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독교원로목회자재단이 주최하는 ‘2019 한국교회 원로목회자 찬양제’가 저물어가는 가을의 한 날에 경배와 찬양으로 종로에 울려 퍼졌다. 11월27일(수) 10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대강당에서 이준영 목사(조직위 진행위원장)의 사회로 펼쳐진 찬양제는 그동안 가지고 있던 원로목회자들의 숨은 실력과 솜씨를 마음껏 발휘하는 자리였다. 대회장인 림인식 목사는 “원로 여러분들이 함께하는 금번 찬양제야.. 
한국 VOM, 스코틀랜드 교회와 협력하여 역사에 묻혀 있던 선교사 재조명
스코틀랜드에 있는 존 로스(John Ross) 선교사 유적지를 방문하는 한국의 기독교인 순례자들은 존 로스 선교사의 『만주선교 방법론Mission Methods in Manchuria』 한국어 번역판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스코틀랜드 교회와 한국 VOM(Voice of the Martyrs Korea)의 협력관계 덕분이다. 19세기 스코틀랜드 출신으로 중국에서 사역한 존 로스 선교사는 한국.. 
"펭수의 인기로 본 90년대생...기성 교회는 이들을 좀 더 공감해야"
문화선교연구원은 2019년 대중문화 키워드로 본 한국교회의 과제를 3일 오후 7시에 필름포럼에서 개최했다. 먼저 백광훈 문화선교연구원장이 ‘90년생이 온다’, ‘팽수’ 현상을 통해서 본 밀레니얼 세대의 등장과 교회의 과제를 발제했다. 그는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워라벨(일과 삶의 균형)이 특징인 90년생들은 현실적이고, 소비주의라고 비판받을 수 있다”며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를.. 
월드비전, 배우 설수진과 아프리카 부룬디 지역에 선한 영향력 전한다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이 배우 설수진과 함께 아프리카 부룬디 킨잔자 지역에서 내전 후유증으로 빈곤에 시달리는 아동들을 만나 희망을 전했다. 배우 설수진의 아프리카 부룬디 방문기는 12월 3일 오후 11시 40분 KBS ‘바다건너 사랑’을 통해 방영된다. 아프리카 부룬디 킨잔자 지역은 부룬디의 수도 기테가에서 95km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이곳의 주민들은 긴 세월의 식민지.. 
대화문화아카데미 대화 모임 "공동체 자유주의란 무엇인가?"
대화문화아카데미(이사장 이삼열)는 오는 12월 6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평창동 대화의 집에서 ‘공동체 자유주의의 의미와 실천 과제’를 주제로 대화모임을 개최한다... 
"자유 우파 시민사회단체들, 우리끼리 총질하지 말자"
지난 2일 오전 광화문 세종홀에서는 '문재인 하야를 위한 시민단체장 회의'가 열렸다. 광화문 집회를 주도하고 있는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 전광훈 목사(청교도영성훈련원)는 "우리끼리 총질하지 말자"는 취지에서 모였다며 우파 단체 의견 통일과 결집을 위한 행사임을 강조했다... 
"총신대 이재서 총장은 동성애 입장 명확히 표명하라"
동반교연은 총신대에서 동성애 문제를 비판하며, 항문성교의 위험성을 거론한 부분을 성희롱이라고 반발한 사태에 대한 비판 논평을 냈다. 이들은 “총신대는 대책위원회 구성해 조사하겠다는데, 구성원은 동성애를 옹호한 서울대 인권센터 출신 변호사”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들은 “항문성교의 위험성을 지적한 내용을 성희롱이라 말한 건 옳지 않다”면서 “보건적 위해성이 훨씬 높다는 부분을 알린 내용은 동성애.. 
"한반도 평화와 번영 그리고 주변국의 전략은?"
한반도 평화·번영과 주변국의 전략 포럼이 숭실대 한경직 기념관에서 2일 9시 반부터 개최됐다. 숭실대 평화통일연구원이 주관하고, 통일부가 후원했다. 먼저 더불어 민주당 송영길 의원은 축사에서 “북측이 작년에 대한민국을 크게 배려했지만, 남북화해 무드로 정치적 이득만 얻고, ‘타미플루’ 같은 의약품엔 유엔 재제로 전달도 못한 상황에 큰 실망을 표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북한은 대한민국을 .. 
"양성 평등 수호해, 남녀가 행복해지는 건강한 가정질서 세우자"
2일 국회의원회관 제2회의실에서 바른인권여성연합 창립 기념식이 개최됐다. 주제는 ‘인헌고 사태를 통해서 본 성평화 교육의 필요성’이다. 먼저 축사 시간이 이어졌다. 바른인권여성연합 이명화 소장은 “여성운동의 본래 취지는 인권여성과 남성의 동등한 참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그리고 남성의 폭력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이 주요목표”라고 전했다. 그러나 그는 “현재 여성운동은 가정을 중심으로 세대 별.. 
시민여론 외면한 서울시 젠더정책, 사회갈등 고조
서울시의 젠더정책이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채 일방적으로 추진돼 논란이 되고 있다. 서울시의회 이성배 의원(자유한국당)은 이와 같은 문제를 지적하면서, "특히 사실혼 부부의 주거지원정책에 있어 시민 여론수렴을 통한 공감대 조성이 부족해 사회갈등을 고조시킨다"고 비판했다... 
"조국 교수는 정말 전향했는가?"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장관 사퇴로 몸을 숨기는 듯했지만, 교수 직을 유지하고 있는 서울대에서 여전히 그는 뜨거운 감자이다. 2일 저녁 서울대 학생회관에서는 "남한사회주의노동자동맹(사노맹) 사건 연구: 조국 교수는 전향했는가?"란 주제로 포럼이 열렸다. 서울대 법대 김은구 대표가 이끄는 '서울대 트루스포럼'이 주최한 이번 포럼에서는 유동열 원장(자유민주연구원, 전 경찰대 치안정책연구소 선임연구.. 
"샬롬나비 논평은 사실관계 왜곡…일방적 주장만 담아"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임성빈, 이하 장신대)가 허호익 교수(대전신대 은퇴교수)에 대한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이하 샬롬나비)의 논평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고, 장신대 신대원 학우회(이하 학우회)는 반박 논평까지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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