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박위근 목사)이 27일 오후 2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제3회 총회를 개최된다. 이날 총회에는 34개 회원 교단 10개 단체에서 총회대의원 317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1부 개회예배와 2부 회무처리 및 대표회장 선거, 폐회예배 순으로 진행된다... 
화해중재원 "한국교회 갈등과 분쟁 사라지도록 노력할 것"
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화해중재원·이사장 피영민)이 지난 24일 오전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제4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그 동안의 성과를 보고했다. 중재원은 이날 지난 한 해 총 60여 건의 상담과 3건의 조정화해, 1건의 중재판정을 처리했으며 특히 서울중앙지방법원에게서 요청받은 조기조정은 모두 34건으로 이 가운데 30건을 처리하고 7건을 성립시켜 23%의 조정성공률을 보였다고 전했다. 또 나머.. 
한국교회, 위기 극복의 해답은 '하나님 말씀'…근원으로 돌아가야
김영한 박사(기독교학술원 원장)는 먼저 '근원',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가야 할 것을 제시했다. 김 박사는 "성경 아모스에서도 '내가 말세에 기근을 보낸다. 땅 이끝에서 저끝까지 젊은이들이 비틀거리며 (말씀을 구하려고)돌아다녀도 얻지 못한다'고 하는데 이 기근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근이다"며 "우리가 잘 먹고 살게 됐음에도 자살율은 더 높아지고 있는 것을 봐도 영적인 행복은 물질.. 
鄭총리, 'AI 대책상황실 보강·원스톱비상체제 가동' 지시
정홍원 국무총리는 26일 전국으로 확산조짐을 보이고 있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대책에 대해 "농식품부는 관계부처로부터 인력을 파견받아 대책상황실을 보강하고, 장관이 직접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결정·시행하는 등 '원스톱 비상체제'를 가동하라"고 지시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최근 전남(해남)·충남(부여)·경기(시화.. 
美 하버드대 온라인 '성경' 강좌에 지원자 '2만 명' 몰려
미국 하버드대학교의 온라인 성경 강좌에 지원자가 쇄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달 초 시작된 '초기 기독교: 바울 서신(Early Christianity: The Letters of Paul)'이라는 이름의 이 강좌에는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180개국에서 2만2천 명에 이르는 수강생이 몰렸다... 
정부, 한미훈련 일정 2월초 北, 주변국에 통보
정부가 오는 2월 말 시작하는 한미 키리졸브(KR) 연습 및 독수리(FE) 훈련 일정 등을 북한과 중국 등 주변 국가들에게 곧 통보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국방부 관계자는 26일 "그동안 통상적으로 한 달가량 전에 유엔사 군사정전위원회 통해 북한에 훈련 일정과 목적 등을 통보했다. 중국 등 다른 주변 국가들도 마찬가지다"라며 설 이후 2월 초에는 주변국에 통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피랍 구출' 한석우 리비아 무역관장 귀국
리비아 트리폴리에서 무장괴한에게 납치됐다가 구출된 한석우 관장이 26일 오후 1시 35분께 대한항공편으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한 관장은 구출된 다음 날인 23일(현지시간) 몰타로 건너가 부인, 자녀와 이틀을 지낸 뒤 독일 프랑크푸르트를 거쳐 귀국했다. 몰타에 있는 가족은 현지 생활을 정리하는데 시간이 걸려 차후 따로 귀국하기로 했다고 코트라는 전했다. .. 
'2월 중순 이산상봉' 추진…대북전통문 27일 전달
정부는 북한의 이산가족 상봉 수용과 관련해 구체적인 우리 정부 입장과 상봉을 위한 실무협의 방법 등을 담은 대북 전통문을 27일 전달할 예정이다. 정부는 대북 전통문에서 북한의 이산가족 상봉 제의 수용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다시 피력하면서 이른 시일 내 이산상봉 성사를 제의할 계획이다. 대북 전통문에는 이산가족 상봉의 구체적인 시기와 장소, 규모 등은 실무협의 방법이 정해지는 대로 .. 
27일부터 금융사 텔레마케팅 전면 중단
내일부터 카드사와 보험사를 비롯한 금융회사의 텔레마케팅(TM)이나 인터넷 등을 이용한 대출 권유, 모객이 금지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카드사 고객정보 유출로 인한 소비자의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해 27일부터 오는 3월말까지 고객을 직접 만나지 않은 채 전화 등을 이용하는 영업활동, 이른바 비대면(非對面) 영업 중단을 지시했다. 이는 개인정보의 유통과 활용과정에 불법적인 요.. 
'김신욱 결승골' 한국, 코스타리카 평가전서 1-0 승리
홍명보호가 새해 첫 A매치 평가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축구대표팀은 26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와의 평가전에서 전반 10분 김신욱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역대 상대전적은 7전 3승2무2패로 우위를 가졌다. 코스타리카는 브라질월드컵 본선에서 '죽음의 조'인 D조에서 우루과이·잉글랜드·이탈리아와 경쟁.. 
충남 부여 닭 고병원성 AI 확진…주말사이 의심신고 6건
충남 부여 종계 농장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판정을 받고 잔국 6곳에서 의심신고가 접수 되는 등 AI의 영향권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충남 부여군 홍산면 종계농장에서 폐사한 닭이 고병원성 H5N8형 AI에 감염된 것으로 확진됐다고 26일 밝혔다. 부여 종계 농장에서는 닭 1만6000여마리가 사육되고 있다. 닭은 고병원성 AI에 감염됐을 때 .. 
기독교학술원장 김영한 박사 "한국교회, 다시 하나님 말씀으로 돌아가자"
2050년이 되면 한국의 기독교인 수가 현재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지고 그 수만큼 국내에 무슬림이 늘어날 것이라고 한다. 종교개혁에 버금갈만한 방향 전환을 하지 않으면 이 같은 흐름을 바꿀 수 없을 것이라는 미래학자의 보고서도 최근 발표됐다. 기독일보는 이러한 한국교회 위기 극복을 위해 사회 각계각층의 기독교 지도자들을 만나 대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김영한 박사(기독교학술원 원장·숭실대 기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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