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빵공장 지원하던 한국계 미국인 케니스 배씨를 왜 억류했을까?북한이 억류한 한국계 미국인 케네스 배(한국명 배준호, 44)씨가 북한의 최고재판소에 기소돼 재판에 회부됐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27일 "지난해 11월 3일 나선시에 관광 명목으로 입국했다가 체포된 미국 공민 배준호에 대한 예심이 전부 끝났다"며 "가까운 시일 내에 최고재판소에 기소돼 판결을 받게 된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