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은 대체로 자신의 생각과 가치 기준에 따라 세상을 평가하고 판단한다. 하지만 얼마나 많은 오류를 범하며 살아가고 있는 존재인지 모른다. 저자 민돈원 목사(강화문산교회)는 개인과 교회, 가정과 학교, 사회와 나라, 자연과 생명 등이 엄동설한을 지나면서 혹독한 몸살을 앓고 있음을 예리한 ‘독수리 눈’으로 포착한다. 그는 소년의 감성을 지닌 순수하고 정의로운 목회자로, 대학 시절부터 남다른 정.. [신간] 마태를 따라서
마태복음은 신약성경의 첫 책이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측면에서 동등하지만 신약 교회에 아주 필요하고 중요한 책을 하나를 선택하라면 마태복음을 선택하는데 주저하지 않을 것이다. 이 책은 예수그리스도의 제자 마태가 전하는 하나님 나라의 복음과 그 완전한 이해를 위하여 그리스도와 그 제자들, 그리고 사탄의 세력을 대립시키고 있으며, 한편으론 하나님의 구원(회개)과 올바른 신앙생활(열매.. 심리상담사가 바라본 믿음의 방법
화가 났는지, 불편한지, 정확히 알고 있는지. 자신의 모습임에도 확신할 수 없었던 적이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자신과 남을 속이는 삶이 만연한 세상에서 감정과 내면을 알아차리는 것은 쉽지 않다. 이에 심리상담사인 최재원 작가는 크리스천들에게 ‘정직함을 훈련해야 한다’고 말한다... [신간] 도둑맞은 교회
불의에 항거하는 야성과 양심을 지키고자 하는 의지, 나 아닌 이들을 향한 선의가 자취를 감춘 오늘. 사람들에게 신앙이 가장 필요한 시대다. 그러나 혼란스러운 사회 풍조도 모자라 약자와 억울한 민심을 대변해야 할 교회마저도 내부에서 양극단으로 좌충우돌하고 있다. 민돈원 목사(강화 문산교회 담임, 저자)는 목회 현장에서 보고 겪은 이야기와 다양한 이슈에 대한 자신의 종교적 관점을 이 책을 통해 .. 매일 매순간 우리에게 전해주신 하나님의 굿뉴스레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난 3년간 하나님의 말씀은 그리스도인에게 있어 발의 등이었고 길의 빛이었다”고 말하는 유상민 목사(인천 한우리교회 담임, 저자)는 이 책을 집필했다. 그는 “코로나19로 인해 교회의 문을 닫아야 할 때가 많았고 그사이에 교회를 떠나는 사람도 있었지만 그렇게 하나님은 우리를 인도해 주셨고, 우리가 지쳐 더 이상 걸을 수 없을 때 하나님은 우리를 업어주셔서 우리가 그 시.. 교회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예배 무용의 모든 것
기독교가 세상을 통해 빠르게 전파된 만큼 기독교 문화 예술의 영역도 기독교와 신도들 사이에서 한국 사회를 이끌어 갈 문화적 의미를 만들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 최지연 전도사(평택시민교회 찬양 전도사, 저자)는 무용을 어떠한 찬양으로 어떻게 예배에 접목하느냐에 따라 그 의미가 달라질 수 있다고 이 책을 통해 말하고 있다... 지구촌의 역사가 곧 하나님의 역사하심이다
지구상에 인류가 출현한 이래 지금까지 수많은 일이 있었다. 이를 역사라고 한다. 인류의 역사를 살펴보면 피비린내 나는 전쟁의 역사도 있었고, 평화와 번영의 역사도 있었다. ‘모든 국가에는 흥망성쇠가 존재한다.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다가도 빛을 보는 나라도 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뜻’이라고 김수태 목사(열매교회,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말하고 있다... 구약에서 가장 아름다운 단편
룻기는 구약성경 성서이자 단순히 사사시대와 통일왕국시대 사이에 삽입된 성경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를 열어주는 복음의 서막이다’고 최은희 목사(부산 드림교회 담임, 저자)는 말하고 있다. 저자는 룻기를 개인적인 경험과 학문적 통찰을 거쳐 풍부하게 해석했고, 이를 접근성 좋은 언어로 풀어내고자 했다. 성경의 히브리어 원문 표현을 쉽고, 직관적으로 설명했고, 선행연구를 모범적으로 종합해 .. 임동환 목사가 전하는 예수님의 메시지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인해 두려움과 혼란 속에 있다. 마가복음은 예수님은 누구이며 두려움과, 혼란의 시기에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를 담고 있다. 저자 임동환 목사는 마가복음 예수님의 가르침을 그의 저서 <그분이 내게 말을 걸어오셨어요>에 담아냈다. 이 책은 저자가 CTS 기독교TV <빛으로 소금으로> 프로그램에서 매주 한 편씩 마가의 눈으로 본 예수님의 사역과 가르침을 묵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