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회장 김태훈, 이하 한변)은 3일 국회정문 앞에서 ‘북한인권법 정상 집행’을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한변은 “국회는 2016년 3월 2일 북한주민이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가 있음을 확인하고 북한주민의 인권보호 및 증진을 위하여 236명의 의원 중 단 한 명의 반대도 없이 「북한인권법」을 통과시킨 바 있다”며 “그러나 대통.. 
“민간의 기록, 北 인권 개선의 중요한 축”
법무부에서 통일법무과장과 북한인권기록보존소장을 역임하며 검찰 내 대표적인 ‘북한·통일’ 전문가로 꼽히던 최기식(51·사법연수원 27기) 법무법인 산지 파트너 변호사가 오는 3일 민간단체 (사)북한인권정보센터(NKDB) 부설 북한인권기록보존소 소장 겸 이사로 취임한다... 
유엔 “北 코로나19 구실로 남측 공무원 사살 정당화할 수 없어”
토마스 오헤아 퀸타나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이 북한의 남측 공무원 사살 사건과 관련해 북측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구실로 사살을 감행한 것은 정당화할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북한인권정보센터 「2020 북한 종교자유 백서」 발간
(사)북한인권정보센터(NKDB)(소장 윤여상, 이하 정보센터)가 30일 『2020 북한 종교자유 백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북한인권정보센터는 “이번에 발간된 『북한 종교자유 백서』는 북한의 종교정책과 종교자유 현황을 체계적으로 조사·분석했다. 북한의 종교자유실태에 대한 기초자료 축적 및 종교박해 예방과 피해자 구제수단 개발을 목표로 2008년부터 13년째 발간돼 왔다”며 “본 종교자유 백서.. 
국방부 “北피격 공무원 형, 장관 면담 검토 중”
앞서 서욱 국방장관도 이래진씨를 만나겠다는 뜻을 내비친 바 있다. 서 장관은 지난 26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부 종합감사에서 이씨 가족을 직접 만나 위로하겠느냐는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 질의에 "필요하면 그렇게 하겠다. 가슴 아픈 사연도 들어보고 싶다"고 답했다... 
폼페이오 “北·中·이란, 가장 악독한 종교 자유 박해국”
폼페이오 장관은 27일(현지시간) '국제 종교 자유의 날'을 맞아 발표한 성명에서 "중국, 이란, 북한은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악독한 종교 자유 박해 3개국으로 이들은 자국민을 침묵시키기 위한 강압적 조치를 강화해 왔다"고 밝혔다... 
“北 허용된 종교 활동, 모두 보여주기에 불과”
미국 ‘국제종교자유위원회’는 26일(현지시간) '국제 종교 자유의 날'을 하루 앞둔 시점에서 성명을 내고, "미국 정부가 종교 자유를 강화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국제 종교자유의 날’은 미 의회가 지난 1998년 국제종교자유법(IRFA)을 제정한 것을 기념하는 날로 올해로 22회 째를 맞았다... 
"코로나 등으로 北인권 상황 더 악화"
북한의 열악한 인권 상황이 코로나19와 자연재해로 인해 더 악화됐다고,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이 지적했다. 그는 최근 발생한 북한 군인에 의한 한국 민간인 피격 사건에 대해선 "국제 인권법을 위반한 자의적 살해"라고 했다... 
피격 공무원 형 "동생 유해는 돌려주고 UN조사 받으라"
북한군에 의해 서해상에서 피격된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형 이래진(55)씨는 24일 "어린 조카들이 더 이상 상처받지 않고 자라날 수 있도록 희망을 달라"고 호소했다... 
막 내리는 21대 국회 첫 국감…'추미애'로 시작, '윤석열'로 끝
겸임 상임위원회를 제외한 14개 상임위에 걸쳐 3주 남짓 마라톤처럼 이어진 첫 국감은 라임·옵티머스 사태가 법무부·검찰의 정면 충돌로 번지며 '추미애'로 시작해 '윤석열'로 끝나게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폼페이오 "북한 비핵화 과정, 종전선언으로 이어질 것"
미 국무부 발언록에 따르면 폼페이오 장관은 21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언급한 종전 선언이 북한의 핵포기 없이 가능하냐고 보느냐는 질문에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北통계 은폐·왜곡… 주민들 알 권리 보장해야
토마스 오헤아 퀸타나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이 20일(현지시간) "북한 주민들의 알 권리 등 정보접근권 보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북한 당국이 체제 유지 등 정치 논리 때문에 통계를 제대로 공개하지 않는다. 북한은 정보의 블랙홀"이라고 지적했다... 
“중국 내 탈북자 구조가 가장 시급한 문제”
수전 숄티 여사는 서신에서 "저는 대통령님께 가장 시급한 문제에 대해 호소하려 한다. 바로 현재 중국 구치소에 억류되어 있는 북한 남성과 여성 어린이들의 문제"라 지적하고, "대한민국은 지난 수.. 
강경화, 北피살 공무원 형 면담… “최대한 협조하겠다”
이씨는 강 장관에게 북한이 비무장 민간인인 동생을 구조하지 않고 해상에서 무참히 살해한 것은 국제사회가 인정한 '국제인권법' 위반 행위라고 언급하고, 진상규명을 위한 국제사회와의 공조 방안 수립 계획과 강력한 규탄 성명을 요청하는 등 7가지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국민이 부당한 이유로 희생되면 끝까지 책임을 물어야”
2017년 북한에 17개월 억류됐다 풀려난 지 엿새 만에 숨진 미국인 대학생 오토 웜비어의 부모 프레드·신디 웜비어 부부가 지난달 서해상에서 북한군에게 총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모씨 유가족에게 편지를 보내 “우리의 굳은 연대를 맹세한다”(pledge our solidarity)고 조선일보가 보도했다... 
美국방 "北 FFVD가 한·미 공동 목표"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은 14일(현지시간) 북한의 최종적이고 완전히 검증가능한 비핵화(FFVD)가 한·미 공동 목표라고 강조했다... 
EU “北탄도미사일, 세계 평화·안보에 심각한 위협”
유럽연합은 북한의 탄도미사일이 전 세계 평화와 안보에 심각한 위협이라며 북한이 유엔 안보리 결의를 준수할 것을 촉구했다. 유엔과 영국도 최근 공개된 북한의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은 명백한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고 밝혔다... 
태영호 “北 핵독트린, 공격적으로 변화… 추가 제재 검토해야”
태 의원은 "북한은 2013년 4월1일 핵독트린을 통해 핵 보유국에 대해서는 북한을 침략하거나 공격하는 경우 보복 타격을 위해 핵을 쓰지만, 비핵국가에 대해서는 예를 들어 주한미군처럼 핵 보유국과 야합할 경우를 제외하고는 핵을 사.. 
샘복지재단 겨울나기 캠페인 ‘북한꼬마, 사랑을 입다’ 진행
대북지원단체인 샘복지재단(대표 박세록)이 13일부터 ‘북한꼬마, 사랑을 입다’ 겨울나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샘복지재단 측은 “매년 캠페인을 통해 북한 어린이들에게 방한용품과 영양식품 등 인도적 지원을 하는 우리 단체는 올 겨울에 유엔 대북제재 면제승인을 받은 평양시 제3인민병원 현대화 사업과 함께 어린이 영양 및 의료지원으로 인도적 대북지원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북한을 돕는 것.. 
“트럼프, 신형 ICBM 등장 北열병식에 몹시 화냈다”
미국 인터넷 매체 복스 외교안보 분야 담당자인 알렉스 워드 기자는 11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신형 ICBM과 자체 개발한 트럭 발사대(이동식 발사대)가 공개된 북한의 미사일 열병식에 대해 트럼프가 크게 화를 냈다고 가까운 소식통이 전했다"고 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