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혁승 박사
    아브라함은 어떤 인물인가?(5)
    아브라함은 완성된 자로 선택되고 부름을 받은 것이 아니다. 그는 여러 면에서 부족한 평범한 인물이었다. 성경 자체가 아브라함을 특별나게 소개하지 않은 것도 아브라함의 그런 점을 확인시켜 준다. 친척과 아비집을 떠나라는 하나님의 명령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조카 롯을 대동하고 가나안으로 떠난 것도 아브라함의 순종이 완전한 것이 아님을 지적해 준다. 가나안 땅에 들어와 살면서 아브라함은 여러 가지..
  • 조덕영 박사
    창세기 1장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4)
    인류 역사 속에 파편적인 과학적 사고가 없었던 것은 물론 아니었다. 하지만 오늘날 진정한 근대과학은 16세기에 본격적으로 서양에서 그 출발을 알렸다. 16 세기 유럽은 걸출한 인물과 학자들이 배출된 시대였다. 대륙에서는 먼저 15C 태어나 16C 주로 활약한 종교 쪽의 코페르니쿠스(1473-1543)와 마르틴 루터(1483-1546) 그리고 16C 태어나 활동한 요한 칼빈(1509-1564)..
  • 신성욱 교수
    성도에게도 주의 날은 ‘도적같이’ 임할까?
    지금으로부터 약 23년 전 내가 미국 Calvin 신학교에서 신약(Th.M)을 전공하고 있을 때였다. 수업 시간에 젊은 신약학 교수 와이머(Jeffrey A. D. Weima)가 갑자기 학생들에게 이런 질문을 던졌다. “예수께서 우리에게 재림하실 때 어떻게 오신다고 했는가?” 우리 모두는 한결같이 입을 모아 “도적같이!”라고 답했다...
  • 나라를 위한 기도모임에서 설교 중인 김명혁 목사(강변교회 원로목사)
    ‘말씀과 순명’ 김명혁 목사 “교회와 나라를 위한 기도”
    ‘나라를 위한 기도모임-말씀과 순명’이 11일 아침 서울 남서울교회(담임 화종부 목사)에서 진행됐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인터넷으로 생중계됐다. 설교는 김명혁 목사(강변교회 원로목사)가 ‘교회와 나라를 위한 기도’라는 제목으로 전했다...
  • 김명혁 목사(강변교회 원로목사)
    [전문] 김명혁 목사 ‘말씀과 순명’ 기도회 설교
    오늘의 우리 나라가 정치 사회적으로 양극으로 분열되어 서로 상대방을 정죄하며 때려 잡으려고 하기 때문에 나라를 위해서 기도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저는 나라를 위해서 기도하기 전에 사분 오열되어 서로 상대방을 정죄하며 때려 잡으려고 하는 우리 나라의 교회를 위해서 기도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장로교회가 300여 개로 갈라져서 피차 비판하고 있는 나라..
  • (주)세중 사랑의 열매 코로나19 기부
    (주)세중 임직원 등, 코로나19 지원에 1억 기부
    (주)세중(회장 천신일)임직원과 관계사가 코로나19 피해지원에 뜻을 모아 10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예종석)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주)세중 천신일 회장과 천세전 대표이사, (주)세중정보기술, (주)세중에스앤씨 , (주)세중엔지니어링 대표의 개인 기부와 (주)세중정보기술, (주)세중에스앤씨, (주)세성항운 등 세중 관계사의 법인 기부로 이뤄졌다. 천신일..
  • 독일 윌로우크릭 교회
    독일 윌로우크릭 회의 참석자 코로나 양성 추가 확진
    유럽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세가 커지면서 이 지역의 교회들도 비상이 걸렸다. 10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에 따르면 지난달 독일에서 열린 윌로우크릭 리더십 회의참석자 4명이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 연합감리교 UMC
    美 UMC 분립 계획안, 미시간 특별회의서 압도적 찬성
    미국 연합감리교(UMC) 미시간 연차 회의에서 오랜 기간 논의된 동성애 문제로 인한 교단 분립 안건을 UMC 사법위원회에 제출하기로 했다고 10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알비온의 굿리치 채플에서 7일 열린 특별회의는 '분리를 통한 화해와 은혜의 프로토콜' 계획안 지지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열렸다...
  • CTS 코로나19
    CTS, 코로나19 피해 미자립교회 위해 5천만 원 전달
    CTS기독교TV(이하, CTS)는 코로나19로 인해 정상적으로 예배를 드리지 못해 교회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경북지역 미자립교회를 돕기 위해 (사)대구시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장영일 목사, 이하 대기총)에 후원금 5천만원을 10일, 대구범어교회에서 전달했다. 대기총 사무총장인 조무제 장로 진행으로 시작된 전달식에는 CTS 고장원 사장과 CTS N 최현탁 사장이 대구시를 방..
  • 배재대 대학원에 재학 중인 중국인 유학생 곽서(왼쪽) 씨와 진원원 씨
    배재대, 중국인 유학생 돕는 중국인 유학생 화제
    남들보다 일찍 한국에 입국해 중국인 유학생을 돕는 배재대 유학생들이 화제다. 주인공은 배재대 대학원에 재학 중인 곽서(29‧여가서비스스포츠학과 박사과정)씨와 진원원(26‧한국어교육학과 석사과정)씨이다. 이들은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을 고국에서 보낸 뒤 2월 초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당시 한국은 코로나19 매뉴얼대로 입국하자마자 2주를 혼자 보냈다. 주변사람과 본인의 안전을 위한 조치였다...
  • 계명대대구동산병원
    ‘의료 선교’ 역사 간직한 동산병원, 코로나19 퇴치에 앞장
    코로나19 방역의 지역거점병원으로 지정된 계명대 대구동산병원(대구 중구 동산동 소재)의 소식이 혹보인 ‘계명소식’을 통해 전해졌다. 대구동산병원은 동산의료원의 전신으로 지난해 계명대 성서캠퍼스로 자리를 옮긴 후 2차 병원으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