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韓 첫 리듬체초 월드컵 '은메달'…9회전 '포에테 피봇' 환상 연기리듬체조 '요정' 손연재(19·연세대)가 올해 두번째 출전한 월드컵에서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해와 올해 월드컵 시리즈와 모스크바 그랑프리에서 종목별로 동메달 4개를 따낸 손연재가 은메달을 목에 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 선수로서도 최초의 월드컵 은메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