보 단계를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함에 따라 교육부도 전국의 유치원과 초·중·고교 개학을 오는 3월2일에서 같은달 9일로한 한주 연기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심각' 경보…"이미 한발 늦었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에 따라 10년 만에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을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격상했지만, 일선 의료진은 원인불명 페렴환자 검진 권고가 나온 시점부터 이미 업무 차질이 생겼다면서 정부의 뒤늦은 대응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명성교회 “교구 목사와 성도 5명, 청도 방문”
명성교회가 23일 “현재 코로나19와 관련해 논란이 되고 있는 청도 대남병원 내 농협 장례식장에 지난 2월 14일 본 교회 교역자인 31교구 교구장 목사와 5명의 성도들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교회는 “이에 방문을 확인한 뒤 곧바로 교구장 목사를 자가격리 하도록 조치했다”며 “방문한 성도와 당시 상주에게도 격리해제시까지 교회 방문을 금지했다”고 전했다... 
온천교회 연관 코로나19 환자 다수 발생
부산 온천교회와 연관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노19) 환자가 다수 나온 것으로 23일 확인됐다. 이 교회는 예장 고신 측에 소속돼 있다. 부산시는 이날까지 확진자 16명 중 8명이 온천교회와 연관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교회를) 잠정 폐쇄 조치 했다”며 “2주간 교회를 방문한 성도에 대해 자가격리 실시했다”고 덧붙였다... 
[포토] 이 땅을 고치소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들이 속출하고 있는 상황에서, 주일인 23일 전국의 교회들은 현장 모임을 전격 중단하거나, 모이되 그 규모와 수를 최소한으로 하고 마스크 착용 등 감염 예방에 만전을 기한 가운데 예배를 드렸다... 
“코로나19… 우리와 이 나라 위해 기도하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들이 속출하고 있는 상황에서, 주일인 23일 전국의 교회들은 현장 모임을 전격 중단하거나, 모이되 그 규모와 수를 최소한으로 하고 마스크 착용 등 감염 예방에 만전을 기한 가운데 예배를 드렸다. 특히 신천지 관련 환자들이 대거 쏟아진 대구에선 많은 교회들이 예배당에서 주일예배를 드리지 않고 온라인 영상으로 대체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권영진 시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