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구 교수
    "죽은 후 영혼은 곧바로 낙원(Paradise)에, 예수 재림 후 부활한 몸과 영혼은 영원한 영광(status gloriae)에"
    한국기독교학술원에서는 최근 한국 교회 100주년 기념관에서 제 54회 학술대회를 열었다. 이승구 합신대 교수는 ‘죽은 자들의 영혼은 어떻게 되는가?-중간 상태에 대한 성경적 신학적 이해’란 제목으로 강연을 전했다. 우선 그는 “정통파 개혁신앙은 죽음 이후에 ‘이중의 사후 상태’를 긍정했다”고 전했다. 즉 그는 “죽음 이후 부활 때까지의 중간 상태”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때 몸의 완전한 부..
  • 한국웨슬리학회 출판기념회 학술대회
    "마음의 성결이 곧 개인과 국가의 행복"
    구세군사관대학교대학원에서는 한국웨슬리학회 주관으로 존 웨슬리 논문집 출판 기념대회·학술대회가 최근 열렸다. 이날 첫 번째 발제로 김민석 감신대 교수가 ‘존 웨슬리의 비전 : 개인의 변화 그리고 세상의 변혁 - 성결, 행복, 그리고 참된 종교 추구를 통한-’을 발제했다. 그는 초기 웨슬리와 메소디스트의 사명을 놓고 “메소디스트를 세우신 하나님의 목적은 바로 국가, 교회를 개혁하기 위해서”라며 ..
  • 예배 후 식사공동체로 모인 신자들
    기독교는 사회주의, 공산주의에 가까운가?
    기독교의 복음을 사회주의, 공산주의의 이념과 비슷하거나 동일하게 보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공산주의는 말만 꺼내도 알레르기 반응을 보일테니, 일단 사회주의에 대해서만 보자. 사전적 정의로 보면, 사회주의란 인간 개개인의 의사와 자유를 최대한 보장하기 보다는 사회 전체의 이익을 중시여기는 이데올로기이다. 또 사회사상으로서 볼 때 자본주의의 경제적 원리인 개인주의를 사회주의로 대치함으로써 사회..
  • 에릭 매탁사스(좌)와 존 레녹스(우) 교수
    옥스퍼드 명예교수 "과학이 매장시키는 건 하나님 아니라 무신론"
    옥스포드대학 명예교수가 과학이 매장시키는 건 하나님이 아니라 무신론이라고 말했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일랜드 출신의 수학자이자 옥스포드대학 명예교수인 존 레녹스 교수는 콜슨센터의 연례 윌버퍼스 주간 행사로, 워싱턴D.C. 성경박물관(The Museum of the Bible)에서 기독교 변증가인 에릭 매탁사스 사회로 지난 16일 열린 소크라테스인더시..
  • 이 법안의 발의와 통과를 위해 강력한 로비 활동을 펼쳐 온, 시신 퇴비화 장례 서비스를 처음으로 시행하게 된 회사인 '리컴포즈'(Recompose) 최고경영자(CEO) 카트리나 스페이드
    인간의 시신을 퇴비로 만들어 쓴다고?... 워싱턴주서 미국 첫 합법화
    인간의 시신을 퇴비로 만들어 사용한다? 미국 워싱턴주가 시신을 퇴비로 만들어 사용하는 법안을 최종 통과시켰다. 제이 인슬리(Jay Inslee) 워싱턴 주지사는 매장하거나 화장하는 것만 허용됐던 시신을 퇴비로도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이른바 '인간 퇴비화'(Human Composting) 관련 법안에 최종 서명했다. 망자는 매장이나 화장, 퇴비화 중에 자신이 원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다. 이..
  • 칙필레
    텍사스주 의회, '혐오·차별 공격 당하는' 칙필레 구하기 나서
    텍사스주 의회가 혐오와 차별이라는 이름으로 오히려 혐오와 차별의 공격을 당하고 있는 칙필레 구하기에 나섰다. 주 의회는 동성애에 반대하는 종교 단체에 후원한다는 이유로 차별을 당하고 있는 칙필레와 같은 비즈니스를 보호하기 위한 법안을 내놓았다. 폭스 뉴스 등에 따르면, 텍사스 주 하원은 20일(현지시간) 일명 '칙필레 구하기 법안("Save Chick-fil-A" bil)으로 알려진 Texa..
  • 부모 교육 가정교육
    니콜 키드먼의 자녀양육법 "친구들 조롱해도 내 아이는 신앙으로 키워요"
    헐리우드 스타인 니콜 키드먼이 자신의 하나님에 대한 신앙과 자녀들까지 신앙으로 키우는 것에 대해 친구들이 종종 조롱하지만, 그래도 자녀들은 신앙으로 키워야 한다는 소신을 드러냈다. 네 아이의 엄마인 키드먼은 최근 미국의 잡지 '베니티 페어(Vanity Fair)'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두 딸을 교회에 데려가는 것에 대해 친구들이 매우 비판적이라고 말했다...
  • 하늘을 가리키는 세리모니를 하고 있는 이스라엘 폴라우 선수
    월드톱 럭비 선수, 성경구절 포스팅으로 결국 선수 커리어 끝나... "하나님 뜻이라면 그렇게 되기를. 그분의 계획 신뢰해"
    월드톱 럭비 선수인 이스라엘 폴라우 선수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성경구절 포스팅을 했다가 결국 선수 커리어가 끝났다. 호주럭비협회는 최근 동성결혼에 대해 반대하는 포스팅을 올린 폴라우와의 400만불 짜리 4년 계약을 종결짓기로 결정했다. 폴라우 선수는 이번 결정에 대해 "매우 슬프다"면서도 자신의 기독교 신앙에 대한 헌신이 럭비 선수로의 커리어를 끝나게 해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
  • 왼쪽부터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 명성교회 김삼환 원로목사, 김연철 통일부장관,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
    문재인 정권은 교회를 정치적으로 이용말라, 목회자·교회도 정치인에 기웃거리지 말라
    정치는 종교를 이용한다. 자신의 정권을,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지 하는 것이 바로 정치인들이다. 그래서 이들은 종교조차도 이용하는 것에 주저함이 없다. 그것은 인류 역사 내내 그러했으며, 한국 정치 상황에서는 박정희, 전두환 정권 때 그러한 일들이 적지 않았고, 문재인 정권도 종교를 이용하려 하는 것 같다. 한국의 대형교회로 잘 알려진 명성교회의 김삼환 목사, 사랑의교회의 오정현..
  • 자유인권실천국민행동 무지개 깃발 게시와 아이다홋데이 규탄
    "5월 17일 인권위 아이다홋 데이 맞아 무지개 깃발 게양 규탄한다!"
    자유인권실천국민행동이 성명서를 발표했다. 지난 17일 국가인권위가 성소수자를 위한 아이다홋 데이를 맞아 무지개 깃발을 내건 것에서 발단했다. 이에 자유인권실천국민행동은 “소수자 인권 보호를 위해 출범한 인권위는 동성애자들을 보호하려는 것이 문제”라며 “장애인, 비정규직, 빈곤층 등은 다수이며 도덕적으로 보호받아야 마땅하지만, 동성애자들은 사회적 도덕 개념에 위배 된다”고 강조했다. 즉 이들은..
  • 2019 사회복지사업 구세군 세미나
    구세군, 2019 사회복지사업 세미나 개최
    구세군 한국군국 사회복지부(사령관 김필수)가 주관하는 ‘2019 구세군 사회복지사업 세미나’가 2019년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에 걸쳐 수안보 파크호텔 월악홀에서 개최됐다. 구세군 사회복지사업 세미나는 지난해 구세군 한국군국의 사회복지 역사를 집대성하는 첫 시도로 개최되었으며 올해에는 2019 사회복지시설 관리안내 주요개정 사항 공유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적 흐름과 그에 따른 ..
  • 한국 순교자의 소리 한충렬 목사 그로터스 감독 영화
    "한충렬 목사 피살 사건, 영화로 제작된다"
    최근 중국 장백에서 북한 공작원들에게 살해당한 조선족 순교자, 한충렬 목사의 삶과 죽음에 관한 영화 촬영이 지난 주 순천에서 진행되었다. 미국의 영화 제작자 존 그로터스(JohnGrooters)와 그로터스 제작사(Grooters Productions)가 한국 VOM 과 협력하여, ‘핍박받는 교회를 위한세계 기도의 날’(11 월 첫째 주일) 에 전 세계가 관람할 수 있도록 6 분짜리 단편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