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서, 그 진짜 의미를 찾아서
    정작 자신의 진짜 감정은 한번도 마주한 적이 없는 그녀가 주변의 권유로 용서를 하고 말았다. 상처 입은 사람들을 찾아가 인터뷰(다혜의 직업은 스스로 자청한 다큐멘터리 PD이다) 하는 장면은 오히려 자신의 선택이 옳았음을 자꾸만 증명해 보이는 것 같아 오히려 가슴 아프게만 느껴진다. 세상은 그런 그녀의 용서에 대한 행동에 놀라움을 표하고 자꾸만 치켜세운다. 그리고 마치 꼭 그렇게 해야만 선량한..
  • “CCM이 10대 청소년들과 소통하는 음악 되길”
    어메이징 그레이스의 멤버인 이정화, 함선화 씨는 모두 대학에서 음악을 전공한 재원들로서 트리니티 뮤직에서 2년간 영성 및 음악훈련을 받아왔다. 이들은 “대중음악과 문화에 익숙한 10대 크리스천들에게 CCM을 동시대 음악으로 소개하고 함께 즐기며 찬양할 수 있는 길을 열고자 이번 데뷔음반을 준비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리더인 이정아 씨는 고교시절부터 국내 유일의 청소년 가요제인 ‘친친 가요제’..
  • 하버드대 기독 영재들이 한국에 전하는 ‘평화의 노래’
    세계적 명문대인 美 하버드대학의 기독 영재들로 구성된 아카펠라그룹 언더컨스트럭션이 오는 3월 한국에서 공연을 펼친다. 언더컨스트럭션은 하버드대 내에서 30여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팀원들은 매년 희망의 메시지를 전파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자 세계 곳곳에서 순회공연을 벌이고 있다...
  • CCM루키 선발대회, 새 시대의 문화선교사 발굴
    제2회 CCM루키 선발 경연대회 관련 기자회견이 19일(목)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동숭교회 카페 에쯔에서 개최됐다. 이번 기자회견은 CCM루키 선발대회의 취지와 계획을 알리고 참가자들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CCM루키 선발대회의 1차 예선은 2월 18일 대전(대신대학교)을 시작으로 2월 25일 광주(월광교회), 3월 3일 대구(삼덕교회), 3월 10일 부산(땅끝교회), 3월 17일..
  • MK들 찬양앨범 제작해 화제
    선교사 자녀(MK)들이 드디어 일을 냈다. 선교지에서 부모와 함께 있다 미국으로 유학와 대학을 졸업한 MK들 가운데 찬양에 은사가 있는 이들은 그동안 정기적으로 MK찬양집회를 열어 왔다. 그러던 중 자신들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사를 보다 폭넓게 사용하자는 취지로 앨범을 제작하기에 이른 것이다. 이 앨범을 위해 GP선교회와 엘리트학원, 세리토스장로교회 등이 적극 격려, 후원했다. ..
  • “뮤지컬 ‘더락’, 시몬의 격정적 삶과 치유 담아”
    MJ컴퍼니의 새로운 창작 뮤지컬인 ‘THE ROCK'의 프레스콜이 13일 오후 2시 대학로 스타시티 SM stage MJ전용관에서 개최됐다. 최무열 프로듀서의 강인함과 작가 S.J. LION의 섬세함이 돋보이는 뮤지컬 더락은 1월 25일(수)부터 4월 22일(일)까지 3개월여간 대학로 스타시티에서 공연될 예정이다.더락의 주인공인 시몬은 로마와의 독립전쟁을 치르기 위해 떠난 아버지 요나를 찾아..
  • 심수봉
    가수 심수봉 “채워지지 않던 마음 속 빈 공간이…”
    심 집사는 “마지막 심판석에 설 때 하나님께서는 ‘너는 내가 너에게 준 사명을 다하고 왔느냐’와 ‘너는 얼마나 많은 사람을 사랑하고 왔느냐’ 이 두 가지를 묻는다고 들었다.”며, “크리스천으로서 하나님의 자녀라는 정체성을 확고히 하며 살 것”을 도전했다...
  • 성가대와 찬양팀이 ‘같이 뒹구는’ 그 날을 위하여
    한국교회는 예배 스타일 면에서 ‘전통’과 ‘첨단’의 괴리가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클래식 위주의 ‘성가대’는 최근 발표되는 워십과 CCM들이 옷에 맞지 않는데다 젊은이들의 관심이 덜해 고민이고, ‘찬양팀’은 클래시컬한 예배음악에 관심이 없거나 의지가 있어도 감히 엄두를 못 내는 형편이다. 그래서 ‘1-3부 전통 예배, 4부 열린 예배’ 식으로 성향에 따라 따로 예배드리는 경우가 대부분...
  • 디사이플스, 2012 워십투어 통해 봉사 실천
    디사이플스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God is alive’라는 주제로 ‘2012 Worship Tour’를 진행한다. 단체는 오는 2월 4일 인천 주안감리교회를 시작으로 25일 마산 동부교회에 도착하기까지 총 8개의 교회를 거쳐갈 예정이다. 디사이플스는 작년에 모인 헌금으로 미자립교회의 음향시설을 후원한데 이어 올해에는 ‘주사랑 공동체’를 후원하며 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 ‘주사랑 공동체’는..
  • 싸이 일본언론, '새로운 K-pop 스타'로 소개
    가수가 싸이가 일본언론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9일 일본 후지TV의 '메자마시TV'라는 유명 정보 프로그램은 '새로운 K-pop 스타'를 소개하며 "데뷔 11년 차의 톱가수로 한국에서 관객 동원력과 티켓 판매율 1위를 기록하는 아티스트"라고 소개했다. ..
  • CCM가수 소향, 루게릭환우 박승일 선수 후원자로
    CCM가수 ‘소향’이 루게릭병을 앓고 있는 박승일 선수와 루게릭 환우들을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갑작스러운 자궁암 진단을 받고 힘든 수술과 항암 치료를 이겨낸 뒤 다시 무대에 선 소향은, 박 선수를 만난 후 희망을 놓지 않는 그의 모습에 반해 적극적으로 돕기로 했다. ..
  • ‘예배하는 교회 목회전략’ 세미나…19일 사랑의교회
    예배사역연구소는 ‘2012년 예배하는 교회 목회전략 세미나’를 19일 오후 1시 서울 서초동 사랑의교회에서 개최한다. 각 교회 담임목사와 예배 및 찬양 담당 사역자, 찬양팀 리더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세미나에는 예배사역연구소 공동대표인 이유정(사진) 목사와 최지호 목사, 1세대 찬양사역자였던 최덕신 전도사가 강사로 나온다...
  • “너무 바쁜 신앙생활… 예배의 본질 회복해야”
    CCM남성듀오 ‘좋은씨앗’ 멤버로 잘 알려진 이유정 목사가 최근 사역 30년을 기념하는 앨범 ‘오직 주만이’를 발표한 데 이어 평신도 예배회복을 위한 책 ‘예배성공의 7가지 법칙’(예배사역연구소)의 출간을 앞두고 있다. 총 9개의 앨범이 총 30만장 이상 판매되는 등 젊은층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그는 1999년 한국교회 갱신은 예배 회복이 그 기초임을 자각하고 도미해 리버티침례신학교(Libe..
  • 예수의 청춘들에 바치는, ‘라스트’의 복음 열정
    크리스천 청소년들이 선정적이고 타락한 문화 속에서 헤매고 있다.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고 가치관을 정립하는 청소년기에 하나님을 알면, 평생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성령의 사람으로 빠르게 변화될 수 있다. 반대로 그렇지 못할 때는 세상의 사치와 향락을 좇으며 떠돌게 되기 십상이다. 청소년은 이 나라의 소망이며 한국교회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주역들임에도, 대부분의 교회들에서 이들을 위한 사..
  • 첫 솔로앨범 발표한 민호기 목사 “나는 ‘작은 예배자’”
    “자신이 많은 일을 해 온 것 같지만 사실은 한 가지를 해 온 셈이라는, 다만 그 표현이 다양했던 것 뿐이라는 유진 피터슨의 표현을 빌자면, 내가 해온 다양한 사역 역시 사실은 한 가지 일인 셈이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다. 어떤 일이든, 어떤 자리든, 어떤 역할이든 나는 예배자이고, 나의 모든 삶과 걸음이 예배이고 싶다.”..
  • 조영수 저작권료 최다, 한국음악저작권대상 수상
    '제1회 한국음악저작권대상'의 주인공에 작곡가 조영수(35)씨가 선정됐다. 한국음악저작권대상은 지난 한해 저작권료가 가장 많이 발행한 창작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조씨는 가수 허각(26)의 '언제나'와 오렌지카라멜의 '아잉♡', 그룹 '티아라'의 '너 때문에 미쳐' 등 히트곡을 창작했다. ..
  • 제 2회 애플브릿지 음악 선교팀 작은 음악회
    애플브릿지(Apple Bridge Education Center)가 12월 4일(주일) 오후 2시30분 메릴랜드 소재 예사랑교회(담임 강장석 목사)에서 이웃을 위한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선교지와 지역 교회를 위해 정기적으로 치러지는 이번 행사는 아마추어 음악인(성인 및 청소년)들이 다양한 악기와 노래로 초겨울을 장식하게 된다. 크리스마스의 계절인 12월을 맞아 캐롤을 비롯해 찬양, 세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