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연합뉴스) 새해를 앞두고 브라질 리오데 자네이루 해변에서 29일(현지시간) 아프리카 전래의 무속 신앙에 따라 주민들이 보트에 꽃을 가득 실어 바다의 여신 예만자에 바치는 의식을 갖고 있다... 美 올해 자선냄비, 금화와 다이아로 끓었다
국에서는 구세군의 자선냄비에 올해 유난히 많은 금화와 다이아몬드가 기부돼 화제다. 위스콘신주 브라운시티에는 1600달러 상당의 금화가,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에는 1400달러 상당의 금화와 금니 세트가 기부됐으며, 워싱턴주 스포케인에는 5000달러 상당의 다이아몬드 반지가 1달러 지폐에 쌓여서 발견됐다. 작년에 이어 통 큰 기부도 이어졌는데 테네시주 차타누가에는 36개의 100달러 짜리 지폐.. 오바마, 공화당 출신 포함 새 연준이사 지명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연방준비제도(Fed) 이사 후보로 제롬 파월 전 재무부 차관과 제러미 스타인 하버드대 교수를 지명할 것이라고 27일(현지시간)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휴가지인 하와이에서 성명을 발표하고 "이들이 미국 경제의 중요한 시점에서 나라에 봉사하겠다고 동의한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한다"며 "이들은 경제 및 통화정책 분야에서 탁월한 지식과 경륜을 갖췄다"고 말했다... 뉴요커, 올해 최고 뉴스는 '빈 라덴' 사망
뉴요커들이 뽑은 올해 최고의 국제뉴스는 무엇일까? 뉴욕데일리뉴스가 뉴요커들이 뽑은 올해 최고의 국제뉴스에 '오사마 빈 라덴의 사망'을 꼽았다고 26일 보도했다. 오사마 빈 라덴은 2001년 9월 11일 뉴욕 월드트레이드센터에 항공기를 충돌시켜 2천753명의 희생자를 낸 9.11테러의 배후로 지목됐었다... 대통령도 성탄예배는 가족과 함께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부인 미셸 및 두 딸 말리아, 샤사와 함께 성탄 예배를 드리기 위해 하와이 해병대 기지내 카네오헤 채플에 도착해 예배당으로 향하고 있다. .. 산타 위치 문의, 10만통 쇄도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현지시간) 북미항공우주사령부(NORAD)에 산타가 어디쯤 오고 있는지 묻는 전화가 새벽4시부터 쇄도해 25일까지 10만통 가까이 기록했다고 알려졌다... “보이지 않는다고 불행? 보인다고 행복 아니야”
선천적 시각장애로 앞을 보지 못하는 니콜스 씨 부부는 여느 가정 못지 않게 크리스마스 준비에 여념이 없다. 매주 목요일 지인이 와서 데리고 가 주지 않으면 갈 수 없는 쇼핑이지만, 올망졸망한 손자들을 위해 조금씩 선물을 사 트리 밑에 포장까지 마쳤다. 아직 크리스마스가 되려면 일주일이나 기다려야 하지만 니콜스 씨 부부는 벌써부터 들떠 있다. 그들의 크리스마스는 특별하다. 다른 가정들처럼 손자.. 프랭클린 그래함 “롬니의 몰몬교 신앙, 개의치 않아”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차기 대선 주자인 미트 롬니 후보의 몰몬교 신앙에 대해서 개의치 않는다는 뜻을 밝혔다. 그래함 목사는 최근 가진 CBN( Christian Broadcasting Network)과의 인터뷰에서 기독교인이 몰몬교인에게 투표할 수 있느냐는 질문을 받자 “그렇다. 미트 롬니 후보가 몰몬교인이라는 사실은 내게 신경 쓸 일이 전혀 아니다”고 답했다. .. 김정일 사망 후… 선교 전문가들의 전망은
김정일 사망 소식을 접한 선교 지도자들은 향후 북한과 북한선교를 위한 한국교회의 기도와 준비를 강조했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한정국 사무총장은 “2015년은 한국 독립 70주년의 해이고, 2018년은 남북한 정부 수립 70주년의 해이다. 한국교회는 이러한 2015년과 2018년 사이에 하나님께서 통일을 허락해 주시도록 기도해 왔다”며 “선교계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에서 그동안 해 온 북.. 美하원 아태소위원장 "한국,원유수입선 바꿔야"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의 도널드 만줄로(공화당. 일리노이) 아태소위원장은 18일(현지시간) 한국이 이란산 원유 수입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11년 종교계 10대 뉴스…PCUSA동성애 성직, 해롤드 캠핑, 지옥 논쟁
종교기자협의회가 꼽은 2011년 탑10 종교 뉴스 1위로 오사마 빈 라덴의 죽음이 올랐다. 빈 라덴의 사망 소식은 종교 뉴스는 아니지만 용서, 평화, 정의 등 종교계의 광범위한 토론을 이끌어 냈기 때문에 1위로 선정됐다. RNA는 “빈 라덴의 죽음은 테러 희생자 유족을 향한 동정심, 악의 종말을 예고하는 성서적 해석, 국가의 평화를 기원하는 기도 등에 관련한 종교단체의 토론을 이끌어 냈다”고.. 美 공원 예수 탄생 전시물, 무신론 푯말에 밀려나
미국의 한 공원에 수십년 간 성탄절마다 전시됐던 예수 탄생 관련 전시물들이 무신론을 주장하는 푯말에 밀려날 위기에 처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모니카의 예수 탄생 기념물 위원회는 14일 올해 이 지역 해안공원에서 전시 장소가 대폭 줄어든 데 항의했다. 산타모니카의 13개 교회로 구성된 이 단체는 지난 60여년 간 매년 성탄절 때 공원 전시 공간의 절반가량을 이용해 예수 탄생 장면을 실물 크.. “미국교회, 이대로 가다간 지하교회화 될 것”
“미국 교회, 이대로 가다간 지하교회화 된다?” 최근 한 보수 성향의 미국 방송인이 목회자들을 향해 던진 비판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발언을 한 방송인은 방송 30년 경력의 베테랑이자 라잇 사이드 뉴스(Right Side News)에서 오피니언리더로 활동하는 J.D. 롱스트릿이다. 그는 “세속주의와 좌파, 정치적 시비(是非)와 철학과 타협한 교회는 더 이상 진짜 기독 교회의 모습이 아.. 美 공화당원, 실제로 민주당원보다 더 종교적
미국 공화당원들이 민주당원들보다 더 종교적일 것이라는 사람들의 일반적 믿음을 증명하는 설문조사가 발표됐다. 최근 발표된 갤럽의 조사에서 공화당원들과 민주당원들은 교회에 가는 횟수에 있어서 비교적 큰 차이를 드러냈다.이 조사 결과에 의하면, 공화당원들은 40%가 매주 교회에 나가고 있었고, 21%가 매달 교회에 가며, 38%가 교회에 거의 가지 않는다고 답했다. .. 오바마 美대통령 "이라크 침공, 역사가 평가할 것"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의 2003년 '이라크 침공결정'은 앞으로 "역사가 평가할 것"이라고 밝혔다.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누리 알 말리키 이라크 총리와 회담에서 이라크 주둔 미군의 연내 철수를 재천명하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백악관서 거액 받은 비영리단체, 사리사욕 챙겨 법정행
‘박스 단위로 음식을 대량 구매해 작게 나눠 저렴한 가격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판매하면 어떨까’라는 단순한 생각에서 시작해 미 전역 45개 주에 걸쳐 매달 60만개 이상의 상자를 유통해온 조지아의 비영리단체 ‘엔젤 푸드 미니스트리’의 대표 부부가 다음주 법정에 선다.17년 전 웨슬리 조셉, 린다 윙고 부부에 의해 창립된 ‘엔젤 푸드 미니스트리’는 교회를 기반으로 이미 구축된 네트워크를 통해 자.. 멕시코 지진, 이상할 정도로 지속시간 길었다
10일 오후 7시47분(현지시간) 멕시코 남서부 게레로주(州)에서 규모 6.7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미국 지질조사국(USGS)을 인용해 보도했다... "다같이 성탄 기쁨을..."
(AP=연합뉴스) 8일(현지시간) 페루 수도 리마의 한 공연에서 아동복지시설 'SOS어린이마을'의 아동들이 크리스마스 캐럴을 합창하고 있다. .. 美 최대 교단 '남침례회' 교세 감소 고민… "교단 명칭 바꿀까"
미국을 대표하는 최대 개신교단이자 최대 선교사 파송 단체인 남침례회(Southern Baptist Convention)가 166년간 간직했던 교단 명칭 변경을 고심하고 있다. 명칭 변경의 가장 큰 이유는 감소하고 있는 교세인 것으로 알려졌다.교단 소속 라이프웨이리서치 팀은 최근 교단 명칭과 관련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교단 명칭을 변경하자는 추천서를 브라이언트 라이트 총회장에게 제출.. 미 버지니아공대 총기사고, 경찰 등 2명 사망
2007년 한인 조승희 씨가 벌인 버지니아공대 총기 난사 사건에 이어 9일 새벽 미국 버지니아공대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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