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피해예방을 위한 선수금 보전비율을 어긴 상조업체가 41개사나 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27일 공정거래위원회가 공개한 '2013년 하반기 상조업 주요정보 공개' 자료에 따르면 9월 기준 법정 보전비율(40∼50%)을 채우지 못한 상조업체는 41개사로, 이들 업체의 평균 선수금 보전비율은 법정비율의 절반인 21.6%(136억원)에 불과했다. 선수금 보전비율이 낮은 상조업체는 폐업.. 
미국에 반값 등록금 대학 속속 늘어나...NYT
미국에서 `반값 등록금' 대학이 늘어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뉴욕타임스는 26일(현지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의 컨버스대학이 내년 등록금을 1만6천500달러(1천748만원가량)로 내릴 예정이라고 소개하고, 이는 올해 등록금 2만9천달러(3천72만원가량)에서 무려 43%나 내린 것이라고 전했다. 컨버스대학의 이번 조치는 지난 몇 해 동안 실제 전체 등록금을 낸 학생이.. 
행복기금 수혜자 평균소득, 연 472만5천원
올해 출범한 국민행복기금의 수혜자 10명 중 8명이 빈곤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원회가 지난달 30일까지 행복기금 채무조정 약정 체결자 14만8천875명을 분석한 결과 평균 연소득은 472만5천원에 불과했으며, 소득 2분위인 2천만원 미만이 전체의 83.2%에 달했다. 약정 체결자의 평균 부채는 1천140만원으로 평균 연소득의 2.4배에 달해 채무 재조정 없이는 정상적인 생활이.. 
한기총, '정관개정안' 임시총회서도 '기립투표' 통과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대표회장 홍재철 목사)이 26일 오전 11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대강당에서 제24-1차 임시총회를 열고 논란이 된 정관개정안을 결국 통과시켰다. 이날 한기총 임시총회는 먼저 홍재철 대표회장이 인사말을 전했고, 최명우 총무의 회원점명 결과 57개 교단과 6개 단체(과반 36개)에서 총회대의원 239명(위임 7명, 과반 171명)이 참석해 성수가 됐다... 
"교회, 지역사회와도 친구처럼 마음 나누고 함께 가야죠"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성암교회(담임 조주희 목사)가 2009년 완공한 비전센터에는 동네의 사랑방 역할을 하는 '바오밥카페'와 어린이들을 위한 '다섯콩 도서관'이 있다. 기존의 교회 건물에 아이들을 위한 교육공간이 부족해 공간이 필요했던 것이 계기가 돼 지역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없을까 싶어 시작한 일이 2년이 걸렸다... 
미국서 전도에 가장 적극적인 그룹은 '밀레니얼 세대'
미국의 밀레니얼 세대에서 전도하는 사람의 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의 기독교 전문 조사기관 바나그룹(Barna Group)의 최근 설문 결과에 따르면 지난 3년간 다른 세대들에서는 전도에 참여하는 비율이 감소하거나 거의 일정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었다... 
"KBS '수신료 인상' 반대한다"
지난 26일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신관 정문 앞에서는 임순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 부위원장이 "KBS수신료 인상 반대" 1인시위에 나섰다. 이날 임 부위원장은 "공영방송으로서 국민의 신뢰를 받지 않고서는 KBS 수신료 인상은 절대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강정훈의 성서화 탐구]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생각이 많던 젊은 시절에 성경을 읽다가 노래와 비탄함과 찬양을 노래한 다윗왕의 시편(詩篇)을 읽으면 순수하고 벅찬 감동에 잠긴다. 그러나 시가문학(詩歌文學)의 하나로서 역사상 가장 화려하게 살았던 솔로몬왕이 쓴 전도서를 대하면 처음부터 온 몸에 힘이 빠지고 정신이 몽롱해 진다... 
한장총, 성탄전야 '사랑의 에너지 절약' 행사 진행
성탄절을 하루 앞둔 24일 한국장로교총연합회(한장총·대표회장 유만석 목사) 소속 교회에서 성탄전야기념예배에 교우들과 성가대가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에너지 나눔 난빛 6분 불끄기' 행사가 진행됐다... 
국제로잔, 2015 청년지도자모임 참석자 추천 받아
세계 복음주의 선교운동을 이끌고 있는 국제로잔이 2015년 열릴 청년지도자모임(YLG)을 위한 참석자 추천을 받고 있다... 
현오석 "철도파업은 불법, 협상하지 않을 것"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철도파업을 불법이라고 규정하고 "투쟁에 밀려서 국민 혈세를 낭비시키는 협상은 결코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현 부총리는 26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와 민생안정을 위해 국민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제목의 담화문을 통해 철도노조의 파업에 이같이 말했다. 현 부총리는 "철도공사 노조가 수서발 KTX 자회사 설립을 반대하면서 파업을 벌인지 오.. 야스쿠니 신사참배 관련 정부대변인 발표[전문]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그간 이웃 나라들과 국제사회의 우려와 경고에도 불구하고 12월 26일 목요일 일본의 과거 식민지배와 침략전쟁을 미화하고 전범들을 합사하고 있는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데 대해 우리 정부는 개탄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 야스쿠니 신사는 동아시아를 전쟁의 참화로 몰고간 도조히데키를 비롯하여 조선총독으로서 징병, 징용, 공출 등 각종 수탈통치 우리 민족에게 형언할 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