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자유와 인권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라도 할 것”“독재자에게 죽음을! 이슬람공화국이 무너지기를! 여성, 삶, 자유!” 5일 오후 3시 30분경 서울 용산 동빙고동 주한 이란이슬람공화국대사관에서 130여m 떨어진 도로에서 재한 이란인 20여 명이 구호를 외치기 시작했다. 이들은 ‘이란정권교체’라는 글씨가 큼지막하게 적힌 현수막과 ‘44년간 자행했던 독재행위 중단하라!’, ‘이란 정부는 시위대 사형 집행을 중단해야 한다’, ‘이란 이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