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차안에서 잠든 60대, 7시간 후 혼수상태
    서울 용산역에서 잠이 든 60대 남성이 7시간 뒤 뇌경색으로 혼수상태에 빠졌다. 이를 두고 이 남성의 측근들과 코레일 측이 서로 엇갈린 주장을 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21일 코레일 등에 따르면 조모(60)씨는 지난 7일 오전 8시께 출근을 위해 천안역에서 수원행 무궁화 열차를 탄 뒤 1시간여 뒤 종착역인 서울 용산역에서 의자에 누운채 역무원에게 발견됐다. ..
  • 홍레이
    中외교부, "안중근 의사는 '아시아에서 가장 의로운 협객'
    중국 정부가 일본이 20일 중국의 안중근 의사 기념관 설치에 항의한 데 대해 "안중근은 저명한 항일 의사로 중국 인민의 존경을 받는다"고 주장했다. 중국 외교부 훙레이(洪磊)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대해 "중국이 국내 관련 법규에 따라 관련 기념물(안 의사 기념관)을 설치한 것은 완전히 정당하고 합리적인 것으로 일본의 모든 항의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성령의 열매 '충성'
    새해에는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충성하길 원합니다. 살아계신 나의 하나님은 세상의 모든 것을 통찰하시는 분이십니다. 인간의 생각과 행위를 아시는 우리 하나님! 우리의 몸과 인격, 가정과 사회, 직업과 소유는 하나님께서 주신 것입니다. 나의 하나님은 신실하셔서 하나님의 뜻을 알려면 주님 앞에 신실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과 말씀을 받아들이고 그에 따라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게 하옵소서. 믿음과..
  • 안철수 창당 선언
    안철수, 3월 중 신당 창당..."광역단체장 선거 모두 참여"
    안철수 국회의원이 늦어도 오는 3월까지 신당을 창당해 6·4지방선거에 참여하겠다고 21일 밝혔다. 안 의원은 이날 오전 제주시 벤처마루에서 '새정치추진위원회 신당창당 시민설명회'를 끝낸 후 기자회견을 통해 "평화의 땅 제주에서 또다른 시작을 알리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신당 창당을 선언했다...
  • 카드
    신용카드 재발급, 해지요청 100만건 넘어섰다
    고객정보가 유출된 카드사에 카드 재발급 신청이나 해지 요청 '고객이 100만명을 넘어섰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현재 KB국민·농협·롯데카드에 재발급과 해지(탈회 포함)를 요청한 요청한 고객은 총 114만9500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재발급 신청은 농협카드가 30만8000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카드 재발급 및 해지 하는 고객들
    카드사 정보유출 후 '스미싱' 늘어... '문자메시지 주의보'
    초유의 카드사 고객 정보 대량 유출 사태로 스미싱(문자 결제 사기) 신고 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유출된 고객 정보를 이용한 금융 사기 범죄는 아직 피해 신고나 민원 접수 사례는 없다. 하지만 '고객정보 유출여부를 확인하라'는 등의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링크된 주소를 클릭하도록 유도하는 스미싱은 더욱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 WCC 시리아 컨설테이션
    세계 교회 지도자들, UN에 시리아 평화 노력 당부
    세계 교회 지도자들이 유엔의 제네바 Ⅱ 회의를 앞두고 시리아의 평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을 당부했다. 세계 교회 지도자들이 유엔의 제네바 Ⅱ 회의를 앞두고 시리아의 평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을 당부했다. 제네바 Ⅱ 회의는 최근의 시리아 사태를 비롯한 중동에서의 갈등 문제들을 논의하기 위해 스위스 몽트뢰에서 22일, 제네바에서 24일 연속적으로 열린다...
  • 가창오리
    정읍에서 AI의심 오리 발견...초비상
    전북 정읍에서도 AI 의심 오리가 발견됐다. 21일 AI 발생농장으로부터 위험지역 3㎞내 농장에 대해 방역당국이 매일 아침 가축의 상태를 관찰하는 예찰할동중 2번째 신고가 접수된 부안농장과 2㎞내에 있는 정읍 고부면의 한 농장에서 의심오리가 발견됐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예찰 과정에서 조금이라도 AI가 의심되면 지자체에서 수의사를 파견해 정밀조사를 실시하고 신고여부를 결정하게 된..
  • 대검 "개인정보 유출 '2차 피해' 특별지시
    검찰이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한 '2차 피해'는 아직 없다고 밝혔다. 대검찰청 형사부(조은석 검사장)는 21일 이같이 밝히고, 그러나 조금이라도 개인 정보를 유출하거나 유출된 개인정보를 이용하는 행위 등의 기미가 파악되면 즉시 수사에 착수하겠다고 말했다. ..
  • 정보유출 카드3社, 재발급·해지·정지 최소 63만명
    KB국민· NH농협· 롯데카드에 카드 재발급, 해지, 정지를 신청한 회원이 어제까지만 최소 63만명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 21일 0시까지 카드 재발급을 신청한 고객은 NH농협카드가 25만8천명으로 가장 많았고, KB국민카드가 12만6천명, 롯데카드가 4만4천명이다. 또 이들 카드사가 재발급 신청을 받은 숫자가 43만건에 달해, 해지·정지건수를 포함하면 기존 카드 사용을 거부한..
  • 삼성과 애플 로고
    애플, 삼성에 '복제 금지' 조항 넣어달라 '요청'
    애플이 삼성전자에 '반(反) 복제(anti-cloning)' 조항에 대한 합의를 요청했다. 미국 IT전문매체 CNET은 20일(현지시간) 애플이 삼성과의 특허 소송에 앞서 열리는 조정협상에서 '복제 방지' 조건을 포함한 합의를 요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