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전도 종족 선교사 부부 “한국에 있었으면 이런 열매 못 봤을 것”영화에 나올 법한 드라마를 실제 현장에서 찍는 선교사들이 있다. 이들은 오지를 두루 돌아다니며 사람들을 섬긴다. 쓰레기가 덮인 마을, 태풍을 피해 배를 타고 가야 하는 섬,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산 등이다. 미전도 종족과 마주치게 되면 많은 경우는 문맹과 같은 비 문명인들과의 소통도 쉽지 않다. 뿐만 아니라 바이러스 같은 또 다른 위협도 따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