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일공동체는 오는 8일,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순수 민간 운동인 ‘제 4회 밥 피스메이커(Bab Peacemaker)’를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밥 피스메이커(Bab Peacemaker)’는 작년까진 분단과 아픔의 상징인 DMZ에서 개최되었지만, 올해는 북한을 좀 더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열린다... 
세상 권력에 대한 두려움이 없는 시골목사들
경기도 광주지역 시골교회 목사들이 속한 ,서울동남노회재판국(국장 남상욱 목사)이 이들에게 재명출교판결을 내렸다. 목사에게 '출교'는 사형선고 같은 중형이다. 그러나 상회인 총회재판국은 '교단헌법을 준수하려는 과정.. 
순복음춘천교회, 폭염으로 인한 위기가정 섬김
올해 더위는 기록관측 111년 사상 8월 최고치를 경신했다. 아마 9월까지 지속될 것이라는 예보도 있다. 무더운 여름 날씨로 7월 28일 기준으로 이미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가 2000명을 넘어섰고,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자가 27명에 달하고 있다. 기록적인 무더위에 가장 고통스러운 사람은 선풍기도 없이 좁고 폐쇄된 공간에서.. [6일 날씨] 구름많은 가운데 내륙 소나기 / 강원영동, 경북동해안 흐리고 비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고, 강원영동 및 경북동해안은 그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전국이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대기가 불안정하여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습니다. 한편, 강원영동 및 경북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흐리고 내일(7일)새벽까지 비가 오겠습니다... 
한기연, 3기관 대통합 원칙 재확인
한국기독교연합(대표회장 이동석 목사)은 지난 8월 3일 오전 11시 한기연 회의실에서 제7-5차 임원회를 열고 3개 기관 대통합의 원칙을 재확인했다. 이동석 대표회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임원회는 한교총이 지난 7월 20일 임시총회에서 법인설립을 결의하고 본 한기연과의 통합을 위한 대화를 요청하는 공문을 보내옴에 따라 이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소집되었다... 
행동하는 신학자·목회자들 "NAP 국무회의 상정, 추진 반대한다"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NAP)이 오는 7일 국무회의에 상정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행동하는 목회자들과 신학자들의 모임인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이하 샬롬나비)이 "NAP 상정/추진은 성평등정책, 차별금지법을 대통령령으로 추진하려는 제왕적 발상"이라며 "국민기본권을 침해하고 사회분열을 조장하는 제3차 NAP의 국무회의 상정/추진을 반대한다"고 주장했다... 
희년제도, 현대 자본주의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
“제 오십년을 거룩하게 하여 전국 거민에게 자유를 공포하라 이 해는 너희에게 희년이니 너희는 각각 그 기업으로 돌아가며 각각 그 가족에게로 돌아갈찌며(레위기 25:10)” 희년 제도는 가난해서 자기 분깃의 토지를 팔 수 밖에 없어도 50년을 맞이하면 땅을 본래 주인에게 돌려주는 제도다. 모든 인생이 출생 배경이 어떠하든 똑같은 선에서 인생을 새롭게 출발할 수 있게 해주는 하나님의 은혜인 셈이.. 
[아침을 여는 기도] 낮과 같이 맑고 밝은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오직 주님만을 섬기게 하옵소서. 죽기까지 순종하신 그리스도를 본받아 저 자신을 하나님께 바치게 하옵소서. 땅 위의 것에 대한 애착에서 벗어나 하나님만을 향한 사랑을 품게 하옵소서. 거룩하신 하나님이 거룩하게 하시면 사람이나 장소와 시간도 거룩해집니다.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 [주말날씨] 대체로 맑다가 구름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아침최저기온은 23도에서 29도, 낮 최고기온은 34도에서 39도를 예상합니다... 
故송경진 교사의 인권은 어디있나요?
故송경진 교사사망규명추진위원회는 3일 오후 2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학생인권조례 현황과 문제점 및 대응방안’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특별히 故송경진 교사의 사모인 강하정 여사가 인사말을 전했다. 선글라스를 쓴 강하정 여사는 “남편의 억울한 죽음을 탄원하기 위해, 남편 몫을 대신해 끝까지 학생 인권 조례의 폐해를 알리며 남은 일생을 살겠다”고 다짐했다... 
[탈북민 수기] 드보라가 전하는 "나의 출애굽기"
공안에게 붙잡히는 순간에 다시는 푸른 하늘을 못보겠구나 하는 생각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갔다. 곧 이어 두고 온 딸이 생각났다. 이제 막 돌을 넘긴 우리 딸... 아직 젖도 때지 못한 딸아이를 생각하니 정신이 번쩍 들었다. 어떻게 해서든 이 상황을 벗어나야겠다는 절박함을 가지고 나는 막무가내로 잡아가는 공안에게 사정하기 시작했다... 
북한의 변화와 인권, 그리고 한반도 평화에 대한 고찰
2018년 한반도 정세는 급변하고 있다. 남과 북의 정상이 수시로 판문점에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나, 서로를 죽일 듯이 으르렁거렸던 김정은과 트럼프가 서로 손을 마주잡고 환하게 웃는 사진을 보게 될 줄이라고는 작년까지만 해도 상상도 하기 어려웠던 모습이다. 특히 북한이 그동안 한반도 평화에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핵폐기를 조건으로 대화에 나선 것 획기적인 일로 평가된다. 여전히 많은 전문가들이..
많이 본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