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명사회의 물질화’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문학적 감수성 회복’과 ‘기독 인문주의의 발전’에 관심을 쏟고 있는 이충재 시인이 지난 달 27일 구리문화원에서 열린 ‘문학의 밤’에서 주제강연을 맡았다. 이충재 시인은, 시인이자 문학평론가는 한국성서대학을 졸업한 배경을 가지고 신앙 가치에 기반을 둔 문학적 순수성과 사유를 추구한다. 또한 일반 직작생활을 하는 직장인으로서 그의 문학은 삶과 .. “내 문학의 모토는 ‘인간성 회복’… 하나님 안에서 참된 행복”
이충재 시인은 시인이자 비평가로서 시의 영역에만 국한되지 않고 수필, 산문, 칼럼, 평론, 북한, 영성 등에 폭넓은 관심을 가지고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더불어 자신의 일터에서 성실히 일하는 경제인으로 주경야독하며, 삶과 현실이 맞닿는 곳에서 문학을 일궈왔다. 또한, 한국성서대학교를 졸업한 신학적 배경을 가지고 신앙과 삶, 그리고 문학을 고민해 온 그는 시인으로서 혼자만의 예술세계에 갇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