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지영
    백지영 추가고소 "악플러 절대 용서 안해"
    가수 백지영이 자신에 대한 비방글을 올린 악플러들을 고소한 가운데, 추가적인 고소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백지영의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1차 고소가 진행된 이후에도 온라인상에 비인간적인 악플이 이어졌다"며 "1차 고소 대상자 이외의 악플러들을 상대로 추가적인 고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
  • 힉스
    신의 입자 '힉스' 존재 확인…노벨물리학상 유력
    이론상으로만 존재했던 신의 입자, '힉스'의 존재가 드디어 확인됐다. 4일 일본 마이니치 신문은 "도쿄대와 일본 고(高)에너지가속기연구기구 등이 참여한 국제 연구팀이 힉스입자가 붕괴해 다른 소립자로 변하는 패턴 등을 조사한 결과 힉스입자의 존재를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 기독교학술원 월례회
    "청교도, 이름만 들어도 떨리는 이름"
    '영국 청교도의 영성'을 제목으로 발표한 원종천 박사(아신대)는 "534년 영국 왕 헨리 8세가 수장령을 선포하고 영국 국교회를 설립한 이후 영국은 수많은 갈등과 수난을 겪으며 한 세기를 지내야 했다"며 "영국국교회의 교회정치제도를 놓고, 성공회라 불리는 기득권층과 청교도라 불리는 개혁파 사이의 갈등 이 쉽사리 해결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 24호 태풍 다나스
    24호 태풍 '다나스' 북상중…9일쯤 한반도 영향권 집입
    24호 태풍 다나스가 발생해 북상 중인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 국가태풍센터는 4일 오후 3시 괌 북북동쪽 약 360㎞ 부근 해상에서 24호 태풍 다나스가 발생해 시속 20㎞ 속도로 빠르게 서북서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
  • 어도비 해킹
    어도비, 290만명 고객 결제 정보 유출
    포토샵과 플래시 등으로 유명한 미국 소프트웨어(SW) 업체 어도비가 해킹 공격을 받아 이용자 290만여명의 결제카드 정보가 유출됐다. 3일(현지시각) 어도비는 "신원을 알 수 없는 해커들이 최근 전산망을 해킹해 고객 계정 ID, 암호, 실명, 암호화된 신용카드·현금카드 번호 등을 빼 갔다"고 공지했다...
  • 동양그룹, 3개 계열사 법정관리 신청
    "경영진 모럴해저드"…울분 치솟는 동양證 직원들
    동양그룹이 동양시멘트마저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면서 관련 상품을 판매했던 직원들이 투자자들로부터 몰매를 맞고 있는 가운데 현재현 회장 일가의 모럴해저드(도덕적 해이)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 회장의 부인인 이혜경 부회장은 계열사 법정관리 신청 직후인 지난 1일 동양증권 개인 대여금고에서 거액을 빼갔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 제주, 거친 파도가 치는 포구
    태풍 '피토'는 비껴가지만 7~8일 폭우 가능성
    일본 오키나와 해상에서 북상중인 제23호 태풍 '피토(FITOW)'가 중국 쪽으로 방향을 틀면서 우리나라에는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5일 기상청 국가태풍센터에 따르면 강한 중형태풍인 피토는 이날 일본 오키나와 남쪽 해상과 6일 타이완 타이베이 북동쪽 해상을 거쳐 7일 중국 내륙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
  • 서울 강남·강북 3구 재정자립도 2~5배 '빈부차'
    고소득층이 몰려있는 강남3구와 상대적으로 저소득층이 많은 강북3구의 재정자립도가 현격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재정정책과 지방재정 등의 정보를 수록한 안전행정부 재정고(lofin.mopas.go.kr) 자료를 보면 2013년 서울 25개 자치구 재정자립도에서 강남구는 75.9%로 1위, 서초구는 73.8% 2위, 송파구는 55.1% 6위를 기록했다...
  • 스마트폰
    휴대폰 명의도용 5년간 피해액 130억원
    최근 보이스피싱과 스미싱 등 개인정보 유출사고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휴대전화 명의도용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도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권은희 의원이 5일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동통신 3사의 지난 5년간 실제 명의도용 건수는 총 2만2929건, 명의도용 피해액은 총 13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 도봉산 산악 구조
    가을 산행, 자칫 방심했다간…올바른 등산법은?
    온 산하를 울긋불긋 물들이는 단풍의 계절이 성큼 다가오자 가을 정취를 만끽하려는 등산객들도 덩달아 늘고 있다. 덥지도 춥지도 않은 최근 날씨는 외부활동을 하기에 제격이다. 아름다운 가을 산의 정취를 느끼고, 붉게 물들어가는 단풍을 감상하기 위해 전국의 유명한 산마다 등산객들의 발길이 분주하다...
  • 길리 뜨라왕안(Gili Trawangan). 여행지
    [여행정보] APEC 정상회의 열리는 '신들의 섬' 발리
    제21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7~8일 인도네시아 발리의 누사두아에서 개최된다.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세계적 관광 휴양지인 발리의 숨은 매력과 다양한 풍광을 현지에 장기 체류 중인 '한국인 여행가' 김정훈 씨의 글과 사진을 받아 소개한다...
  • 나고야 미쓰비시 조선여자근로정신대 소송 지원회
    자식한테까지 숨겨 온 고통의 68년…
    일제강점기 근로정신대로 동원된 피해자와 유족 5명이 일제 전범기업 미쓰비시중공업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사건번호: 광주지방법원 2012 가합 10852)한 가운데, 광주지법 민사 12부(이종광 부장판사)는 4일(금) 오후 2시 광주지방법원 204호 법정에서 원고측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구체적 피해 사실에 대한 증인 신문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