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패닉계 첫 뉴욕 시 의장 탄생..40대 여성 '마크-비버리토'뉴욕의 40대 여성시의원이 히스패닉계 첫 뉴욕시의장에 선출됐다. 멜리사 마크-비버리토(44) 시의원은 8일 뉴욕시의장 선거에서 경쟁자였던 다니엘 개로드닉(맨하탄) 시의원이 출마를 포기함에 따라 만장일치로 당선됐다. 이스트할렘과 브롱스를 지역구로 한 비버리토 시의원은 선거전부터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