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중파' 장성택 처형…북중관계도 파장【베이징=AP/뉴시스】 북한 지도자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의 고모부 장성택(67) 북한 전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처형으로 중국이 북한 지도부 내 주요 친중파를 잃어 북한의 비핵화와 경제개혁 등 주요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할지 고심하고 있다. 북한 상황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지면 김정은 정권의 주요 후원국으로서 중국은 당분간은 북한 내 공황상태를 부추기는 어떤 대응도 피할 가능성이 높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