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방문
    朴대통령, 美워싱턴 도착…미국방문 일정 시작
    박근혜 대통령이 13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 도착해 3박4일간의 방미 일정에 들어갔다. 2013년 5월 이후 두 번째인 박 대통령의 이번 공식 미국 방문은 14일 오전 한국전 참전 기념비에 헌화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오후에는 미국 최초의 우주비행센터인 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 고다드 우주비행센터를 방문하고 이후 양국 첨단산업 분야간 비즈니스 협력 증진을 위해 마련된..
  • 한국사
    연세대 사학과 교수들 "국정교과서 제작 참여 안한다"
    정부가 2017학년도부터 중학교 역사교과서와 고등학교 한국사교과서를 국정화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연세대 사학과 교수들이 국정교과서 제작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연세대 사학과 교수 13명은 13일 성명을 내고 "제의가 오리라 조금도 생각하지 않지만 향후 국정교과서가 만들어지는 과정에 어떤 형태로든 일체 관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역사교과서 국정화 강행은 학문과 ..
  • 건강보험
    건강보험 악성체납자 고소득 전문직 등 6만명
    건강보험료를 낼 능력이 있으면서도 내지 않는 고소득 전문직 등 악성체납자가 6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14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올해 8월 현재 건강보험 체납 특별관리세대는 5만9천364세대로 나타났다. 보험료를 낼 능력이 있으면서도 내지 않고 있는 특별관리세대는 2011년 5만3천106세대에서 2012년 5만3천904세대, 2013년 5만4천902세대, 2014년 5만4천99..
  • 최저임금 두자녀 홑벌이...주 62시간 일해야 해
    자녀 2명을 둔 홑벌이 가구로, 소득자가 최저임금을 받고 있다면 1주일에 62시간을 일해야 빈곤을 탈출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현경 부연구위원은 14일 보건복지포럼 최근호(10월)에 게재한 'OECD국가의 최저임금제와 빈곤탈출' 보고서를 통해 2013년을 기준으로 한국에서 자녀 2명을 두고 부부 중 1명만 소득 활동(홑벌이)을 하되 소득자가 최저임금을 받는 경우..
  • 채용박람회
    9월 취업자 수 전년 比 34.7만명 증가
    9월 취업자 수 증가 규모가 30만 명대로 반등했다. 14일 통계청이 발표한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 달 취업자 수는 2천626만4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4만7천명(1.3%) 증가했다. 월간 취업자 수 증가 폭은 ▲5월 37만9000명 ▲6월 32만9000명 ▲7월 32만6000명 ▲8월 25만6000명 ▲9월 34만7000명을 나타내고 있다. 경제활동인구가..
  • 이선규 목사
    [이선규 칼럼] 마음을 비우고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Henry David Thoreau)라는 작가는 미국 메사추세스에서 태어나 20살에 시인 에머슨을 알게 되어 그의 집에 3년 동안 머물면서 ‘초월주의자 운동’에 가담하게 됩니다. 마침내 26살이 되던 해 소로우는 호반으로 들어가 손수 통나무로 집을 짓고 최소한의 짐만 지니고 2년 6개월 동안 은둔 생활을 하게 됩니다...
  • 평택시 남부지역 기독교연합회 교회연합 부흥대성회
    평택시 남부지역 기독교연합회 교회연합 부흥대성회
    평택시 남부지역 기독교연합회(이하 남부지역회, 회장 정해은 목사)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매일 저녁 평택성결교회(정재 목사)에서 대전 천성감리교회 조성근 목사를 초청해 '평택 남부지역 교회연합 부흥성회'를 성대하게 개최..
  • ncck
    시장주의적 교육 VS 진보적 교육…이념적 대립 '심각'
    우리의 교육 현장이 누적된 난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중병을 앓고 있다.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학로 한국기독교회관 NCCK(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예배실에서 열린 '한국사회 공교육 정책 마련을 위한 교육포럼'에서 한만중 교사(개포중 교사, 시도교육감협의회)는 "경제개발 단계에서 사회 발전의 원동력이자 희망이었던 교육이 현재는 우리 사회의 고통이 돼 버렸다"고 심각한 위기상태인 우리 교..
  • 북한
    "최근 북한학 연구 활발하지만…'통일' 비중 높여야"
    최근 북한학 연구가 활발해지고 있다. 하지만 북한학 연구가 북한 연구에 치우쳐, 북한학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통일 연구'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015 세계 북한학 학술대회'가 13일 오전 서울 동작구 상도로 숭실대 한경직기념관에서 열렸다. 이날 박재규 총장(경남대, 전 통일부 장관)은 기조강연을 통해 "얼마 전부터 두드러지는 북한 주민들의 일상이나 그들의 인식 변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