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등생 학부모 53% 온라인 수업 불만족, ‘과학’이 만족도 꼴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초·중·고등학교에서 등교수업과 온라인수업을 병행하고 있는 가운데, 초등학교 학부모들은 온라인수업 중 '과학' 과목에 가장 불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출판기업 좋은책신사고가 4월 초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학교온라인수업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29.5%가 온라인수업 중 '과학' 과목에 만족하지 못하는..
  •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10년 만에 돌아온 오세훈, 교육 정책 달라질까
    11년 전처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오 시장의 교육철학이 달라 교육청이 추진해온 정책에도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어서다. 교육계에서는 박 전 시장 당시 서울시와 교육청 간 협력적 구조가 견제 구조로 바뀔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 대교협 유튜브 채널 ‘대학어디가TV’
    ‘베테랑 교사’에게 입시상담 받으세요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대입 상담 센터가 올해 372명의 현직 고등학교 교사들로 대입 상담 교사단을 꾸렸다고 25일 밝혔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추천한 교사들로, 수험생을 위한 대입 상담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다...
  •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4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교육신뢰회복추진단 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조국 딸 입학 취소’는 이제 부산대 손에
    교육부는 부산대가 이 같은 절차를 제대로 이행하는지 지도·감독하겠다는 입장이어서 조씨의 의전원 입학취소 결정에 대한 공은 다시 부산대에 넘어가게 됐다. 부산대가 부정입학이라 판단해 조씨의 입학을 취소할 경우 의사면허도 자동 취소될 것으로 보인다...
  • 노원구 화랑초등학교
    원격수업, 37억 들인 EBS온라인클래스 30%도 안 써
    학기 초부터 오류가 잇따르고 있는 EBS온라인클래스의 이용률이 30%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교사의 절반 이상은 줌·구글 등 민간 플랫폼을 쓰고 있었다. 22일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조사한 원격수업 운영 현황을 발표했다. 조사는 서울지역 초등학교 5학년·중학교 2학년·고등학교 2학년 교사 2만3055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 대구 북구 대현동에 짓고 있는 이슬람 사원 공사 중단을 요구하는 현수막. ⓒ뉴시스
    대구 이슬람사원 신축에 주민들 반대… 청와대 청원까지
    최근 대구 북구청에 따르면 대현·산격동 주민 350여 명은 이슬람 사원 공사 중단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사원 공사가 마무리되면 하루 3번 기도를 위해 이슬람 교인들이 모여들어 그에 따른 소음이 불가피하는 것이 주민들의 주장이다...
  • 푸른나무재단 문용린 이사장
    “지금 ‘학교폭력의 재연(再燃): 시즌2’ 현상 목격하고 있어”
    재단은 먼저 "지금 ‘학교폭력의 재연(再燃): 시즌2’ 현상을 목격하고 있다"고 밝히고, "결국 시즌2의 상황을 재연시키게 된 것은 초중고 재학시절의 학교폭력 피해 경험이 야기시킨 정신적 고통과 트라우마"라며 "이런 시즌 2의 재연을 결코 가볍게 보아서는 안된다"고 했다...
  • 배재고등학교(왼쪽)·세화고등학교(오른쪽)의 모습. ⓒ뉴시스
    법원 “서울교육청 자사고 취소 위법”
    서울행정법원 행정14부(부장판사 이상훈)는 18일 배재고의 학교법인 배재학당과 세화고의 학교법인 일주·세화학원이 서울시교육청을 상대로 "자사고 지정취소 처분을 취소해달라"고 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 원격수업 학생 만족도
    학생 81% 원격수업 ‘만족’, 교사·학부모 “학습격차 커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원격으로 진행된 학교 수업에 대해 학부모의 만족도가 교사·학생에 비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시간 쌍방향 수업과 교사가 직접 만든 콘텐트를 활용한 수업이 반응이 좋았는데, 교육부는 이를 지원해 원격수업의 질을 높이기로 했다...
  • 코로나19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전IM 선교회 건물.
    IM선교회 7개 시설서 344명 확진
    윤태호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29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열고 "IM선교회 관련 미인가 교육시설의 집단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현장점검, 진단검사, 방역지침 정비 등 방역 대응을 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8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2021년 학사 및 교육과정 운영 지원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뉴시스
    올해 고3 매일 등교… 수능도 11월18일 예정대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최교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세종시교육감)은 28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공동 브리핑을 열고 '2021년 학사 및 교육과정 운영 지원 방안'을 공동 발표했다...
  • 글로벌선진학교
    글로벌선진학교(GVCS) 2021학년도 1차 입시결과 발표
    기독교 국제화 중고등학교인 글로벌선진학교(GVCS)의 음성·문경·펜실베니아 캠퍼스가 올해(2021년) 국내대학 및 해외대학 조기전형 결과를 1차로 발표했다. 먼저 해외대학의 경우 아시아권으로 홍콩대, 홍콩과기대, 홍콩중문대, 홍콩시립대 전액장학생, 호주블루마운틴 호텔경영대학(호주최고대학), 시드니대학, 퀸즈랜드대학, 일본 니혼대학, 와세대 대학, 리츠메이컨 대학, 중국 하얼빈공과대학, 시안교..
  • 허태정 대전시장이 긴급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비인가 중·고교과정 기숙형 국제학교의 코로나19 집단감염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뉴시스
    127명 확진 대전 IEM국제학교, 밀집·밀폐·밀접 3밀 표본
    25일 대전시에 따르면 중구에 있는 이 학교는 기독교단체 'IM선교회'가 운영하는 비인가 교육시설로, 중·고교 과정이 개설돼 있다. 다른 지역에는 TCS, CAS라는 이름으로 운영중이다. 검정고시반과 수능반, 유학반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 31일 오전 경기 수원시 권선구 고색고등학교에서 교사가 온라인 원격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정세균 국무총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개학 일정과 관련해 '혼란을 줄이기 위해 준비상황과 아이들의 수용도를 고려해 다음 주 중반인 4월9일부터 순차적으로 개학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정치권 ‘등교정상화’ 군불… 교육계는 ‘신중론’
    3월 신학기가 다가오면서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확산하면 등교를 중단하고 3분의 1 또는 3분의 2로 인원을 제약했던 학교 내 거리두기 지침의 변경 여부를 놓고 연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지난해 ‘인서울’ 대학 신입생 3명 중 1명은 N수생
    지난해 서울 소재 대학 신입생 대략 3명 중 1명은 대입을 2번 이상 치른 이른바 'N수생'이었다. 입시업계선 올해 신입생 중 N수생이 더 늘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학생 수가 줄었지만 수능 응시자 중 졸업생 비율이 늘었기 때문이다...
  • 박상진 교수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 제정의 의미와 향후 과제는?
    교육대안연구소 창립 세미나가 13일 오후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 통과 그 이후를 말한다’를 주제로 온라인 줌(zoom)으로 진행되었다. 이종철 박사(교육대안연구소 부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박찬대 국회의원(법안대표발의자, 더불어민주당 교육위 간사)의 축사, ▲송순재 교수(전 감신대 교수, 전 서울시 교육연수원장)의 격려사, ▲박상진 소장(교육대안연구소 소장, 서울시 대안학교..
  • 지난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황보승희 국민의힘 의원(왼쪽)과 김병욱 청년의힘 공동대표가 아동의 훈육 빙자 폭력 방지 대책을 촉구하며 아동학대 방지 관련 4법 발의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시스
    아동학대 형량 2배 상향 등 ‘정인이 방지법’ 잇달아
    현행법상 보호 조치 종료로 가정으로 복귀한 보호대상 아동에 대한 사후관리를 명시하고 있으나, 구체적인 내용은 담기지 않아 실제적인 조치가 미비했다. 개정안은 가정방문 주기, 관리 방법 등을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도록 했다...
  • 정세균 국무총리가 신축년 새해 첫날인 1일 SBS 생방송 라디오 '이철희의 정치쇼'에 출연해 3차 개각, 의사 국가고시 재시험 등 국정 현안에 대해 인터뷰 했다.
    정 총리 "의사 국시 재시험, 국민 이익 위해 결단"
    정세균 국무총리는 1일 정부가 지난해 의사 국가고시(국시) 실기시험 응시를 거부한 전국 의대생 2700명에게 재응시 기회를 주기로 한 것에 관해 "국민의 이익을 위해 결단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