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동에는 대한의사협회 김택우 회장, 대한전공의협의회 한성존 비대위원장,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 이선우 비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만남은 의료계 요청에 따라 이뤄졌으며, 이재명 대통령은 관련 보고를 받은 뒤 김 총리에게 적극적인 문제 해결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명 대통령, 김민석 총리에 “안전과 민생, 책임 있게 챙겨달라” 당부
이재명 대통령이 7일 김민석 국무총리와의 첫 오찬 회동에서 안전과 질서, 민생 등 핵심 국정 과제에 대해 총리의 책임 있는 집행을 당부했다. 이날 회동은 김 총리 임명 이후 처음 이루어진 공식 만남으로, 앞으로 매주 월요일 정례화되는 주례 보고 회동의 시작을 알렸다.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취임 “위대한 국민과 대통령의 시대 열겠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재명 정부 초대 국무총리로서의 각오를 밝혔다. 그는 "내란의 상처와 제2의 IMF 위기를 극복하고, 위대한 대한민국, 위대한 국민, 위대한 대통령의 시대를 여는 참모장이 되겠다"고 선언하며 새 시대에 대한 포부를 드러냈다... 김민석, 이재명 정부 첫 국무총리로 공식 임명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3일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출석 의원 179명 가운데 찬성 173명, 반대 3명, 무효 3명으로 과반 찬성을 얻어 인준안이 통과되면서, 김 후보자는 이재명 정부의 첫 국무총리로 공식 임명될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인준 표결에 불참한 채 국회 본관 로텐더홀에서 규탄 대회를 열며 강하게 반발했다...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청문회서 의혹 전면 반박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24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하고 적극 해명에 나섰다. 김 후보자는 현금 수입 출처, 주소지 등록 문제, 자녀 관련 특혜 의혹 등 야당의 질의에 조목조목 답변하며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김 후보자는 먼저 최근 5년간 세비 외에 약 6억 원의 현금 수입 출처가 불분명하다는 지적에 대해.. G7 정상회의 마친 이재명 대통령, 내각 인선 본격화
이재명 대통령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마치고 귀국한 직후, 본격적인 내각 인선 작업에 들어갔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6월 19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일정과 함께 각 부처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검증 절차에 착수했다. 이 대통령은 취임 직후 김민석 총리 후보자와 이종석 국가정보원장 후보자를 우선 지명했으며,.. 김민석 총리 후보자 “제2의 IMF 위기 상황… 첫째도 민생, 둘째도 민생”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현 경제 상황을 “제2의 IMF 외환위기”에 비유하며, 국정 운영의 최우선 과제로 ‘민생’을 반복해 강조했다. 새 정부 출범 직후 총리 후보자로 지명된 그는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어려운 국내외 환경 속에서 국민의 삶을 지키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헌법재판소, 한덕수 총리 탄핵심판 선고 먼저 결정
일각에서는 윤 대통령의 파면이 이미 결정된 상황에서 헌재가 조기 대선을 관리할 대통령 권한대행의 직무 정지 문제를 먼저 정리하려 한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반면, 윤 대통령에 대한 결론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먼저 결론이 난 사건부터 선고하는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된다... 헌법재판소,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심판 선고기일 24일로 확정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심판의 선고기일을 오는 24일로 확정했다. 반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기일은 이번 주 내에 통지되지 않을 예정이다. 헌재는 20일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심판의 선고기일을 24일 오전 10시 대심판정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19일 변론이 종결된 지 33일 만으로, 지난해 12월 27일 한 총리가 탄핵 소추로 권한이 정지된 후 87일 만이다... 한덕수 "12·3 계엄 해제, 국회 결의 후 90분 뒤 대통령에 건의"
한 총리는 22일 국회 국조특위 청문회에서 12월 4일 오전 1시경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안 가결 직후 정진석 비서실장과 통화했다고 증언했다. 정 실장의 제안으로 오전 2시 30분경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 대통령을 만나 계엄 해제를 건의했다는 것이다... 한덕수 총리 탄핵심판 첫 변론… 정족수 공방 격돌
이날 소심판정에서 진행된 변론준비기일에서 한덕수 총리 측은 대통령 탄핵소추에 준하는 국회 재적의원 3분의 2인 200명이 정족수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국회의 탄핵소추 의결이 부적법하므로 탄핵심판 사건이 각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면 국회 측은 국무위원 기준인 재적 과반수 151명이 정족수라며,..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소추안 국회 통과... 직무 정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었다. 이로써 한 권한대행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이후 대행직을 수행한 지 13일 만에 직무가 정지되었다.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실시된 무기명 투표에서 탄핵소추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