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2일 신년인사회를 갖고 여야 지도부 등 5부요인과 공직자를 만나는 첫 일정을 갖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2015년 정부 신년인사회를 갖는다. 이번 행사에는 국회의장·대법원장·헌법재판소장·국무총리·중앙선거관리위원장 등 5부요인과 입법·사법·행정부 주요 공직자 등 190여명이 참석한다... 
하나-외환銀 임직원, 새해 맞아 등산 행사 진행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은 1일 양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새해를 맞아 북한산에 올라 성공적인 통합을 다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400여명의 양행 임직원들은 세 시간여의 산행을 통해 서로 어울리며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신년사] 김주현 예금보험공사 사장
예금보험공사 가족 여러분! 을미년(乙未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 모두 소망하는 일 다 이루시고, 가정에도 웃음과 기쁨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 한 해도 크고 작은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우리 공사는 흔들림 없이 묵묵히 우리의 역할을 수행하였다고 자부합니다...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총지배인에 도중섭 상무 선임
SK 네트웍스 워커힐은 1일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총지배인으로 세일즈&마케팅 담당 도중섭(53) 상무를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도 신임 총지배인은 고려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뒤, SK네트웍스에 입사해 LA지사 등에서 근무했다. 두바이 지사장, 철강본부장(상무) 등을 역임했다. 2009년 SK그룹 임원연수 제도이자 글로벌 리더십 계발 프로그램인 GLDP를 수료했다... 
1월 대기업 계열사 전월비 1개 늘어
자산 6조원 이상인 상호출자·채무보증제한 기업집단(대기업그룹) 소속 회사가 12월보다 1개 더 늘어났다. 2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기준으로 상호출자·채무보증제한 기업집단(63개)의 소속회사 수는 1,676개로 전월(2014년 12월)보다 1개 늘었다. ▲회사설립 12개사 ▲지분취득 4개사 ▲기타 2개사 등으로 18개사가 새로이 편입된 반면 ▲흡수합병 2개사▲지분매각 7개.. 
정몽구 현대차 회장 "올해 820만대 생산·판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2015년 경영방침을 '투자 확대를 통한 미래 경쟁력 제고'로 제시하고 올해 글로벌 자동차 생산·판매 목표를 820만대로 확정했다. 정 회장은 2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열린 2015년 시무식에서 올해 글로벌 자동차 생산·판매 목표를 820만대로 확정,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주요 추진 과제로 ▲브랜드 가치.. 
조남성 삼성SDI 대표 "2015년은 초일류 소재·에너지 기업으로 도약의 원년"
조남성 삼성SDI 사장(사진)은 2일 "2015년을 초일류 소재·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조 사장은 이날 발표한 신년사를 통해 "2015년을 여러분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초일류 소재·에너지 기업으로 도약' 하는 원년으로 삼고자 한다"며 "이에 우리가 나아갈 방향을 공유하고 다음의 몇 가지 과제를 당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첫 번째 과제.. 
[신년사] 유상희 전력거래소 이사장, "전력시장 선진화 선도적 역할 다할 것"
유상희 전력거래소 이사장이 '전력시장 선진화'를 올해의 핵심 이슈로 꼽고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 이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전력공급 여력이 충분히 마련된 지금이야말로 시장의 효율성과 공정한 게임룰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전력시장 선진화는 선도적으로 해결책을 제시해야 할 핵심 과제"라고 말했다. 유 이사장은 보안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최근에 발생한 보안사고 사례를 .. 대학생·사회초년생·신혼부부 '6년 거주' 제한 등 행복주택 입주기준 확정
대학생, 사회초년생 등에게 우선 공급하는 행복주택 입주기준이 확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을 개정해 행복주택 입주자 선정기준을 확정하고, 오는 2월27일부터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입주기준은 젊은계층에게 직주근접이 가능한 주택을 공급함으로써 사회적 도약을 위한 주거사다리를 제공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담뱃 가격 인상 첫날, 편의점 '텅빈 진열대'...가판선 '보루째 가능'
담배 가격이 2500원에서 4500원으로 2000원 인상된 첫날인 1일 오후. 서울 시내 대부분 편의점에서는 담배 구하기 전쟁이 벌어졌다. 담뱃값이 대폭 오른 탓인지 담배를 찾는 손님들이 크게 줄기도 했지만 간간히 찾는 손님들 조차 사고 싶어도 물량이 없어 발길을 돌려야했다. 대부분 편의점의 담배 진열대가 텅 빈 가운데 일부 편의점은 정식 발주가 아닌 '가임차' 형식으로 수십 보루.. 
"축복의 새해 밝아…독수리 날개치며 올라가는 한해 되길"
희망찬 을미년 (乙未年) 새해가 밝았다. 전국 각 교회가 31일 자정 일제히 송구영신예배와 함께 1일 신년예배를 드리며 은혜와 사랑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길 소망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대성전에서 송구영신 예배를 드리며 1일에는 신년축복성회 및 신년제직세미나를 진행했다. 조용기 원로 목사와 이영훈 담임 목사가 각각 설교와 신년 메시지를 전했다. 이영훈 담임목사는 설교를 통해 "축복으로 허락하신.. 
북한 김정은 제1비서 "남북 정상회담 못할 이유 없다"
북한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는 1일 70주년을 맞은 올해 "남북이 최고위급 회담도 못할 이유가 없다"며 남북 정상회담 가능성을 시사했다. 김 제1비서는 이날 오전 조선중앙TV를 통해 발표한 육성 신년사를 통해 "남북이 올해 대화 및 교류를 통해 관계 대전환, 대변혁을 가져와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날 김 제1비서가 언급한 '최고위급 회담'은 남북 정상회담을 의미하는 것으로 풀이되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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