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3 대선을 열흘 앞두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간 지지율 격차가 빠르게 좁혀지고 있다. 이 후보가 선두를 지키고는 있지만, 김 후보의 막판 추격세가 뚜렷해지면서 선거 판도가 급변하고 있다. 23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는 45%, 김문수 후보는 36%,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10%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김현숙 목사, 한일장신대에 발전기금 200만 원 기탁
김현숙 목사(푸른초장교회 담임)가 지난 22일 한일장신대학교에 발전기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오전 예배 설교차 학교를 방문한 김 목사는 김웅수 총장직무대행에게 기금을 전달하며 “오랫동안 한일에서 많은 가르침을 받아 그 은혜를 돌려드리는 것 뿐”이라며 “학교 발전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남대,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 초청 인문학 특강 진행
한남대학교가 지난 21일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를 초청해 인문학 특강을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특강은 오후 1시 30분부터 한남대 56주년기념관 서의필홀에서 열렸으며, 재학생과 지역주민 등 약 800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안될 과학’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125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궤도는 ‘콘텐츠, 예술과 과학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과학기술.. 
매들리, 지미션에 소외된 이웃 위한 70만 원 상당 탁상용 거울 기부
기독교 선교단체 지미션(대표 박충관)은 매들리(대표 양은혜)가 약 70만 원 상당의 탁상 거울을 기부했다고 23일(금) 밝혔다. 이번 기부는 국내외 취약계층 및 도움이 필요한 곳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되었으며 기부된 물품은 지미션 스토어와 나눔 가게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대선 토론 격돌… 이재명-김문수 공방 속 이준석 '세대교체' 강조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열린 제2차 후보자 TV 토론회에서 여야 주요 후보 간에 날 선 공방이 벌어졌다. 서울 여의도 KBS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가 참석했다... 
美국방부, "주한미군 철수 계획 없다" 보도 일축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행정부가 주한미군 수천 명을 철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오자, 미국 국방부가 이를 즉각 부인하고 나섰다. 미 국방부는 23일(현지시간) 발표한 성명에서 해당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며, 한미동맹에 대한 확고한 방위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제21대 대선 유권자 4439만명… 여성 유권자가 더 많아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선거권을 행사할 수 있는 유권자 수가 총 4439만명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대선과 비교해 19만명 이상 늘어난 수치로, 유권자 구성의 변화와 참여 규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준석 “환란세력·내란세력과 함께할 수 없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23일, 자신을 둘러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단일화 가능성’ 발언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이준석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30년 만의 IMF사태를 일으킬 퍼주기를 획책하는 환란세력은 지적받아야 한다”며 “40년 만의 계엄을 일으킨 내란 세력과 함께할 일 없다”고 밝혔다... 
‘술접대 의혹’ 지귀연 판사, 대법원에 소명서 제출
술접대 의혹’에 휘말린 지귀연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가 자신의 입장을 담은 소명서와 관련 입증 자료를 대법원 윤리감사관실에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법조계에 따르면 지 부장판사는 지난 22일, 자신에 대한 감찰 조사를 진행 중인 대법원 윤리감사관실에 서면 소명서를 전달하며 의혹을 부인하는 취지의 입장을 밝혔다... 
전기총연·보수기독교단체들, 김문수 후보 지지 선언
기독교 연합기관인 ‘사단법인 전국 17개 광역시도 226개 시군구 기독교총연합회’(이하 전기총연)와 전국 보수기독교 300개 단체연합이 23일 오후 국회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늘어나는 ‘쉬었음 청년’, 여성·고학력층 증가 두드러져
학업도 하지 않고, 구직활동도 하지 않는 ‘쉬었음’ 청년층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여성과 고학력자 비중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고용정보원은 23일 발표한 ‘2025 고용이슈 봄호’ 연구보고서를 통해 지난 10년간 쉬었음 청년의 규모 변화와 그 특성을 자세히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국방부 “주한미군 철수 논의 전혀 없다”
국방부는 23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행정부가 주한미군 병력 수천 명을 철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외신 보도에 대해 “한미 간 주한미군 철수 관련 논의는 전혀 없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날 국방부는 입장문을 통해 “주한미군은 한미동맹의 핵심전력으로서, 우리 군과 함께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며 북한의 침략과 도발을 억제해왔다”며 “그간 한반도와 역내의 평화와 안정을 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