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협
    의협, 現 회장 배제 '비대위' 구성…'강경 투쟁' 가능성 높아져
    원격의료 시범사업 등 의료계 현안을 두고 정부와 갈등을 빚고 있는 대한의사협회가 30일 임시 대의원총회를 열고 노환규 회장을 배제한 새로운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에 합의하고 정부 투쟁에 나서기로 했다. 이러한 결정은 그동안 노 회장 주도로 이뤄진 대정부 협상과 투쟁에 불만을 뜻하는 것으로 정부와의 합의로 일단락되었던 갈등이 불씨가 다시 살아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 의사협회 총파업 출정식…집단휴진 여부 결정
    대한의사협회는 11일 집회를 갖고 정부가 추진중인 원격의료와 투자활성화대책 등을 저지하기 위해 집단 휴진 돌입 여부 등 향후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한다. 의협은 이날 오후 5시부터 12일 새벽까지 서울 용산구 이촌로의 의협 회관에서 각 지역 대표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의료제도 바로 세우기 전국 의사 총파업 출정식'을 열어 원격의료와 영리병원 저지, 건강보험제도 개혁 등 의료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