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부터 대출 연체 부담 줄어든다
    내년 4월부터는 은행 대출의 기한이익 상실 기간이 연장되면서 대출 연체에 따른 부담이 줄어든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5일 기한이익 상실 기간을 현행 1개월에서 2개월로 늘리는 방안을 담은 '은행 여신약관 개선안'을 발표했다. 기한이익 상실이란 대출을 받은 후 일정 기간동안 이자를 내지 않으면 남은 잔액을 모두 즉시 상환해야 하는 것을 가리킨다. 기한이익 상실 기간이 지나면..
  • 동양그룹, 3개 계열사 법정관리 신청
    M&A시장, 매물 넘쳐나지만 매수는 안갯속
    '제2의 동양사태'를 우려하는 금융감독당국과 채권은행들의 요구에다 대기업집단의 선제적인 재무구조개선 노력으로 인해 M&A시장에 나오는 기업이 늘고 있다. 그러나 글로벌 경기침체의 끝이 확실히 보이지 않는데다 정부가 '신규 순환출자 금지'까지 추진하는 마당이어서 선뜻 사겠다고 나서는 기업들을 찾아보기 힘들다...
  • 저축은행, 연 30%대 고금리 신용대출 치중
    주요 저축은행들이 대부업체보다 높은 금리의 신용대출에 치중하는 것으로로 드러났다. 25일 행중앙회 공시에 따르면 17곳에 달하는 저축은행들의 평균 대출금리는 연 30% 이상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산 규모가 업계 1위인 HK저축은행 역시 연평균 30% 이상의 고금리 취급비중이 78%에 달했다. ..
  • 동양그룹, 3개 계열사 법정관리 신청
    동양시멘트 감자설에 투자자 발만 '동동'…증권도 하한가
    동양시멘트 대규모 감자설에 투자자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 동양과 동양인터내셔널 회사채와 기업어음(CP) 등에 투자한 피해자들은 동양시멘트가 감자를 실시할 경우 지분가치가 급락해 막대한 손실을 볼 수 있다. 이 같은 불안감은 증시에도 반영되어 22일 오전 9시 11분 현재 동양시멘트는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지며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 동양그룹, 3개 계열사 법정관리 신청
    업계, 동양사태 재발 방지책…근복적 해결책 아냐
    동양 사태 재발을 막기 위해 금융당국이 투자를 막고 제재를 강화하는 방침을 내놓았지만 관련업계나 전문가들은 냉담한 반응이다. 금융당국은 기존에 거론되던 대책보다 수위가 낮아지거나 장기 과제로 미룬 대목이 적지 않다. 또한 법적 제재가 뒷받침되지 않는 대책이라 실효성이 크지 낮고 증권사의 판매 관행이 바뀌지 않은 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못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았다. ..
  • 신용카드
    카드사 3분기까지 순익 25% 감소
    올해 3분기까지 신용카드사의 순이익이 25% 정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1분기 순익이 반토막이 난데 이어 상반기에도 35% 줄었지만 각 카드사들의 지속적인 비용절감 등의 노력이 지속되면서 1~3분기 누적 하락폭은 줄었다. 21일 신용카드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 출범한 우리카드를 제외한 7개 전업 카드사의 올 1~3분기 누적 순익은 1조4천523억원으로 작년 동기의 1조9..
  • 10월 체크카드 사용 '역대 최고'…신용카드 '최저'
    지난달 전체 카드 사용금액 중에 체크카드가 차지하는 비중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21일 여신금융협회가 분석한 지난 10월 카드승인 실적에 따르면 체크카드 사용금액(8조3천900억원) 비중은 18.3%로 전년 동월 16.4%보다 1.9%포인트 증가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반면 신용카드 사용금액(37조2천500억원) 비중은 81.3%로, 지난해 같은달에 비해 1.8% 포인트 ..
  • 은행 창구
    열흘 앞으로 닥친 새 은행규제…中企 자금난 우려도
    바젤Ⅲ 자본규제 시행을 열흘앞둔 은행권이 자본건전성을 높이기 위한 막바지 자본확충에 한창이다. 금융감독원은 바젤Ⅲ 도입과 관련한 은행감독규정 시행세칙을 개정, 조만간 은행들에게 개정안 준수를 권고할 방침이다. 국제 은행감독기구인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 주도로 도입된 바젤Ⅲ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에 대한 반성으로 은행의 자본 규제를 대폭 강화했다...
  • 내년 증시 전망 "최고 2,500선 가능"
    글로벌 경기가 좋아지고 교역량이 증가하면서 국내 경제도 수출이 살아나는 등 본격적인 회복세를 탈 것이라는 전망이다. 20일까지 국내 주요 증권사 22곳이 제시한 내년 코스피 전망치 하단과 상단 평균은 각각 1,914, 2,335포인트로 나타났다. 최고점 범위는 2,250∼2,500으로 증권사별 예측치 격차는 250포인트였으며, 하단은 1,850∼2,000 사이에 분포했다. ..
  • (서울)한국 환률급락 위기
    주요 경제 연구기관, 내년 원화 가치 더 올라갈 것
    국내 주요 경제 연구기관들은 내년 환율 전망에 대해서 올해 보다 더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경상수지 흑자 지속과 신흥국에 비해 탄탄한 한국의 기초 체력이 미국 양적완화 축소 등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원화 가치를 꾸준히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기관에 따라서는 1,000원대 초반까지 떨어진다는 전망도 나왔으며, 평균 1,055∼1,074원을 나타낼 것으로 예측했다...
  • 250만명 개인 신용등급 복구
    이르면 올해 말부터 실수 연체로 떨어진 신용등급이 원상복구 된다. 단기간 현금서비스를 받거나, 제2금융권을 이용해도 신용평점엔 불이익을 주지 않는다. 개인 신용평가업체 KCB(코레아크레딧뷰로)는 18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러한 변화를 담은 새 개인신용평가 체계 '케이스코어(K-Score)'가 올해말부터 시중은행에 도입된다고 밝혔다. 새 체계가 도입되면 전 국민 ..
  • 대출 담보, 소·돼지·지적재산권도 OK!
    대출 담보가 다양해지고 있다. 아파트나 토지 등의 부동산을 담보로 대출받던 기존 방식을 넘어 각종 유무형 자산을 담보로 금융권에서 돈을 빌리는 방법이 늘어나고 이싿. 국내 17개 은행은 지난해 8월부터 이런 동산담보대출을 시행 중이다. 동산담보대출은 유형자산, 재고자산, 매출채권은 물론 소, 돼지 같은 농축산물을 담보로 제공하고 대출을 받는 상품이다. ..
  • 외국인 시가총액 비중 증가세
    코스피 상장사 주식을 보유한 외국인 투자자들이 1년사이에 1% 가까이 증가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외국인들의 코스피 시가총액 비중은 지난해 말에 비해 0.88%p 증가한 35.64%였다. 이는 역대 외국인 시총비중 최고치인 44.12%(2004년 4월26일)에 비해 8.48%p 가량 낮은 수치다. 외국인은 올해 초부터 지난 13일까지 4조6630억원..
  • 통장발급 기본절차 강화…'5분 통장 개설' 어려워져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기존 통장 발급이 너무 간단하고 쉬워 대포통장 등 여러 가지 금융사기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 통장 발급 기본 절차를 강화하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일부 외국계 은행 등 통장 발급 절차가 꼼꼼한 은행들의 모범 사례를 정리해 가이드라인으로 삼도록 할 예정이다. 이들 은행은 심사가 까다로워 통장발급에 2~3일이 걸리는 경우도 많아 불편할 수 있지만 대포통..
  • 그랜드백화점 등 6개사 '부당영업' 확인… 카드사업 말소
    금융당국이 백화점 및 유통 전용 카드사업자의 부당 영업을 확인하고 관련 카드사업자를 정리한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최근 백화점 및 유통 전용 카드사업자를 점검한 결과 부당 영업 행위 또는 사업 미비 사실이 발견돼 그랜드백화점 등 6개사에 대해 관련 카드사업을 말소시킬 예정이다...
  • 신용카드
    카드사 '부가혜택 의무 유지' 1년→5년'늘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카드업계의 불합리한 관행 개선을 위해 부가혜택 의무 유지 기간을 기존 1년에서 최대 5년으로 늘리기로 했다. 카드사들이 마음대로 중단해온 제휴 부가 혜택도 의무적으로 1년간 유지해야 하며 해지할 경우에는 6개월 전에 의무적으로 공지를 해야 한다...
  • 다우·S&P 사상 최고치 기록
    13일(현지시간) 하락 출발했던 뉴욕 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양적완화 축소 여부에 대한 불확실성에도 기업의 실적 호조에 상승세로 마감했다. 다우 지수와 S&P500 지수는 모두 기존 최고치를 넘어섰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에 비해 70.96포인트(0.45%) 오른 1만5821.63에 마감했다. 나스닥 지수는 45.66포인트 (1.16%) 상승, 3965.58을 기록했다..
  • 아파트
    청약 1순위 수도권 아파트도 매매가 하락
    수도권에서 청약 1순위에 마감한 아파트가 부동산 시장 침체 영향으로 입주 이후 가격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114는 청약 결과에 따른 입주 1년차 이내 아파트의 분양가 대비 매매가 변동률을 분석한 결과 수도권의 경우 2012년부터 청약 1순위에서 마감된 아파트도 분양가 이하에서 매매가가 형성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 보험 고객, 퇴원 180일 후 '재입원치료' 쉬워진다
    앞으로는 실손보험 가입자가 입원치료를 받고 퇴원한 뒤 180일이 지나 다시 입원한 경우 보험금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기초생활수급권자에 대한 보험료 할인과 전용상품이 제공되며 건강보험 미적용 대상도 명확해진다. 금융감독원은 실손의료보험 표준약관과 표준사업방법서를 개정해 내년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외국인 나흘 연속 '팔자'…대형주 집중 매도
    외국인이 나흘째 순매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신흥국 주식에 대한 외국인의 선호도가 약해졌고 주요국 경기 둔화, 환율, 3분기 실적 악화 등이 악재로 작용하고 있어 당분간 외국인이 예전과 같은 강한 순매수를 보이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오전 11시 10분 현재 453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