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가을 들어 첫눈이 관측됐다. 강원지방기상청과 국립공원 관리공단 설악산사무소는 15일 오전 11시 30분께부터 설악산 중청봉(해발 1천676m) 일원에 눈과 비가 섞인 진눈깨비가 내려 오후 3시 현재 2㎝가 쌓였다고 밝혔다... 
감사원 사무총장 "MB, '4대강사업에 일정 책임있다"
김영호 감사원 사무총장은 15일 4대강 살리기 사업이 대운하를 염두에 두고 추진됐다는 감사결과와 관련해 "이명박 전 대통령이 사법처리 대상인지를 검토했다"고 말했다. 김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감사원 감사에서 4대강 3차 감사 당시 이 전 대통령에 대한 사법처리를 검토했는지 여부를 묻는 민주당 이춘석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하고 "(사법처리) 대상이 아닌 것으로 결론냈다"고 밝.. 
제프리 삭스 "한국은 저탄소 녹색성장 고민할 때"
"녹색성장은 물론 사회보장, 환경보호 등도 앞으로 한국이 해결해야 할 과제이다" 세계적 경제학자이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특별 자문관으로 잘 알려진 미국 콜롬비아대 제프리 삭스(58·Jeffrey Sachs) 경제학과 교수는 14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가진 한국인터넷기자협회(회장 김철관) 공동취재단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미래 한국이 당면한 과제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매팅리 감독 '류현진은 기대하던 대로다' 신뢰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돈 매팅리 감독은 류현진 칭찬으로 입이 말랐다. 매팅리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인터뷰에서 "빠른 직구를 공격적으로 구사했고 완급 조절도 아주 좋았으며 볼카운트도 유리하게 이끌었다"고 류현진의 투구에 찬사를 보냈다. 매팅리 감독은 "류현진은 강속구 투수가 아닌데 오늘은 달랐다"면서 "대개 류현진의 직구 구속은 91,92마일이고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땐 88, 89.. 
인천에 450m 높이 세계최초 '보이지 않는 빌딩' 추진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한 관계자는 착시 현상은 일정한 각도에서 하루 중 몇 시간 동안만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건물 내부에서 새어나오는 불빛 때문에 특히 밤 시간에 '보이지 않는 모드'로 변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류현진, 반드시 필요한 보석이었다." <미국 언론>
류현진(26·LA 다저스)의 호투에 외신들도 영웅이라고 치켜세우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류현진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2013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3차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3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 팀의 3-0 승리에 앞장섰다. 이날 류현진의 피칭은 위력적이었다. 95마.. 
히딩크 강연...'성공으로 가려면'
"어려운 길을 택하세요. 그게 성공으로 가는 길입니다." 거스 히딩크(67) 감독은 15일 서울 도봉구 덕성여대에서 열린 특강에서 2002 한·일 월드컵 축구대회 당시 한국의 4강 신화를 이룬 비결을 소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히딩크 감독은 이날 시각장애인을 위한 '히딩크 드림필드 풋살구장'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기위해덕성여대를 찾았다... 
유세윤, 솔로 신곡 '까똑' 16일 공개 …"스마트폰 세대 대화 단절 비판"
개그맨 유세윤(33)이 솔로로 신곡 '까똑'을 발표한다. 유세윤은 그동안 음악 활동시 UV라는 그룹으로 활동했었다. 오는 16일 낮 12시 공개되는 유세윤의 두번째 디지털 싱글 '까똑'은 스마트폰이 보편화되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용하는 모바일 메신저로 인해 일상에서 사라져 버린 대화와 서툰 감정 표현을 꼬집은 미디엄 템포의 어쿠스틱 힙합발라드 곡이다... 
국방부, 대선기간 '댓글 작업' 의혹 자체 조사 착수
국방부는 국군사이버사령부 소속 군인과 군무원이 지난 18대 대선 기간 '댓글 작업'을 했다는 의혹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15일 밝혔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김관진 국방부 장관이 국민이 오해할 수 있는 부분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며 법무관리관과 조사본부장을 불러 사실 확인을 위한 합동조사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대호 재계약 거절… "오릭스 2년 8억엔으로 수정 제시" <日 언론>
이대호(31·오릭스 버팔로스)가 소속 구단과의 재계약 안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오릭스는 당초 이대호가 제시한 것으로 알려진 2년간 총액 8억엔(약 87억3000만원)으로 높인 조정안을 준비중인 것으로 보인다.일본의 '스포츠닛폰', '스포츠호치' 등 현지 언론은 15일 이대호가 오릭스의 제안을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오릭스는 2년 7억 엔을 제시한 바 있다... 학자금대출 3개월 이상 연체자도 분할상환 혜택
앞으로 학자금대출을 3개월 이상 연체해도 신용유의자가 되기 전에 분할상환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한국장학재단은 학자금대출 상환부담 경감을 위해 '일반학자금 프리워크아웃 제도'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일반학자금 프리워크아웃'은 대출금 연체 3개월 이상인 자를 대상으로 조기에 분할상환, 손해금 감면 등 신용회복지원 제도를 이용할 수 있게 해 상환부담을 덜어주는 제도다. .. '국민 10명 중 6명 행복하지 못하다' 현대경제연구원
국민 10명 중 6명이 행복하지 않다고 느끼며, 가장 큰 이유로 경제여건 부족을 꼽았다. 15일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전국 20세 이상 성인남녀 1006명을 대상으로 전화 설문 조사한 결과 "현재 행복한가"라는 질문에 "보통" 또는 "행복하지 않다"고 밝힌 응답 비중이 전체의 58.5%에 달했다. 불행한 이유로는 '경제적 여건 부족'(41.4%)이 가장 높았으며, 이 응답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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