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찬대(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특별감찰관은 해법 될 수 없어… 제3자 추천 방식 특검은 논의 가능”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김건희 여사 문제에 대한 국민의 일관된 요구는 특검"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적당한 사과나 활동 자제, 인적 쇄신, 특별감찰관 임명 등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라며 한 대표의 제안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나아가 "문제 해결을 하겠다고 말한 한 대표가 특검을 반대..
  • 한동훈(왼쪽) 국민의힘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김장재료 수급 안정방안 민당정 협의회에 참석하며 대화하고 있다. ⓒ뉴시스
    한동훈 “김건희 여사 관련 요구, 이재명 대표 재판 전 해소해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김건희 여사 관련 논란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재판 결과가 나오기 전에 해결해야 한다는 입장을 23일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확대 당직자 회의에서 "이재명 대표의 범죄혐의에 대한 재판 결과가 11월 15일부터 나온다"면서 "그때까지 우리는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국민의 요구를 해소한 상태여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 정청래 국회 법사위원장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8회 국회 정기회 제5차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지역화폐법 개정안 등 안건을 상정하고 있다. ⓒ뉴시스
    3주 차 국감, 김건희 여사 의혹 vs 이재명 대표 사법리스크 ‘격전’
    22대 국회의 첫 국정감사가 3주 차에 접어들면서, 여야 간 치열한 공방이 예상되고 있다. 특히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각종 의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가 주요 쟁점으로 떠오르며, 이번 국감을 '블랙홀 국감'으로 만들 전망이다. 오는 21일, 국회는 법제사법위원회를 비롯한 9개 상임위원회에서 국정감사를 진행한다. 이 중 법사위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여야 간 주요 격전지로..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국힘 지도부, 재보궐선거 후 쇄신 약속
    국민의힘 지도부가 10월 16일 실시된 재보궐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변화와 쇄신을 약속했다. 특히 한동훈 대표를 비롯한 친한계 최고위원들은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의혹들을 직접 언급하며 대외활동 중단과 대통령실의 인적 쇄신을 공개적으로 요구했다...
  • 김건희 여사
    검찰, 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불기소 처분
    검찰은 수사 과정에서 증권사 전화주문 녹취, 주범들 간 문자메시지 및 통화 녹취 등 물적 증거, 시세조종 관련자들의 진술, 관련 사건 판결 내용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고 밝혔다. 또한 김 여사에 대한 추가 서면조사 및 대면조사를 실시했다고 강조했다...
  •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정감사 증인 및 참고인 명단을 살펴보고 있다. ⓒ뉴시스
    국회 운영위, 야당 단독으로 김건희 여사 등 30명 국감 증인 채택
    운영위는 31일 국가인권위원회와 국회를, 다음 달 1일에는 대통령비서실, 국가안보실, 대통령경호처 등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채택된 30명의 증인 명단에는 김건희 여사와 명태균씨를 비롯해 대통령실 선거 개입 의혹 관련자,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관련자, 대통령실관저 이전 관련 인사 등이 포함되었다...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0일 오전 인천 강화군 강화읍 강화문화원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한동훈, 김건희 여사 기소 여부에 “국민 납득” 강조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연루 혐의에 대한 검찰의 기소 여부와 관련해 신중한 입장을 표명했다. 한 대표는 10일 인천 강화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의 만남에서 이 사안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검찰, ‘김건희 명품백 의혹’ 관련자 전원 불기소
    서울중앙지검 형사제1부(부장검사 김승호)는 최근 대통령 부부에 대한 청탁금지법 위반 등 고발 사건과 관련해 5개월간의 수사 끝에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최재영 목사, 백은종 서울의소리 대표, 이명수 서울의소리 기자 등 피고발인 5명 전원을 불기소 처분했다고 밝혔다...
  • 국회
    야권, 김건희 여사 의혹 고리로 윤석열 정부 공세 강화
    지난 30일, 민주당을 비롯한 야5당은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윤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들은 김건희 여사 특검법, 채널A 사건 특검법, 지역화폐법 등에 대한 정부의 거부권 행사 건의를 강하게 비판했다...
  •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가방을 건네는 장면을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는 최재영 목사 ⓒ뉴시스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 수사심의위 결과로 논란 가중
    24일 대검찰청에서 비공개로 진행된 수심위에서는 최 목사의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에 대해 15명의 심사위원 중 8명이 '공소제기' 의견을, 7명이 '불기소 처분' 의견을 냈다. 한편, 최 목사의 명예훼손 혐의에 대해서는 14대 1로 불기소 처분을 권고했으며, 주거침입과 위계 공무집행 방해 혐의에 대해서는 만장일치로 불기소 처분을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