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한 해 동안 요양급여를 부당청구했다가 적발된 장기요양기관이 665곳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작년 921개 장기요양기관에 대해 현지조사를 해 이 중 72.2%인 665개 기관에서 178억원의 부당청구를 적발했다고 3일 밝혔다. 복지부는 이 중 402개 기관에 대해 지정취소나 폐쇄명령 등 행정처분을 내렸고 나머지 기관에도 행정처분 절차를 진행 중이다. .. 北, 평북 미사일기지서 노동미사일 발사 태세
북한이 중거리 탄도미사일로 분류되는 노동미사일을 발사할 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3일 "북한이 평안북도의 한 노동미사일 기지에서 며칠 전부터 이동식 발사차량(TEL) 2대를 전개한 정황이 포착된 것으로 안다"면서 "군 당국은 실제 발사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밀 관측하고 있다"고 밝혔다. .. 
세계에서 옷값 가장 비싼 도시...1위 서울
서울의 옷값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영국의 경제분석기관인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이 2일(현지시간) 발표한 2015년 세계 생활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세계에서 물가가 가장 비싼 도시로 싱가포르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꼽혔다. 이어 프랑스 파리, 노르웨이 오슬로, 스위스 취리히, 호주 시드니가 2~5위로 역시 지난해와 순위 변동이 없었다... 4일 아침엔 매서운 꽃샘추위...영하8도~영하1도
수요일인 4일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매서운 꽃샘추위가 찾아 올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도∼영하 1도, 낮 최고 기온은 2∼8도로 3일보다 4∼5도가량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충청 이남 서해안, 낮에는 제주도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1.5∼5.0m로 매우 높게.. 
김영란법, 국회 본회의 통과…찬성 226표·반대 4표
부정청탁·금품수수금지법 제정안인 이른바 '김영란법'이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제정안은 재석 의원 247명 가운데 찬성 226명, 반대 4명, 기권 17명으로 가결됐다. 이로써 김영란법은 '스폰서 검사' 사건과 같은 공직자의 구조적 비리를 뿌리 뽑겠다는 취지로 지난 2012년 8월16일 국회에 제출된 지 929일 만에 공식적으로 법제화됐다... 
아우디, '2015 제네바 모터쇼'서 7개 모델 최초 공개
아우디는 오는 5일부터 15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2015 제네바 모터쇼'에서 총 7개의 모델을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아우디의 미래 디자인을 엿볼 수 있는 '아우디 프롤로그 아반트 컨셉트카'를 비롯해, 아우디 고성능 스포츠카인 R8의 2세대 모델 '뉴 아우디 R8', 아우디 SUV 모델 Q 시리즈에 처음 적용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아우디 Q7 e-트론 콰트로.. 
YBM 한국TOEIC위원회, 한동대학교와 MOU 체결
국내 TOEIC(토익) 및 TOEIC Speaking(토익 스피킹) 주관사인 YBM 한국TOEIC위원회는 지난 25일 경상북도 포항시 한동대학교 소회의실에서 YBM과 한동대학교 간 전략적 제휴를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민규 나사렛대 총장, 한국복음주의신학대학협의회 회장 선출
신민규 나사렛대 총장이 한국복음주의신학대학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복음주의신학대학협의회는 최근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신 총장을 회장으로 뽑았다... 
[신간 소개] 거꾸로 오르는 사다리
"'무너짐'은 아프다. 그러나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무너짐은 당연한 훈련 과정이다. 나의 무너짐 없이는 내 안에 그리스도의 나라가 설 수 없다"고 고백하는 저자는 1990년대 미국 LA에서 가장 성공적인 목회로 부러움을 샀던 인물이다. 성령님의 강력한 임재로 교인들이 몰려오고 초대형 교회 건물을 사들일 때, 그는 그 외적인 성공을 하나님이 복을 쏟아 붓고 계시는 증거로 여겼다... 
한헌수 총장 입학식서 "숭실대는 통일시대, 통일 대학"
숭실대학교(총장 한헌수) 2015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이 2일 오전 교내 한경직기념관 대예배실에서 2,911명의 올해 신입생과 학부모, 한헌수 총장, 장범식 학사부총장, 각 단과대 학장 등 교내외 관계자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한국교회, 北 당국에 '종교자유 허용' 지속적으로 촉구해야"
이날 '통일을 위한 국가와 교회의 역할'을 주제로 발제한 정성장(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박사는 먼저 '탈북자 중 북한에서 최고위직'을 지낸 황장엽 전 북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의 말을소개하며 "황장엽씨는 생시에 '북한이 스스로 힘으로 덩샤오핑식 개혁개방을 시작하면 결국 자유민주체제로 바뀌어 남한에 흡수될 수밖에 없다'라는 장기적 전망 하에 '김정일 이후의 북한이 중국식 개혁개방 정책을.. 
[포토뉴스] 한기총 이영훈 대표회장과 악수하는 이완구 총리
이완구 국무총리가 3일 오후 3시 한국기독교총연합회(회장 이영훈 목사, 이하 한기총)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한기총 이영훈 목사는 국민대통합과 화합이 중요하고 이것은 기독교 전체에도 해당되는 중요한 일이다고 말했고 이완구 국무총리는 사회통합 측면에서 남남갈등을 해소해 남남통합을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