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잡
    IS, 얼굴 가리지 않은 여성들에게 '산성액' 고문
    이슬람국가(IS)가 이슬람 전통 복장을 하지 않은 여성들의 얼굴을 산성액으로 훼손시킨 사실이 밝혀졌다. 11일(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IS가 점거한 모술 지역의 쿠르드 민주당 관리의 발표를 인용해 이와 같이 보도했다. 이 관리는 지역 언론에 이 사실을 알리면서 IS가 점령한 지역들에서 여성들이 잔혹한 차별과 폭력에 처해 있다고 밝혔다...
  • 말랄라 유사프자이
    '노벨 평화상' 말랄라, 보코하람 '납치 소녀' 구출 촉구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파키스탄 인권 운동가 말랄라 유사프자이가 나이지리아 보코하람에 납치된 여학생들을 구출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더욱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했다. 나이지리아 이슬람 원리주의 무장단체 보코하람은 지난해 4월 북부 보르노 주 치복..
  • 이슬람국가
    이슬람국가(IS), 강제 결혼 거부한 여성 150명 살해
    이라크 수니파 이슬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성노예가 되거나 IS 대원들과 결혼하라는 강요를 거부한 150여 명의 여성을 살해했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19일 보도했다. 신문이 인용한 이라크 정부 인권 담당 부서의 최신 보고서는 "임신 중이었던 여성들을 포함해 최소한 150명의 여성들이 팔루자(Fallujah) 지역에서 살해당했다. 이들은 지하디스트들과의 결혼을 거부한 뒤에 죽임을 당했다"..
  • 파키스탄 기독교인 소녀
    매년 납치되는 기독교인 여성 수백 명에 달해
    최근 나이지리아에서 이슬람 테러단체인 보코하람이 3백여 명의 기독교인 여학생들을 납치해 전 세계에 충격을 안겨 준 바 있다. 많은 사람들은 "21세기에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
  • 지미 카터
    카터 "기독교가 '여성 지위' 향상에 더 기여 해야"
    정계 은퇴 이후 기독교 지도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기독교가 미래에 여성의 지위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고 희망했다. 카터 전 대통령은 그가 설립한 카터센터가 계획 중인 '모빌라이징 페이스 포 우먼(Mobilizing Faith For Women)' 컨퍼런스를 앞두고 최근 가진 타임지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언급했다. 그는 "성경은 하나님 보시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