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대통령 변호인단은 2월 11일 입장문을 통해 "선거관리위원회의 부실한 보안 시스템과 해킹 가능성이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변호인단은 이날 탄핵심판 과정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보안 취약성이 증언을 통해 드러났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거대 야당과 일부 언론은 이를 단순한 음모론으로 치부하고 극우 프레임을 씌웠으나, 실제 시스템을 검증한 결과 여러 문제점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국정원 “북한군 러·우 전쟁 사상자 3000명 넘어”
국회 정보위원회 여야 간사인 이성권 국민의힘 의원과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국정원은 이날 현안 질의에서 북한군 사상자가 사망 300여 명, 부상 2700여 명에 달한다고 보고했다. 전투 참여 지역도 쿠르스크 전역으로 확대된 것으로 파악됐다... “골든타임 놓치기 전에… 마약예방교육, 청소년 구하는 가성비 ‘갑’ 활동”
“마약에 대한 체감 온도가 너무 다르다. 재작년 마약투약으로 검거된 청소년 숫자는 500명이 안 됐다. 그러나 지난해 적발된 청소년 마약사범자는 전년도 대비 3배나 뛰어오른 총 1,477명이었다. 올해 대검찰청이 발표한 ‘2023 마약류 범죄백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마약 사범자는 총 2만 8천여 명이었다. ‘이 정도면 괜찮지 않나’라는 분들도 계신다. 하지만 마약 범죄는 ‘암수성’.. 북한군 1만1천 명, 우크라이나 전선 투입 확인
정보위원회 여야 간사인 이성권 국민의힘 의원과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정원 보고를 인용해 "북한군은 러시아 동북부에서 현지 적응 훈련을 마친 후 10월 하순경 쿠르스크로 이동 배치됐다"고 밝혔다. 현재 이들은 러시아 공수여단과 해병대에 배속되어 전술 및 드론 대응 훈련을 받고 있으며, 일부 병력은 이미 실전에 투입된 상태다... 국정원 “북한군 고위급 장성, 러시아 전선 이동 가능성”
국회 정보위원회 여야 간사인 이성권 국민의힘 의원과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국정원은 현재 북한과 러시아 간 병력 이송이 진행 중이며, 고위급 군 장성을 포함한 일부 인원의 전선 이동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정부, 나토서 북한군 러시아 파병 동향 브리핑
홍장원 국가정보원 1차장을 단장으로 하는 정부 대표단은 이날 벨기에 브뤼셀의 나토 본부를 찾아 나토의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북대서양이사회(NAC)에 참석했다. 대표단에는 박진영 합동참모본부 정보부장과 유정현 주벨기에 대사 등 정보·군사·외교 분야 고위 관계자들이 포함됐다... 北, 러시아 지원 위해 특수부대 1500명 파병
국정원은 "북한이 지난 8일부터 러시아 파병을 위한 특수부대 병력 이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특히 "8일부터 13일까지 러시아 해군 수송함을 통해 북한 특수부대를 러시아 지역으로 수송하는 것을 포착해 북한군의 참전 개시를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김정은 옆에 있던 군인, 우크라 전장에 있더라… 국정원 'AI' 기술로 확인
국가정보원이 18일 북한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는 증거 중 하나로 북한 군인의 사진을 공개했다. 국정원은 최근 우크라이나 정보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선에서 활동 중인 것으로 보이는 북한군 추정 인물의 사진을 확보했다... 국정원 "북, 제7차 핵실험 가능성…미 대선 이전보다 이후 될 수 있어"
국회 정보위원회 여야 간사인 국민의힘 이성권·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의원은 이날 전체회의를 마치고 국정원이 "(북한이 7차 핵실험을) 미국 대선을 앞두고 할 가능성이 있지만,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인공위성 발사 등 다양한 군사적 도발 수단이 있어서 미국 대선 이전보다는 이후가 될 수 있다"고 보고했다고 전했다... 국정원, 북한 안보 위협에 대응해 KAMD 역량 확충 중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28일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북한의 안보 위협에 대한 대응책과 최근 북한 정세에 대해 보고했다. 국정원은 북한의 대러시아 자폭 드론 수출과 이동식 발사대 250대 공개 등으로 인한 안보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형 미사일 방어 시스템(KAMD)' 역량을 확충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정원 “북한 미사일 발사대 250기, 충청도까지 영향 가능”
국가정보원이 26일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대한 최신 정보를 보고했다. 국정원의 보고에 따르면, 북한이 최근 공개한 250여 대의 미사일 발사대가 한반도 중부 지역인 충청도까지 위협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北어민 강제북송 사건 증인 “안보실이 대북 일처리 주도”
10일 서울중앙지법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당시 통일부 직원 A씨는 "통일부에 정보가 부족해 대북 일처리에 애로가 있었다"며 "사석에서 국가안보실이 (정보를) 쥐고 있고 우리는 뒤처리만 하는 게 아니냐고 말한 적이 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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