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세르 나바드 골타페 (왼쪽)와 조셉 샤바지안 (오른쪽). ⓒ순교자의 소리
    이란, 석방됐던 가정교회 지도자 2명 다시 체포
    순교자의 소리(Voice of the Martyrs Korea)에 따르면, 나세르 나바드 골타페(Nasser Navard Gol-Tapeh)와 조셉 샤바지안(Joseph Shahbazian)은 지난 2월 6일 아침, 테헤란 인근 자택에서 이란 정보부 요원들에게 연행돼 에빈 교도소(Evin Prison)에 수감됐다...
  • 이란 가수 아미르 호세인 마그수들루
    이란 인기 가수, 신성모독 혐의로 사형 선고
    이란의 인기 가수 아미르 호세인 마그수들루(37)가 신성모독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아 논란이 일고 있다. 19일(현지 시간) 영국 가디언은 이란 대법원이 이슬람 선지자 무함마드를 모독한 혐의로 기소된 마그수들루에게 사형을 선고했다고 보도했다...
  • 이란의 아누샤반 아베디안 목사
    한국 VOM “무혐의 판결 받은 이란 목회자 석방”
    순교자의 소리(한국VOM, Voice of the Martyrs Korea)에 따르면, 테헤란 항소법원 제21부는 지난 9월 24일, 62세의 아누샤반 아베디안(Anooshavan Avedian) 목사의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하고 즉각적인 석방을 명령했다. 아베디안 목사는 ‘신성한 이슬람교를 거스르고 방해하는 선전을 했다’는 혐의로 수감돼 있었고, 수감 동안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기독교인..
  • 1일(현지시각) 이란에서 이스라엘을 향해 발사된 미사일이 팔레스타인 서안지구 나블루스에서 포착된 모습.
    이란군 "이스라엘 공격 3곳 겨냥… 피해는 제한적"
    이스라엘이 26일(현지시각) 이란을 상대로 공습을 감행한 가운데 이란이 일부 지역이 ‘제한적인 피해’만 입었다고 밝혔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에 따르면 이란 공군은 성명에서 “이스라엘군이 테헤란, 후제스탄, 일람 3개 지방의 군사 시설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 프랭크 매켄지 전 미군 중부사령관 ⓒwiki
    “절박한 이란, 이스라엘 보복에 취약” 전 미군 사령관 분석
    이스라엘의 대이란 보복 가능성이 고조되는 가운데, 프랭크 매켄지 전 미군 중부사령관이 이란의 취약한 전략적 위치를 지적했다. 매켄지 전 사령관은 6일(현지시각) CBS 방송 인터뷰에서 이란이 점점 더 절박한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매켄지 전 사령관에 따르면, 이란이 최근 이스라엘을 향해 감행한..
  •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충돌
    이란-이스라엘 갈등 격화… “전쟁은 원치 않지만 필요시 강력 대응”
    이란과 이스라엘 간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란이 이스라엘의 도발에 대한 강력한 대응 가능성을 경고하고 나섰다. BBC는 2일(현지시각)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이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이란은 전쟁을 원하지 않지만,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응을 강요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 1일(현지시각) 이란에서 이스라엘을 향해 발사된 미사일이 팔레스타인 서안지구 나블루스에서 포착된 모습.
    이란, 이스라엘에 미사일 180발 발사… "피해 경미"
    1일(현지시각) 이란이 이스라엘을 향해 대규모 미사일 발사를 감행했다. 타임오브이스라엘과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다니엘 하가리 이스라엘군 대변인은 이란이 이스라엘을 향해 180발의 미사일을 발사했다면서, "이스라엘과 미국의 방공 시스템은 효과적으로 작동했다"고 말했다...
  • 헤즈볼라의 최고지도자였던 하산 나스랄라
    이스라엘군, 헤즈볼라 최고지도자 나스랄라 사살 확인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베이루트에 대한 공습을 통해 이슬람 무장단체 헤즈볼라의 최고지도자 하산 나스랄라를 사살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헤즈볼라 측에서도 나스랄라의 사망을 공식 확인하면서 중동 지역의 긴장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 한 팔레스타인 여성이 16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파괴된, AP 통신과 알자지라 방송 등 언론들이 입주해 있던 건물의 무너진 잔해 더미 앞에서 비통해 하고 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가자지구에 대한 공습으로 하루 최다 사망자를 발생시킨 이날 가자지구에서의 사망자 수 증가와 휴전 성사를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도 불구, 하마스와의 전투는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란 보복공격 임박… 미군, 중동 병력 강화
    미국 중부사령부를 지휘하는 마이클 에릭 쿠릴라 사령관(대장)이 3일(현지시각) 중동에 도착했는데, 이는 하마스와 헤즈볼라 고위 지도자들의 암살에 대한 보복으로 이란이 이스라엘을 공격할 가능성에 대한 준비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가 두 명의 미국 관리를 인용, 보도했다...
  • 이스마일 하니예
    하마스 정치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 이란 테헤란에서 피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정치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가 31일(현지시각)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피살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란혁명수비대(IRGC)는 이날 하니예와 그의 경호원 1명이 테헤란의 주거지에서 공격을 받아 사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 지난 24일 싱가포르에서 개막한 국제자금세탁기구(FATF) 총회 장면. (출처=FATF 홈페이지
    FATF, 북한 ‘자금세탁·테러자금 고위험국’ 재지정
    FATF는 28일(현지시각) 싱가포르 총회 결과를 발표하면서, 북한과 함께 이란, 미얀마를 '대응 조치가 필요한 고위험국'으로 재지정했다. 이번 결정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의 상황을 반영한 것으로, 지난 2월에 이어 고위험국 지위를 유지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