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명진 소장
    전염병을 극복해 가는 3단계
    코로나19( COVID19) 전염병으로 대한민국이 극심한 혼란에 빠져 있다. 사스(SARS)와 메르스(MERS)를 경험한 나라이고 많은 경험이 축적되어 있는데도 감염인과 사망자가 증가하고 있다. 어떻게 공포스러운 코로나19를 이겨내고 평온을 되찾을 수 있을까? 전염병은 심리학에서 시작해서 수학의 단계를 거쳐 의학으로 마친다고 한다. 우리나라는 어떤 상태인가?..
  •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가  설교를 하고 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 “신천지 해체되어야”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가 1일 생중계로 진행된 온라인 주일예배에서 코로나19 사태와 관련, 신천지를 비판하고 해체를 촉구했다. 이 목사는 “신천지에 있는 사람들이 더이상 속이지 말고 커밍아웃해서 자신들의 증세가 있는 것을 의료기관에 알려야 한다”며 “사이비 이단 신천지가 해체되어서 더 이상 한국사회에 불안과 어려움을 가져오지 않아야 한다”고 했다...
  • 프랭클린 그래함
    프랭클린 그래함, 英 투어 대관 취소 공연장에 법적 소송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영국 투어 행사 대관을 일방적으로 취소한 공연장을 상대로 법적 소송을 시작했다고 지난달 28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그래함 목사의 대변인에 따르면 셰필드에 위치한 FlyDSA 아레나와 ICC 웨일즈에 대해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영국 투어 첫날인 5월 30일 행사가 예정됐던 글래스고 하이드로와 스코틀랜드 이벤트 캠퍼스(SEC)에..
  •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달 24일 서울시청 신청사 충무기밀실에서 개최된 '안전관리위원회'에 참석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련 기관의 협조를 구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서울시 이만희 고발 사건 형사2부 배당
    서울중앙지검이 2일 서울시가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 및 12개 지파 지파장들을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죄 및 상해죄,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형사2부(이창수 부장검사)에 배당했다고 밝혔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20일 오후 대구 서구 중리동 대구의료원 선별진료소에 코로나19 의심 환자가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 광주 양림교회서 주일예배 드려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일 양성 판정을 받기 전 남구에 있는 양림교회(예장 합동) 주일예배에 참석했다. 2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광주 남구 양림동에 거주하는 어머니 A씨(48)와 아들 B(21)씨는 이날 오전 10시 25분부터 약 2시간 정도 이 교회 예배에 참석했다...
  • 대구 남구 대명동 신천지 대구교회 앞에서 육군 제2작전사령부 소속 19화생방대대 장병들로 구성된 육군 현장지원팀이 방역작전을 펼치고 있다.
    국방부, 신천지 군인 신자 100명으로 집계
    국방부가 2일 군대 내 신천지 신자는 100명이며, 신천지 측으로부터 신도 이름과 생년월일을 받아서 이들이 어디서 근무하는지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들 중 전국 각지에서 열린 신천지 집회에 참석했는지에 대해 조사 중이다...
  • 신천지 이만희
    신천지 이만희, 오늘 오후 3시 가평에서 기자회견
    신천지 교주 이만희 씨가 오늘(2일) 오후 3시 경기도 가평 고성리에 있는 별장에서 기자회견을 갖는다. 이번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이 교주가 직접 나와 입장을 밝히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고, 그 결과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 신천지 이만희
    “이만희 총회장, 코로나19 진단결과 음성”
    신천지 교주 이만희 총회장이 29일 코로나19 진단을 받은 후 결과가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신천지 측은 2일 전했다. 이만희 총회장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장소와 시각에 대해선 함구하고 다만 신천지 관계자들 내부 협의를 거쳐 모처에서 진단 검사를 받았다고만 밝혔다...
  • 미래통합당 심재철 원내대표 황교안 대표
    미래통합당도 신천지에 “법적 책임” “국민 분노”
    미래통합당 심재철 원내대표가 2일 “이만희 총회장과 신천지가 명단을 누락해 감염병 확산 방지 노력에 피해를 주었다”며 “우리 당도 이만희 총회장에 대한 민사상, 형사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심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SNS 등에서 미래통합당을 신천지와 근거 없이 연계시키고 있다며,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묵과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1일 브리핑에서 여야 의원의 질타에 눈을 감고 있다.
    신천지 신자 중 코로나19 확진자만 2,113명
    현재까지 신천지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113명이 나왔고, 교육생을 포함해 유증상자만 8,946명에 이르렀다.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신천지 신자에 대한 전수조사가 95% 진행된 후 나온 결과다. 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신천지 본부가 제공한 국내 신자 19만 4,781명(미성년자 1만6,680명, 주소지 불명 863명 제외) 중 유증상자로 응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