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4일 청와대에서 가진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내년 연말정산에서는 국민의 불편이 재발되지 않도록 사전에 철저히 준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는데요. 올해 초 '13월의 폭탄'으로 회자되었던 연말정산 사태를 염두에 둔 발언이네요... 
[유럽축구] '코리언 3인방' 선발 출전…팀은 포칼 8강 좌절
'코리언 3인방' 구자철·지동원·홍정호가 모처럼 함께 선발 출전했지만 소속팀 아우크스부르크의 독일 FA컵 8강 진출을 이끌지는 못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17일(한국시간) 오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의 SGL 아레나에서 열린 2015-2016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6강에서 도르트문트에 0-2로 패했다... 
[아침을 여는 기도] 진정으로 주님 모시기를
진정으로 주님을 모시기 원합니다. 빈 마음으로 그리고 따뜻한 사랑의 마음으로 주님을 모실 자리를 마련하겠습니다. 분명한 믿음과 소망을 가지고 주의 나라를 기다리겠습니다. 우리.. [17일 날씨] 대체로 맑음…전라남북도서해안, 제주도 눈 또는 비 후 갬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청이남서해안은 구름이 많고, 전라남북도서해안은 오전까지 눈, 제주도는 오후까지 눈 또는 비가 오겠습니다... 
정의화 의장, 경제법안 직권상정 '거부'...선거구획정은 가능
정의화 국회의장이 경제법안을 직권 상정해달라는 청와대와 여당의 요구에 대해 '거부'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16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자청한 정의화 국회의장은 서비스발전기본법 등 쟁점법안의 경우 직권상정 요건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못 박았다. 경제법안을 직권상정해 달라는 청와대와 여당의 요청을 거부한 것이다... 
朴대통령 "국민 바라는 일 하는 것이 정치개혁 출발점"
근혜 대통령은 "국회가 존재하는 이유는 국민을 대변하기 위해서이며 국민이 바라는 일을 하는 것이 정치개혁의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16일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이같이 밝히고, "국민이 간절히 바라는 일을 제쳐 두고 무슨 정치 개혁을 할 수 있느냐"고 반문했다... 
정부, 긴급 거시경제금융회의 소집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인상과 관련해 정부는 17일 오전 긴급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미국의 금리 인상 결정으로 국내 금융시장도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는 만큼, 선제적으로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美금리인상] 금융당국 "급격한 자본유출 가능성은 제한적"
금융당국은 17일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여파로 우리 증시에서 외국인 자금이 급격히 이탈할 가능성은 적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올해 외국인의 주식 순매도 규모는 과거 10년 평균이나 양적 완화 축소 시기와 비교했을 때 낮은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또 9월 이후 순매도는 사우디아라비아 등 산유국의 재정 악화로 인한 것이지, 한국 증시 선호도가 약화된 것은 아니라고 진단했다... 
美 FRB ,기준금리 0.25%p '인상'…'제로금리' 시대 끝나
세계경제] 미국이 기준금리를 9년 반만에 인상했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16일(현지시간) 정례회의를 통해 기준금리를 25%포인트(p)상향 조정하며 제로(0) 시대의 막을 내렸다. FRB 지난 15일부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개최하고 금융통화정책을 논의한 결과 기준금리를 0.25%p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행 0~0.25%인 기준 금리는 0.25~0.5%로 높아지.. 
뉴욕 한인 교장, '산타, 추수감사절, 충성맹세' 등 종교적 표현 금지시켜
미국 뉴욕시 한 초등학교에서 '산타, 추수감사절, 충성맹세' 등의 단어를 금지시켜 논란이 일자 시교육국이 직접 나섰다. 뉴욕포스트는 15일(현지시간) 뉴욕시 교육국이 "산타클로스, 추수감사절, 충성맹세 등의 단어가 특정 종교와 관련있다"며 사용을.. 
인간의 조건 안정환 예능 출연…"할아버지 기억 없어, 이 방송 시작"
안정환이 할아버지, 할머니와 부대끼는 예능에 출연한다. 1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에서 KBS2 '인간의 조건-집으로(인간의 조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안정환은 "할아버지라는 존재를 본 적 없이 지냈다"며 "그래서 할아버지께서 처음 아침밥을 해주셨을 때가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1937년 건립된 안동 최초 교회 '안동교회 예배당' 문화재 등록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이 16일 경상북도 안동시의 '안동교회 예배당'을 등록문화재 제654호로 등록했다. 문화재청은 이날 "안동교회 예배당은 1937년 건립된 안동 지역 최초의 교회로, 안동을 중심으로 한 근대 시기 기독교의 전파과정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등 역사적‧종교적 가치가 크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