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정부는 26일 호주 정착이 거부된 망명 신청자들을 대신 캄보디아에 정착시키기로 캄보디아 정부와 협정을 맺었다. 이날 호주의 스캇 모리슨 이민장관과 캄보디아의 사르 켕 내무장관은 현재 호주 정부가 태평양의 섬 나라 나우루에다 억류 캠프를 짓고 수용하고 있는 난민들을 캄보디아에 정착시킨다는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나우루 캠프에 억류된 망명 신청 탈락 난민들은 대부분 중동과 남아시아.. 서울대 총학생회장, 학사경고 누적으로 제명
서울대 총학생회 최초 장애인 회장으로 관심을 모았던 이경환(28) 총학생회장이 학사경고 누적으로 제명됐다. 서울대는 지난 1일 이 총학생회장을 제명조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05년 물리천문학부에 입학한 이 총학생 회장은 학사경고를 4번 받아 2008년 제적됐다가 이듬해인 2009년 재입학했다. 하지만 재입학 후 학사경고를 2번 받으면서 또 다시 제명됐다... 급한 응급 심폐소생술 시행.... 절반도 안돼
심장박동이 멈춘 급성심상정지 환자의 경우 3분 이내 신속한 응급처치가 매우 중요하지만 현장에서부터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병원으로 이송된 사례는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질병관리본부의 급성심장정지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2년 기준으로 119 구급대를 통해 의료기관으로 이송된 급성심장정지 환자는 총 2만6531명이었다. 남성 1만6995명(64.1%), 여성 9536.. 英 의회, '이슬람 국가(IS)' 공격 합류 승인
영국 하원은 26일 이라크 '이슬람 국가'(IS) 무장세력에 대한 군사공격을 승인했다. 영국 의원들은 이날 7시간 가까운 논쟁 끝에 IS에 대한 공습을 524 대 43으로 압도적인 지지를 보냈다.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는 의원들에게 IS는 "영국 거리를 위협하고 있다'며 "영국은 이를 군사적으로 맞서야 할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 .. 北 리수용 외무상, 내달초 러시아 방문
북한 리수용 외무상이 다음달 초 러시아를 방문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이타르타스통신은 26일 "북한 리수용 외무상이 10월 초에 러시아를 방문할 것이라고 외교 소식통이 전했다"고 보도했다. 이 소식통은 "리 외무상 방문 시 다룰 의제는 현재 조율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타르타스통신은 "마지막으로 북한 장관이 러시아를 방문한 것은 2010년 12월12~15일이었다"며 "당.. 우크라이나, 러 접경 16곳 일시 폐쇄
우크라이나는 26일 보안 우려로 러시아 국경 통과지점 65곳 가운데 16곳을 일시 폐쇄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발표문을 통해 "국경 검문소들이 공공안전을 위해 폐쇄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어느 검문소들이 폐쇄됐는지 상세히 밝히지 않았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또 러시아와의 실질적인 국경 건설을 추진하는 '장벽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이 프로젝트에.. 지중해서 구조된 시리아 난민들, 하선 거부하다 쫓겨나
고장난 저인망 어선에 타고 있던 시리아 탈주 난민수백 명이 키프로스 함정에 의해 구조됐으나 하선을 거부하다 경찰에 의해 강제로 배에서 쫓겨났다. 시리아 난민들은 이탈리아 시칠리아 행 조건으로 어선에 한 사람 당 6000 달러를 지불했다며 키프로스에 내릴 수 없다고 버텼다. 키프로스 순양함 한 척이 연안에서 100㎞ 떨어진 지중해 상에서 구조 신호를 보낸 트롤 어선을 찾아 345명을.. 전국 대체로 흐림…경기서해안 오전에 '비'
주말인 오늘(27일)은 전국이 대체로 구름이 많고 흐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고 에보했다. 남부지방은 남쪽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구름이 많아질 예정이다. 경기서해안에서는 새벽부터 낮 사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침을 여는 기도]이런 사랑 주고 받으며 살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름다운 찬양과 기도로 오늘의 삶이 풍성해 지길 원합니다. 사계절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인생의 역사도 사계절 것과 같이 움직입니다. 우리나라의 역사, 세계 역사에도 사계절이 있습니다. 주 앞에 바라기는 지금은 어렵지만, 저를 항상 겨울에 머물러 있게 방치하지 마옵소서. 더울 때와 추울 때를 생각하여 항상 준비하면서 살겠습니다... 
前 영국 총리 "전도서 가르침처럼 스코틀랜드 하나될 때"
고든 브라운 전 영국 총리가 성경 가르침을 기반으로 한 스코틀랜드의 화해와 연합을 촉구했다. 스코틀랜드에서는 지난 18일(현지시간) 치러진 분리독립에 대한 주민투표가 치러졌으며, 그 결과 찬성표 45%, 반대표 55%로 독립이 무산됐다... 
이슬람 학자들 "IS가 선언한 칼리프 국가는 무효"
전 세계 수니파 이슬람 학자들이 이슬람국가(IS)를 규탄하는 공식 서한을 발표했다. 이들은 IS가 벌이고 있는 전쟁을 알라의 가르침에 반대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크리스천포스트는 25일(현지시간) 보도를 통해 126명의 이슬람 학자들과 이맘들이 서한을 내고 IS가 자신들의 폭력을 정당화하고 있는 것은 샤리아의 잘못된 해석이라고 지적했다고 밝혔다... 
美 '내셔널 백 투 처치 선데이'에 3만여 교회 참여
미국에서 예배 참석률을 늘리기 위해 실시되고 있는 '내셔널 백 투 처치 선데이(National Back to Church Sunday)' 캠페인에 올해는 2만7천여 교회가 참여했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24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