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면먹는 장관 사진찍자는 공무원…고위층 '행태' 도 넘었다
    세월호 침몰사고 엿새째에 접어든 가운데 연이은 비보에 실종자 가족들의 슬픔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 실종자 가족들과 온 국민들이 기적을 손모아 고대하고 있지만 정치인과 공직자들의 '정신나간' 행태는 실종자 가족들과 유족들의 가슴에 대못으로 박혔다.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은 사고 닷새째인 20일 진도 팽목항을 방문했다. 사고 수습과 구조를 책임지는 주무부처 장관이 처음으로 팽목항에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