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학규 "한미FTA 비준안 강행처리 안돼"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11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 처리 문제에 대해 "한나라당의 일방적 강행처리만은 결코 안된다는 점을 천명한다"고 밝혔다...
  • 손학규 대표, 사퇴 철회키로 결정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범야권 후보단일화 과정에서 경선 패배에 대한 책임을 지고 대표직을 사퇴하려는 계획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 민주당 기독 의원들, 바른 정치 위한 모임 결성
    민주당 국회의원들과 교계 인사들을 중심으로 바른 정치와 바른 신앙을 위한 민주기독포럼(총재 이희준 목사, 대표회장 황충기 장로)이 창립됐다. 한나라당 기독 의원들의 모임은 몇 군데 있었지만, 민주당 기독 의원들의 모임이 결성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손학규 사의 표명…"후보 못내 도의적 책임져"
    민주당 손학규 대표가 4일 범야권 통합경선 패배에 대한 책임을 지고 당 대표직 사퇴의사를 밝혔다. 손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열린 범야권 통합 경선결과 민주당 박영선 후보가 패배한 데 대한 책임을 지겠다며 사퇴의사를 표명했다. 그는 "어제 경선 결과, 박원순 후보가 단일후보로 선출됐지만 제1야당으로서 60년 전통을 지닌 민주당이 후보를 내지 못한 것은 엄연한 사실"이라며..
  • <주민투표> 무산 후폭풍..정국 격랑 예고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가 24일 개표 요건인 투표율 33.3%를 넘기지 못하고 무산, 사실상 야권이 승기를 잡으면서 정국이 격랑에 휩싸일 전망이다. 특히 내년 총선과 대선을 앞둔 승부처에서 일격을 당한 여권의 정국주도권이 흔들릴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정치권 구도 자체에 어떤 식으로든 변화가 불가피해 보인다...
  • 민주 “한나라 새지도부 위협적” 위기감 고조
    한나라당 전당대회 결과가 민주당의 위기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새로 뽑힌 한나라당 지도부 면면을 보면, 현재 민주당 선출직 지도부 구성과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 한나라당 5명의 평균 연령은 50.2살, 이 가운데 수도권 출신 지역구 의원이 4명이나 된다. '민주당 따라하기'란 당내 비판을 받으면서도 '정책 죄클릭'을 내건 유승민 최고위원이 2위로 선전한 점도 민주당 쪽은 눈여겨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