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의 '인권주일 연합예배 및 제27회 인권상 시상식'에서 참석자들은 한 목소리로 박근혜 대통령과 국정원 대선개입 당사자들을 향해 "엄중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9일 오후 6시 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열린 이날 인권주간 연합예배에서 한국기독교장로회 김상근 원로목사(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명예대표)는 '들을 귀를 가지시오!'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 "종료된 직무 관련 뇌물…일반수뢰죄 적용 안돼" 대법
공무원의 신분으로 뇌물을 받았더라도 이미 종료된 다른 직무와 관련된 것은 일반적인 뇌물죄를 적용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박병대 대법관)는 지자체가 발주하는 공사를 따낼 수 있도록 도와준 대가로 금품을 받아 챙긴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로 기소된 공무원 조모(56)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2년6월에 벌금 30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부.. 
매서운 겨울추위 시작...15일까지 추워
바람이 강하게 불고 기온이 크게 떨어집면서 매서운 겨울 추위가 시작됐다. 기상청은 10일 "전국이 차차 맑아지겠으나 중부지방은 밤부터 다시 구름이 많아지겠다"며 "강원도 영동, 경북 북동 산간과 경북 북부 동해안은 구름이 많고 오전까지 눈 또는 비(강수확률 60~80%)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또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 
기장, 캐나다인 '의료 선교사' 故 구애련 선교사 추모예배
한국교회를 위해 캐나다에서 파송돼 37년간 국내에서 의료 선교 동역자로 사역했던 구애련 선교사(81·영어이름 Marion Current)가 지난달 18일 현지에서 노환으로 소천(召天)했다.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는 오는 17일 오전 11시 '고(故) 구애련 선교사 추모예배를 서울성남교회(담임목사 허정강)에서 드린다... 
한교연 총무협 제3차 정기총회 열어 새 임원 선출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박위근 목사) 총무협의회 제3기 회장에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 사무총장 이경욱 목사가 9일 선임됐다. 이 신임 회장은 현재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유만석 목사) 총무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홍재철 한기총 대표회장, 경서교회 원로목사로 추대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 홍재철 목사가 담임목사로 사역하던 경서교회의 원로목사로 추대됐다. 7일 오후 열린 원로목사 추대 감사예배에서 홍 목사는 "지난 30여년의 세월이 너무 빠르게 지나갔다"며 "무엇보다 성도들의 사랑으로 인해 여기까지 올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리비아서 살해된 美 교사, 선교 비전 품었던 독실한 교인
지난 주 리비아 벵가지에서 살해된 미국인 교사가 선교에 대한 비전을 품고 있던 독실한 기독교인이었던 것으로 밝혀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텍사스 출신의 로니 스미스(Ronnie Smith, 33)는 지난 5일(이하 현지시각) 벵가지 도심에서 아침 조깅 중에 이슬람 무장단체 요원으로 추정되는 괴한이 쏜 총에 맞아 숨졌다. 그는 이곳 국제학교에서 화학 교사로 1년 반 전부터 일하고 있었다... 
[노규호 칼럼] 죽으면 죽으리이다
교회를 개척하는 일이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고 수 많은 역경과 고통이 뒤따를 것이며 무슨 일을 당할는지, 어디에서 환난이 기다리고 있는지 알 수 없으나, 복음전파와 선교, 성령운동의 중심지였던 초대교회의 예루살렘을 향하여 목숨을 걸고 간 바울사도처럼, 미국의 Metropolitan워싱턴지역의 불신 영혼들을 변화시켜 복음과 진리의 중심, 선교의 중심으로 넓은 세상을 향한 기쁨의 목회, 옳곧은 .. 
[정인량 칼럼] 헤르만 헤세와 김현승의 기도
헤세는 1877년 독일 남부 소도시 칼프에서 태여나 여섯살 되던 해에 부모를 따라 스위스에 귀화, 바젤에서 3년 동안 살다 아홉살때 다시 고향 칼프로 돌아온다. 14세에 신학교에 입학하나 신경쇄약증세가 발병, 적응치 못해 자퇴하고만다... 
[선교의 새 패러다임] 잃어버린 세대에 대한 비서국 국가들의 관심
2009년 뉴욕의 프라미스교회(김남수 목사)의 다음 세대의 복음화를 위한 거룩한 부담이 이제는 세계로 확산되었다. 2009년과 2010년에 뉴욕에서 500명-700명 규모의 전 세계인들이 모인 4/14 윈도우 국제대회는 2011년의 싱가폴에 이어 금년도 방콕에서 10월 15일에서 18일까지 약 90여 개국에서 1000여명의 지도자들이 모인가운데 어린이 선교에 대한 구체적인 사명을 확인하는 기.. 
[최인근 컬럼] 격려의 말 한 마디
초등학교 1학년 때의 담임선생님은 이충구선생이셨다. 얼굴이 기다랗고 좀 무섭게 생긴 선생님이라 처음으로 학교에 간 나에게는 좀 부담이 되었다. 어쩌다 반장이 되었는데 그 선생님이 "반장, 바깥에 나가서 회초리 하나를 만들어 와" 하시는 것이었다... 
김호환 박사의 신학단상 (30) 목회자들의 이야기
한국을 방문하는 비행기 안에서, 안면 있는 두 목회자들과 함께 비행기에 올라 담소를 이어 갔다. 한 사람은 중국을 선교방문하기 위해, 다른 목회자는 일본 선교를 위해 한국에서 환승을 할 예정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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