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나사렛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 조재훈) 출범식이 300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5월 27일 나사렛관 패치홀에서 열렸다. 나사렛대는 지난해 교육부의 자율개선대학 선정에 따라 이 사업을 올해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진행하게 된다. 이 중 1차연도 사업비로 약 30억6천여만원을 지원받아 ‘대학의 미션과 교육목표 및 인재상과 연계하여 ‘도울 수 있는 정신과 역량을 갖춘 「CUM4.. 
2019년, 러시아에서 선교사 기소 159건 발생, 1건은 한국인 관련
세계 곳곳의 핍박받는 기독교인과 협력하여 사역하는 한국 VOM(Voice of the Martyrs)의 현숙 폴리 대표는, 러시아에서 기독교인 핍박이 이렇게 증가하는 현상이 2016년 제정된 '야로바야' 법(Yarovaya Laws)과 관련이 있다고 설명한다. 현숙 폴리 한국순교자의 소리 대표는 “야로바야 법은 가정교회를 금지하는 것”이라며 “선교사들에게도 적법한 허가를 받으라고 강요하고, .. 
한장총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그룹홈 요셉천사의 집 방문 위로
(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이하 한장총)에서는 27일 요셉천사의 집(서울시 양천구)을 방문하여 격려금을 전달하고 보호 청소년을 위하여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요셉천사의 집은 그룹홈(group home)으로, 97년부터 서울시에서 도입한 제도로서 보호가 필요한 소년. 소녀들에게 시설보호소보다는 가정과 같은 분위기로 보호하는 것이다. 한 명의 관리인을 아이들 4~5명을 가족과 같이 보호하고 있다... 
한동대 국제법률대학원 졸업생, 美 변호사 시험 29명 합격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 국제법률대학원(Handong International Law School) 졸업생 29명이 지난 2월 미국에서 실시된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다. 이 중 28명은 미국 워싱턴 D.C의 변호사 시험에, 나머지 1명은 캘리포니아주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다. 미국 변호사 시험은 매년 2월과 7월 두 차례 실시된다. 이번 합격자 중 한 명인 베트남 국적의 부퉁바흐(Vu Tung .. 
구세군 노숙인에 희망 전하는 ‘은평의마을’, 58주년 기념식 연다
구세군한국군국(사령관 김필수, 이하 구세군)이 서울특별시로부터 수탁해 운영하는 은평의마을(원장 홍봉식 사관, 이하 은평의마을)이 설립 58주년을 맞아 오는 31일 은평의마을 제1생활관 소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가진다. 남성 무연고자 노숙인 요양시설로 사역해 온 은평의마을은 지난 1961년 6월 1일, 시립 갱생원이라는 이름으로 설립됐으며, 이후 1996년 '은혜롭고 평화로운 마을'이라는 뜻의 은.. 
"다양한 인종을 그리스도의 복음 안에서 환대해야"
제 12회 국제 이주자 선교포럼이 최근 명성교회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양미원 호주 선교사가 먼저 발제했다. 그는 30년 동안 호주에 산 이민자로서, 한국인이며 동시에 호주인이다. 호주에서 목회 활동을 하고 있는 셈이다. 이민자로서 호주에서 겪었을 서러움도 섞으면서 그는 발제를 이어갔다. 먼저 그는 월터 브루그만을 빌려 “다른 언어와 문화는 하나님의 섭리”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획일화.. 
"김정은 정권 눈치만 보는 문재인 정부의 북한 인권 정책 문제 있다"
북한정의연대는 프레스 센터에서 29일 오전 10시에 ‘문재인 정부의 북한인권 외면·자국민 보호 방치 조목조목 따진다’를 주제로 기자회견을 열였다. 최근 문재인 정부는 대북 식량지원에 들어간다고 밝혔는데, 이는 북한 정권을 통한 인도주의적 접근인 것이다. 북한 정의연대는 성명서를 통해 “김정은 정권 이후 북한은 미사일을 80회 이상 발사했다”며 “최소 비용으로 10억-30억 달러를 핵·미사일 .. 
'어느 중학교의 흥겨운 피자파티'... 길에서 주운 지갑 돌려준 학생들에 지갑 주인 피자 125판 선물
길에서 주운 지갑을 돌려준 중학생들의 선행에 지갑 주인이 학교로 피자 125판을 선물, 학교에서 흥겨운 피자파티가 열린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다. 전교생이 공짜 피자를 먹게 해준 이 학생들은 학교에서 말 그대로 스타가 됐다. 물론 더 중요한 것은 본인들이 자신에게 떳떳할 수 있게 됐고, 더 나아가 학교의 자랑스러움이 됐다는 것. 그리고 네티즌들은 이런 학생이 있어서 아직 대한민국은 살 만한 .. 
프랭클린 그래함 구국 기도 요청 "6월 2일, 트럼프 대통령을 위해 기도해달라"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기독교인들에게 오는 6월 2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위해 기도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래함 목사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나와 250명이 넘는 기독교 지도자들이 요청한다. 오는 6월 2일 주일을 트럼프 대통령을 위한 특별한 기도의 날로 구별해서 기도해달라"고 썼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의 적들이 계속해서 그와 그의 가족과 대통령직 등 모든 것을 파괴하려고 .. 
美 연방대법원, 트랜스젠더 학생 성 정체성에 따른 화장실 사용 허용
미 연방대법원이 28일(현지시간) 트랜스젠더 학생이 자신의 성 정체성에 따라 화장실과 라커룸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고 CNN, 허핑턴포스트 등이 보도했다. 이에 따라 트랜스젠더 학생들이 계속 자신의 성 정체성에 따라 화장실과 라커룸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보도에 따르면, 연방대법원은 이날 트랜스젠더가 성 정체성에 따라 화장실과 라커룸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 펜실베이니아주 보이어타운 교.. 
합법적 병역브로커 된 문재인 정부... 여호와의증인 신도들 수십명 무더기로 무죄
문재인 정권 출범 후 병역 거부로 인해 징역형을 선고 받았던 여호와의 증인 신도들에 대해 무더기로 무죄가 선고되고 있다. 지금까지 무죄 선고를 받은 이들만도 수십 명이 넘는다. 양심적 병역 거부가 병역 회피용으로 명백하게 악용되고 있는 것이다. 병역 거부에 대해 징역형까지 선고하는 한국의 엄격한 병역법에 비춰봤을 때, 여호와의 증인에게 대한 무죄 선고는 심각한 특혜로 비춰질 수 있는 사안이다.. 
학교 트랜스젠더 정책 반대하던 英 성공회 주교 사임… 성공회는 "다양성 존중해야"
학생의 성전환과 관련해 학교와 분쟁을 겪은 영국성공회의 한 주교가 학교 감독직과 성공회 사제직에서 물러났다고 영국 기독교신문 크리스천투데이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학교는 영국성공회 산하 초등학교들 중 하나다. 보도에 따르면, 이 학교의 감독이었던 존 파커(John Parker) 주교는 다른 감독들과 학생의 성전환에 대해 다른 학생들이나 부모들에게 알리지 못하도록 하는 이 학교의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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