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중장거리미사일 화성-12형
    北 "북극성 2형 시험발사 '또 성공'…실전배치 승인"
    북한은 전날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중장거리 전략탄도탄 ‘북극성-2’형 시험발사에서 또다시 성공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2일 보도했다. 통신은 “김 위원장이 동행한 일꾼들과 함께 감시소에서 발사명령을 내리자 ‘북극성-2’형이 눈부신 섬광을 내뿜으며, 만리대공을 향해 발사됐으며, 김 위원장이 발사결과를 분석평가하고 흠잡을데없이 완벽하다고 대만족을 표시했다“고 전했다...
  • 여야4당 원내대표 회동
    이낙연 총리후보자 인사청문회 24~25일 실시
    정세균 국회의장과 원내교섭단체 4당 원내대표들은 15일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해 이달 24~25일 이틀간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고 26일 청문보고서 채택 절차를 거치기로 했다...
  • 축사하는 서울시 임종석 정무부시장
    '주사파 논란' 임종석 비서실장 임명에 한국당 '유감'…정의당 "빠른 국정 수습 의지" 평가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첫 인선으로 대통령비서실장에 임종석 전 의원을 임명한 것과 관련해 자유한국당 정준길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권력의 핵심인 비서실장이란 중책을 주사파 출신이자 개성공단 추진자에게 맡기는 것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깊다”며 "취임 첫날이지만 유감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 후보
    홍준표 "당당한 대통령 돼 골고루 잘 사는 대한민국 만들겠다"
    보수정당인 자유한국당의 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로 선출된 홍준표 후보가 31일 "당당한 대통령이 되어 나라를 조속히 안정화 시키고 골고루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홍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54.15%의 압도적 지지율로 대선 후보로 선출된 뒤 수락 연설에서 "강단과 결기를 갖춘 스트롱맨이 필요한 시대"라며 이같이 말했다..
  • 자유한국당 대선 경선후보자 정견발효
    자유한국당, 대선주자 정견 발표…'경선 레이스' 돌입
    자유한국당이 17일 대선주자 9명의 정견 발표를 듣는 '비전발표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선레이스에 돌입했다.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진행된 비전발표회에서는 ▲조경태 의원 ▲원유철 의원 ▲신용한 전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장 ▲김진태 의원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김관용 경북지사 ▲안상수 의원 ▲이인제 전 최고위원 ▲홍준표 경남지사 순으로 정견발표가 진행됐다...
  •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
    유승민-손학규 '극비 회동'…목적은?
    대선출마 뜻을 밝힌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과 국민의당 손학규 전 경기지사가 14일 서울 모처에서 극비 조찬 만남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당내 경선을 앞두고, 수행 보좌진도 배제한 채 단 둘이서 만났다...
  •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자 4인
    더민주 대선 후보, '국민 통합' 방안 두고 '충돌'
    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4인이 14일 지상파방송 4사와 YTN이 공동 주최한 '3차 합동토론회'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국민 통합 방안을 놓고 격돌했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자신의 지론인 '대연정'을 강조한 반면 문재인 전 대표와 이재명 성남시장은 각각 '정치인이 모이는 것이 통합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청산이 곧 통합이다'고 맞섰다...
  • 사드 미사일 발사대
    주한미군, 사드 배치 시작…일부 체계 '한국 도착'
    한미 양국 군 당국이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의 주한미군 배치작업을 이미 시작했다. 국방부는 7일 "대한민국과 미국은 한반도에 사드체계를 배치한다는 한미동맹의 결정을 이행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그 결과 사드체계의 일부가 한국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 정의당 심상정 상임대표
    심상정 대표 "동성커플·미혼모 등 '다양한 형태' 가족 위한 '동반자등록법' 제정" 공약
    진보정당인 정의당 대선후보로 나선 심상정 상임대표(58)가 5일 동성커플을 비롯해 미혼모 가정, 동거노인 등 이른바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동반자등록법’을 제정하겠다고 밝혔다. 심 대표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프랑스의 팍스(PACS·시민연대협약) 제도를 언급하며 “‘정상가족’에서 ‘다양한 가족’으로 가족정책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며 ..
  • 국민의당 로고
    국민의당 '박지원 체제' 첫날부터 '파열음'
    국민의당 새 지도부가 16일 오전 첫 외부 공식일정으로 현충원 참배를 하면서 박정희·이승만 전 대통령 묘소를 뺀 채 김대중·김영삼 전 대통령 묘소만 참배한 것을 두고 지도부 간 이견이 노출된 것이다...
  • 국회 본회의
    국회 '개헌특위' 가동…권력구조 형태에는 '이견'
    국회 헌법개정 특별위원회는 11일 제2차 전체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지만 새 정부 형태를 놓고 견해차를 보였다. 개헌특위 위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권력구조 개편과 기본권, 지방분권 등의 안건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특위 위원들은 발제자로 나선 국회 헌법개정자문위원인 장영수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국회 헌법개정자문위원 강원택 서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에게 새로운 정부..
  •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
    與 9일 상임전국위 재소집…실무형 비대위원 인선 재시도
    새누리당은 9일 오후 2시 일부 비상대책위원을 1차로 인선해 '실무형 비대위'를 꾸리기 위한 상임전국위원회를 다시 소집한다. 앞서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당 지도부는 지난 6일 상임전국위를 소집했지만, 의결정족수(정원 51명의 과반인 26명)에서 2명 모자란 24명의 상임전국위원만 참석해 무산됐다. 당시 일부 친박(친박근혜)계 의원들의 조직적 방해로 의결정족수를 채우지 못한 것으로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