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예장통합 신년하례회
    “전쟁과 독재자 위협 앞에서도 예배를 지켜왔다”
    한국교회총연합(공동대표회장 김태영·류정호·문수석 목사, 이하 한교총)이 13일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목회서신을 발표했다. 한교총은 “코로나19 사태를 맞이한 한국교회는 이 감염병이 함께 극복해야 할 재난임을 알기에 개별 교회가 주중 모임을 중단하고, 교회의 생명선인 주일 낮 예배도 온라인 예배나 가정예배로 진행하며 확산 차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 27일 오후 광주 북구 신천지 베드로지성전 입구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현수막이 걸려있다.
    광주시, 신천지 시설 행사 개최할 시 즉각 폐쇄
    광주시는 신천지가 창립일에 행사를 개최할 경우 즉각 폐쇄조치 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13일 브리핑에서 “14일 신천지 창립일을 기념해서 소규모 회합이 있을 가능성도 있다”며 “신천지 광주 측이 창립일 예배 등 모임은 하지 않는다고 통보를 했다”고 했다. 이어 “소규모 또는 가족 단위로 행사를 할 수 있어 시와 각 자치구는 경찰과 협조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며 “시설폐쇄 조치된 집합시..
  • 최휘운
    고전 한 권 읽지 않고 고전을 쓴 존 번연
    이지성 작가는 <리딩으로 리드하라>에서 인문고전 독서가 평범한 두뇌를 천재의 두뇌로 변화시킨다고 주장했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레오나르도 다 빈치, 존 스튜어트 밀 같은 사람들도 처음엔 평범했으나 인문고전 독서를 통해 천재가 되었다는 것이다. 천재들이 쓴 책을 읽다 보면 평범한 생각밖에 못하던 두뇌가 혁명적으로 꿈꾸고 천재적으로 사고하는 두뇌로 바뀐다고 한다. 사실일까?..
  • 김숙경 소장
    “오래 된 부부에도, 사랑이 꽃필 수 있습니다”
    부부는 의리로 산다고 했던가? 김숙경 소장(김숙경사랑연구소)은 부부는 '사랑'으로 살아야 한다고 말한다. 불화하게 만드는 장애물을 잘 제거하기만 한다면, 오래된 부부 관계에도 사랑이 꽃필 수 있다고 신간 '그런 당신이 좋다'에서 이야기한다. 김 소장은 자신을 '연애결혼전문 코치'라고 소개한다. 두란노결혼예비학교와 횃불트리니티 평생교육원에서 예비 부부를 교육했으며,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사연..
  • 월터 김 NAE
    NAE 최초 ‘한국계’ 대표 “복음주의는 영적 운동”
    비백인으로는 최초로 전미복음주의연맹(National Association of Evangelicals, NAE)의 대표로 취임한 한국계 월터 김(Walter Kim) 목사가 복음주의 정체성 위기의 시대에 ‘화해와 영적 갱신’을 조성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12일(이하 현지시간) 김 목사와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김 목사는 “(복음주의는) 사회 운동이 아니라 영적 운..
  • 백송교회 젊은 목회자들이 기쁘게 마스크 제작 작업을 하고 있다.
    지역 사회 위해 마스크 직접 만들어 나눠주는 교회
    인천 남동구 장아산로 백송교회(이순임 목사)에서 12일부터 지역 주민들에게 면마스크를 나눠줬다. 베이지, 카키, 꽃무늬 등 다양한 종류의 마스크를 성인 뿐 아니라 어린이용 마스크까지 이름 등 간단한 정보만 기재하면 1명 당 1개씩 무료로 마스크를 나눠준다...
  • 신천지 대구 다대오지파
    정부, 신천지 다중이용시설 근무자 3,162명 전수검사
    정부가 다중이용시설에서 근무하면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지 않은 신천지교회 신도 및 교육생 3162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은 13일 신천지 신도 중 다중이용시설 종사자 검진 계획을 발표했다...
  • 기독자유통일당 21대 총선 정책 발표
    “자유민주 수호” 기독자유통일당 총선 출사표
    기독자유통일당(대표 고영일)이 1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당사에서 선거대책위원장 추대식 및 제21대 총선 정당 정책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당은 정당정책을 크게 네 가지로 소개했다. 신앙의 자유 수호 생명가치 존중 자유민주주의 수호 복음·자유평화통일이다. 이런 정책 아래서 먼저 신앙의 자유를 소호하기 위해 차별금지법 제정을 저지하고, 내 동성 간 성행위를 금지한 군형법 92조 6을 유지하며..
  • 이상원 전 총신대 교수
    목회자 525명 “총신대 이상원 교수 징계 반대”
    총신대학교 이상원 교수에 대한 징계를 반대하는 목회자 525명이 12일 긴급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2019년 수업 중에 이상원 교수가 항문성교의 위험성을 거론한 것을 일부 학생들이 성희롱이라고 주장했다. 학생들이 문제 삼은 내용은 항문성교의 문제점을 지적한 것으로 항문에 성기가 삽입될 때 발생할 수 있는 의학적 문제점을 지적한 것”이라고 했다...
  • 총신대 이상원 교수
    “동성간 성행위 문제점 지적이 왜 성희롱인가?”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동반연) 등 8개 시민·교계단체들이 13일 오전 서울 총신대학교 사당캠퍼스 앞에서 ‘총신대 이상원 교수 징계반대 집회’를 가졌다. 이날 학교 측의 관련 징계위원회가 예고된 데 따른 것이다. 이들은 성명에서 “총신대는 수업 중에 동성간 성행위의 문제점을 의학적인 관점에서 설명한 내용을 문제 삼아서 징계하려는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며 “문제로 삼는 내용은 항문과 여성 성기..
  • 대구시 권영진 시장
    대구시 “신천지 측 교적·재정 장부 등 분석 중”
    대구시가 다대오지성전을 비롯해 지파장 등 간부 사택 4곳에 대한 행정조사에서 “컴퓨터·노트북 49건과 교적부·재정회계 장부 등 총 41종 187건을 영치해 현재 관련 기관・부서에서 합동 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 12일 감염병 예방법과 행정조사기본법에 의거, 대구시 공무원과 경찰, 역할조사관 등 2개반 100여 명으로 구성된 조사반을 투입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밤 ..
  • 새문안교회 소망교회 온누리교회 잠실교회 주안장로교회
    소망·온누리 등 5개 교회, 5억5천만 원 기부
    새문안교회, 소망교회, 온누리교회, 잠실교회, 주안장로교회가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해 13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예종석)에 5억5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5개 교회 담임인 이상학 목사(새문안교회), 김경진 목사(소망교회), 이재훈 목사(온누리교회), 림형천 목사(잠실교회), 주승중 목사(주안장로교회)를 비롯해 각 교회 장로들과 사랑의열매 예종석 회장, 김..